그래도 박물관은 돈다
마기로기 2022-05-21 디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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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카로기아 팬메이드 시나리오
그래도 박물관은 돈다.
서공 문호 !루 디케
`우주  (GM):안되네
디케:아 루비문자 ㅋ ㅠ
`우주  (GM):서공 문호 !루 디케
서공 문호
(열 번째 아르카나)
[디케]
`우주  (GM):됏다!!!
디케:우아!!!!
외전 문호
(잠들어 있는 재앙)
[산 미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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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로 ]
아무도 없는 박물관.
누군가 서 있습니다.
거대한 마법의 기운 속에서, 그는 괴롭지만 안심한 얼굴로 주저앉습니다.
어디선가 스친 기척에 무언가 꺼내보며 중얼거리던 그가 돌아봅니다.
[ '지구'로 ]
그러니까...
에어컨이 고장난 게 언제였죠?
대체 언제부터 우리 사무실이 이렇게나 찜통이었더라?
디케:소파에 완전 엎어져 있음...가죽소파가 끈적거려서 천이불까지 깐 지 오래...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졌는데..."
"꼼짝도 하고 싶지 않아요."
산 미레즈:안쪽 방에서 나오다가 물끄러미... 디케를 본다. "... 디케..."
"하지만 디케가 어제 얼음이랑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새로 얼려두지 않았으니까..."
디케:"... ... ... ..."
산 미레즈:여상한 얼굴로 웅웅 덜덜대는 미니 냉장고 위에 손을 턱 얹는다. "냉동실이 비었는걸."
디케:"얼음은 진짜 얼리려고 했는데... ...싱크대가 너무 멀었어요." 3걸음이다.
그러다가 번쩍 고개 들더니 산을 보고...
"아이스크림 가게 알바는 안해요?"
산 미레즈:"..." 소파와 냉장고와 싱크대를 천천히 번갈아본다.
디케:"특히 철판 아이스크림을..."
산 미레즈:"... 하고는 있지만..."
"거긴 남는 아이스크림이라는 게 없어, 디케..."
"정확히는, 폐기라는 게.."
디케:"...폐기..."
집으로 가져올 수 없구나...결국 가게로 가서 사 먹는 수 밖엔...그런 사실에 좀 절망하고 있어요
"아니면 사계절 내내 겨울인 이경으로 가서."
"...천재 아냐?!" 머리에 전구 떠오르면서 벌떡 일어났으
산 미레즈:"... 에어컨이 수리될 때까지?"
디케:"대법전에서 일을 받아서 인계를 떠나죠!" 극단적 마법사
산 미레즈:난 알바가 있으니까 대법전 일이 아니면 알바를 나가야하니 가는 건 디케 혼자겠구나 그럼 디케 없는 동안 뭐하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어.... 어어...?"
벙찐 얼굴로 보더니 "... 안 그래도 아까 내려온 일중에..." 디케가 소파에 늘어져 있느라 산이 받은 서류를 들어보인다.
"... 이경에 가는 게 있긴한데.."
디케:귀여워
강아지
산 미레즈:귀여워디케 번뜩햇어
디케:잠자는 거 말고 할 만한 일이 없었던 산
산 미레즈:img
디케:"보여주세요!" 아까는 더워서 한 치도 움직이기 싫다더니 잘만 뛰어들어서 서류들 확인해요
~서류를 확인해보면~
디케:"사막? 안돼. 인도? 싫어." 팍 팍 치우는 중
「마법 사건이 확인 되었다. 생명이 과다 포화되어 별의 생명력이 천천히 줄어 멸망한다는 예지몽 또한 환몽전에서 내려왔다. 이미 가있던 마법사들이 있으니 합류하라. 아마 그들이 추적하던 서적경의 짓같다.」
산 미레즈:한 장을 건넵니다.
디케:환몽전 얘길 보자마자 으으, 하고 질색해요
산 미레즈:"3000년대 미래 지구의 모습을 한 이경이라던데."
아아
출신지혐오
디케:"3000년대... ... ..."
산 미레즈:"재현된 박물관이라나봐."
"가보면, 먼저 파견된 마법사가 두 명 있다고 하고..."
디케:"확률은 반반이군요! 투모로우처럼 얼어붙어있거나, 분노의 질주처럼 뜨거운 사막만 가득할 거...박물관?"
산 미레즈:"*박물관." 끄덕.
디케:"박물관이면... ...중요하게 보관할 것들이 많겠네요."
"그러면...처럼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있겠죠!?"
에어컨 빵빵한 국립 박물관 정도를 생각하는 중
산 미레즈:"아마도..." 예전에 아르바이트 했던 곳 떠올리는 중...
디케:국중박 알바하는 산
산 미레즈:"관마다 다르겠지만..." 고온다습한 식물관이나... 저온건조한 공기의 서적보존실을 떠올림
디케:"인간들 사이에는..."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 말이 있어요."
산 미레즈:"목 마른 자?"
디케:"더운 자가 에어컨을 찾는다!"
산 미레즈:"... 디케, 물은 있는데,"
"아..."
디케:"속담이라구요."
산 미레즈:"아아."
"아..." 들고있던 서류뭉치들 한 번 내려다봤다가 고개 들더니 "그럼... 에어컨 사러 갈거야?" 합니다. . .
디케:"아니, 아니. 우리는 공권력(a.k.a 문호력)에 기대서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피난...아니...임무를 나갈거에요."
산 미레즈:"에어컨이 있다고 적혀 있지는 않은데.." 팔락 팔락
디케:"박물관 같은 곳이요." 산 얼굴에 거의 붙일 것처럼 서류 들이대는 중
산 미레즈:얼굴에 바짝 가까워진 서류 손가락으로 밀어서 말리면 "...
그럼 이 일, 하는 거야?" 하고 눈썹을 비스듬히 들어요.
디케:"네!" 의기양양한 상태
"아르바이트는 괜찮죠?"
산 미레즈:눈썹께를 긁적이더니... "다녀오면 기억들을 지워야겠지만... "하고 망설이다 디케를 물끄럼 봐요. "디케는 당장 가고 싶은거지?"
디케:뭔가 더 할 거라도? 하는 눈으로 쳐다보는 중
산 미레즈:없습니다
디케:이미 화이트보드에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라고 쓰고 있어요
산 미레즈:서류뭉치만 정리해두고 엉거주춤 방 한 가운데, 벽에 붙인 태피스트리-디케 취향- 앞 비워둔 공간에... 벽에 붙어 쌓인 책을 치워요.
마법문 까는 곳일듯..
디케:아 좋다
평소에 막혀있던것조차 ㅠ
회사 쪽으로는 머리도 안두겠다 이거지..
"...다녀오면..."
"진짜 사무실 정리 한 번 해야하는데." 6개월째 이 말 하는 중
산 미레즈:"책이... " 끙차... 책더미 책상 옆으로... "너무 많아.." 이번엔 책상 아래로...
디케:발 올릴 곳이 생겼군...
산 미레즈:"... 그냥 물건이 많은 건가?" 슥 둘러봐요
귀엽네 용도 만들엇네
디케:"... ...이사를 갈 돈은 없는데."
"채, 책을... ...기부...아니...작은 창고를 하나 매입해서..."
"...다녀와서 생각하죠!" 오늘도 뒤로 미룹니다
산 미레즈:"... 마법으로 공간은 못 늘리나?" 하더니 마법문을 엽니다.
"아, 근데 관련해서 궁금한 건 없어?" 마법문 열어놓고 이런 얘기하기
"... 분과회 서류 작성도 해야하나...?"
디케:"먼저 가 있는 두 사람이 천애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중?"
"아차." 그 말에 급하게 책상 올려진 책꽂이 사이에서 서류를 쏙 빼와요
산 미레즈:"... 이름은 기록되어가는 박물지, 은하계 너머 이방인. 두 사람이고... 그 이경 출신 방문자라고는 들었어."
디케:"으흠. 특이하네요."
그럼 좀 예의를 차릴 생각을 해요
나한테는 이경이지만 그 사람들한테는 고향일테니까...
산 미레즈:서류철에서 세번째 꼭지... 임시 분과회 제출 서류 항목을 펼쳐주고 펜을 건넵니다. "금서를 이미 회수 한 뒤에 사적경을 쫓다가 그 이경에 도착한 모양인데, 그 마법사들이 이경에 도착하고나서 조금 지나서 새로운 금서가 감지됐대."
디케:분과회 서류에 임무 내용 따위를 슥슥 쓰다가 "생명이 과포화 된다는 건 지나치게 인간이 많아진다는 얘기일까요. 가서 묻고 싶은 게 많네."
"에, 그럼 서적경도 만나고 금서도 편찬하고... ..." 할일 많아. 하고 울상 됐어요
"아니, 안 만날지도. 운이 좋으면." 이름도 쓱쓱 적고...
분과회명은 뭘로 할래요?
산 미레즈:"정확한 건 모르겠는데... 금서의 존재가 감지되자마자, 어... 그러니까, 생명 활동과 [생명이 과다 포화되어 별의 생명력이 천천히 줄어 멸망한다]는 천애의 예언이 내려왔다고..."
디케:라고...물었다
산 미레즈:라고... 들었다
디케:설명산 귀여우
산 미레즈:울상된 거 보더니 "디케 하고 싶은 거." 해요
"거긴 이미 다 멸종된 별이니까, 서적경이 건드릴 것도 별로 없을 걸."
디케:흥, 천애 예언 빗나가게 하는 상상
절대 살려주지
산 미레즈:헤헤 천애 엿먹이는 구천애
디케:그러나 성공횟수는
0에수렴
산 미레즈:아오옹
분과회명 뭐하지
디케:분과회명
산 미레즈:앞으로 둘이 다닐거면
지금 잘지어야
디케:맞아 신중하게 지어야돼
산 미레즈:잠들어있는 재앙이랑 열번째 아르카나...
둘다 별법이고...
디케:헤헤 별법문호협정맨들
산 미레즈:잠든 별의 운명?
너무천애같아?
디케:아'
아 산이 제시했으면
멋지다는생각하다가
천애같아서 ㄷ탈락시켰을듯
산 미레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제일 어려운거
작명
고민 고민
디케:마기로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
산 미레즈:둘다 문호고 . . .
디케:.............................
둘이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니까 위장중인 고서점 이름을 고정분과회명으로
쓸까나
산 미레즈:....
좋아
디케:이제 고서점이름정하면됨
산 미레즈:상호명 그냥 갖다쓰는 사람들
제법 맘에들어
디케:거의 사업자등록증 아닌가요 이거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
상호명이랑
산 미레즈:사업자증록하시는 분 성함
적어주시고요
고용 종업원 이름도 적어주세요
업종은 어떻게 되시나요
디케:업종은...
대부업
산 미레즈:
너그런거잘해?
디케:아잠깐뭔가 멋진
멋진 한자어같은게 떠오를것같기도
산 미레즈:나기대해
떠올리기 좋게 앞 멘트 쳐줄게 고서 매입, 감정 전문
디케:아 감사합니다
그거 그
한자어로 주정뱅이말하는거있었는데 까먹었어요
산 미레즈:분과회장 당욘 디케인거 좋아
弘量 홍량
1.큰 술꾼.
디케:
술꾼
산 미레즈:卮酒安足辭 치주안족사
「한 잔 술을 어찌 사양하겠는가」라는 뜻으로, 술꾼들이 술을 권하거나 억지로 권하는 술을 마실 때 사용(使用)하는 말.
디케:壺中天(호중천) : 항아리 속에 있는 신기한 세상이라는 뜻으로, 별천지ㆍ별세계ㆍ선경(仙境) 따위를 이르는 말.
이것도멋지다
산 미레즈:멋진
말이잔아
디케:별법들.
산 미레즈:별법들.
호중천의 마법사들
...
좋아
디케:...좋은데
이걸로하자
산 미레즈:조아
디케:"분과회명은..." 이 상태로 한참 고민을 했다는 설정
"기억하기 쉽게 사무실 이름으로 할까봐요. 고서점 호중천."
산 미레즈:"... 그래도 돼?"
산은 한자로 못 쓸거같은느낌
난 우리 사무실
미국에 잇을거같다고 생각해슨대
디케:어어 동양ㅇ은 아닐듯
멋진영어로 바꿔주세요
산 미레즈:흠.....
디케:별 이름도좋아
산 미레즈:faerie
1.
명사 [고어·시어] 요정의 나라(fairyland); 요정; 몽환경, 선경(仙境)
디케:뭐야개멋잇어
페리에
재택합니다
아니 채택합니다
재택안합니다
산 미레즈:
아미친진짜네
디케:고서점이라서
산 미레즈:페리에 드 자
페드자
디케:고어 쓰는것도 게멋잇어
산 미레즈:개조아
디케:드 자는 서점ㅁ이라는뜻인가요
산 미레즈:아뇨 걍 jar
디케:
항ㅇ 아리 ㅠㅜ ㅠㅜ ㅠ 하지만 페리에만해도멋잇어
산 미레즈:선경의 병
디케:고서점 페리에
산 미레즈:같은 느김
그것두 조아. . .
호중천이 좋아서
놓칠수없엇어
디케:,,,그럭네 같이 쓰려면 역시 뜻을 통일해야
팔랑귀
페리에 드 자.
(壺中天)
[faerie de jar]
디케:루비어로 아
잘알
산 미레즈:z
ㅋㅋㅋㅋㅋ
갑자기 멋잇어보이게만들기
1급
합격인가요?
디케:슥슥...적었습니다 개멋진 분과회가 됏어여
"좋아요, 서류 작성 완료."
산 미레즈:조아
서류 작성 항목을 쭉 내려다보다가... 분과회장 이름 적는 부분에서 디케 봐요
디케:나? 하듯이 자기 가리켰다가
그렇네...하는 표정으로
마법명을 적습니다
(古書店 壺中天)
[faerie de jar]
이게더 멋지다
디케:진짜개멋지다
간지작살분과회됏음우리
산 미레즈:간지작살됨갑자기
기념으로 페리에 사먹기
하지만없으므로비슷한색인 테라를깔게요
디케:
어라 나도 뭐 없나
산 미레즈:"나머지는... 다녀와서 적어도 되겠지?" 서류 살짝 가져가서 자기 이름도 아래 적어요
뭐라도 찾아봐
디케:하이네켄 ㅋㅌ ㅋㅌㅊㅋㅌㅊㅋㅌㅊㅋㅌ
뽈깍
산 미레즈:ㅋㅋㅋㅋㅋㅋㅋ
딱이다
뽈깍
디케:"저 분과회장 처음 해 봐요."
문호는 그럴 일이 별로 없으니까. 하면서 과거회상하는 중
산 미레즈:"그래?" ...뭔가 의아해하지는 않음
디케:이 책은 항상 디케거엿으니까.
..히죽
산 미레즈:서류철에 넣어서 책상에 두고 아직도 열려있던 마법문 쪽으로 가요 뭔가 시원한 바람 나오는듯~
헤헤
디케거
미아방지팔찌 오른쪽에 찻음
디케:아 ㅠㅠ 귀여워 양쪽 팔목에 차인 다른 용도의 팔찌들 보면서
뿌듯하게 마법문으로 들어가기
"어라, 벌써 시원해요!"
산 미레즈:"기분 탓 아냐...?" 하면서 들어가기~
마법문을 걸어 들어가보면...
[ 어서오세요! 이곳은 박물관 '지구'입니다! ]
두 사람의 발소리가 조금 달라집니다.
몸을 감싼 공기가 서늘해지면 살짝 피부에 소름이 돋을 지도요.
디케:하....지금이거너무룽하다 그래도 박물관-지구-는 돈아
습하고 뜨거운 공기 대신 마르고 서늘한 공기가, 불어오지도 않고 몸을 식혀줍니다.
산 미레즈:그래도 박물관-지구-는 살아잇다
디케:어떡하지..벌써 천재시날냄새남... "우와, 너무 얇게 입고 왔나..."
아 내 감성
산 미레즈:"추우면 얘기해." 하고 디케 봄
감성 돌려주기 ㅠ
분명 3000년대 지구라고 했는데!
디케:팔 싹싹...문지르다가 "아니, 이 추위를 즐길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고풍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디케:그러면서 슬그머니 주변을 둘러봐요
우자들이 재현해 둔 유명 박물관인듯 합니다.
레트로- 인걸까요?
그런데, 박물관답지 않은 부분이 확실히 존재합니다.
관리되고 있지 않은 것처럼...!
소란스러워요!
디케:"뭔가...잘 꾸몄는데... ..."
티라노사우루스가 불상을 등에 태우고 달려나가고 있고, 케찰토아틀와 아테나, 진시황이 고려 천자에 녹차를 타마시고 있어요.
미라와 코끼리 화석이 바우먼의 피아노를 연주하며 춤을 추고, 도도새는 첼로로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박물관 전시품 모두가... 살아있다?
산 미레즈:감성 제때 뺏엇음
디케:
살아잇어-!!!!!!
"...뭔가 아니지 않아요?!"
"박물관이라기엔, 아니, 박물관이 아니라, 이건... ..."
 :1d6 굴려주세요~
디케:"박람회잖아-!"
산 미레즈:.... 벙 찐 얼굴로 둘러봐요 "정신사나워..."
디케:
디케
6
드든
아 이게 마력결정이엇어야햇는데
소란스럽기가 박물관인지, 박람회인지 알 수 없을 지경인 그 때, 누군가... 아니, 무언가! 두 사람의 앞으로 달려나옵니다.
「이럴수가! 두번째 관람객이!!」
디케:"흐억,"
최신형- 구형 모니터가 바퀴를 타고 도르르륵, 달려와 서면...
뒤통수 쯤에 달린 스피커로 울린 그 소리에 모든 전시품들이 정지하고 우리쪽을 봅니다.
그리곤 환호! 갈채!
우리는 반기는 모양이에요.
산 미레즈:우리를.
디케:"...환영?"
얼결에 인사해요
"앗, 아니지. 저흰 관람객이 아니고-"
안내자:"어서오세요, 관람객 여러분~!!"
신경도안쓰고할말하는 모니터쨩
디케:"저흰 대법전에서 왔어요! 여기에서 만날 마법사들이 있는데-"
안내자에게 말 먹히면서 아우성치는 중
안내자:"이곳은 지구의 모든 것이 있는 지구 안의 지구, 박물관 '지구'입니다!"
산 미레즈:디케를 말리듯 어깨에 손을 얹는다...
안내자:"사라져간 것으로 관람객에게 놀라움을 주는 것이 박물관의 일이니까!! 제가 안내를 해드리겠어요!! 즐거운 관람되시길!"
모니터가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게, 꽤 신난듯 보이네요!
디케:...이렇게 신났는데
말 끊는 것도 미안해서
어디까지 하나 따라가보자...하는 마음이 됐어요
"그런데 첫 번째 관람객은 누구에요?"
 :핸드아웃 「NPC '(전시품명-지어주세요.)」 , 「지구관」, 「인류관」,「생물관」,「역사관」,「예술관」,「천체관」 공개.
을 공개합니다.
디케:aaksg많아
 :출력좀하께 잠시마뇽
세계법칙 영역보정, 영적 변질, 살아있을 박물관 공개.
됏다
디케:읽어보는 중-!!!
두 사람을 둘러싼 전시품들이 꼭 축제의 광장처럼 신나게 떠들고 웃습니다.
열렬한 환호 속에서...
마력결정!
 :조아~~
디케:영적변질너무무서운데요?
산 미레즈:핫핫
근데
세계법칙...
너무 무시무시해서
한개 바꾸고 한개 뺀게 이거라면?
디케:,,,?
그정도?
원래가너무궁금해졋어
?
산 미레즈:영역보정으로
바꾼거예여
디케:??
충격적이다
산 미레즈:살아있는 박물관(심할 거 같으면 뺍니다.)
소환된 원형은 스스로가 00의 원형이란 카테고리의 생명체로 취급되며 자아를 가진다. 소환된 원형은 마법전이 끝나도 소환된 상태로 원형이 유지된다. 그 원형이 파괴되면 해당 이경 배경동안 그 원형을 재소환할 수 없다
이것도뺏음
디케:??충격
...
생명ㅇ이넘친다는거진짜뭔지너무잘알겟
어요천애님제발살려주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애님살려주
디케:천애 : 파이팅~
산 미레즈:ㅠㅠㅠ
아오오
디케:하. 마결가보자고
산 미레즈:마결가보자고
디케:당당하게 장정? 안들고왔습니다
기대부탁
산 미레즈:기대하겟삼
디케:
디케
마력결정
5
산 미레즈:난불쌍한특약외전이니까마해들고옴
디케:후후
산 미레즈:잘해
디케:아뇨
합쳐서 5이ㅏㅂ니다
산 미레즈:
뭐한거야디케
디케:더위먹엇어요
산 미레즈:
산 미레즈
마력결정
9
?
디케:?
산-!!!!
너특약안쓸거야?
산 미레즈:그..
그런가봐
디케:하지만 튼튼해
좋아
산 미레즈:살아남겟다는의지
디케:마치 러닝중 체력처럼 나왔네
산 미레즈:
img
산 미레즈:도입페이즈때 또 매크로 안썻다
맨날까먹어
디케:아 그래도 메인때 썻다
산 미레즈:...
마기로기매크로만들어줘
디케:.....
저도 생각은 하고잇습니다
명심할게요
산 미레즈:고서점캠페인용을
커미션넣겟음
디케:이미 사람들이 필요한거 다 어?
좋다
,,,이건진짜명심
산 미레즈:명심
우리... 7사이클이에요
디케:핸드아웃을 보고 짐작은 햇습니다
두근
장면,,,여나요
산 미레즈:가보자고요
근데 핸아가 너무 많아서
산도 장면 써야하나.. 고민중
우너ㅓ래 1인 7사이클인데
디케:
산 장면
써줘
산 단장전도하고 장면도열자
산 미레즈:그래그래
다하자
디케:내가 롤플잘해볼게
산 미레즈:
응!!!!!
디케:『제 1사이클:1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전원
산 미레즈:장면표는
어미친안넣어놧나 잠시만용
디케:어라진짜다
산 미레즈:넣엇는데 안먹힌듯 . .
고치고올지
표 그냥 출력해줄기
디케:고치기 가능하다면
얌전히 기다리겟습니다
산 미레즈:고쳐보께요
쉬는시간을가지자
도입딱햇으니깐
간식가져오기
디케:좋아
수박가져옵니다
 :조아
디케:우아아
산 미레즈:표 넣고왓어요
`우주  (GM):나 롤20이 이상한데
어의:좋아 표 보인다
어라 근데 내 채팅이 안보인다?
디케:마법사뺏김
마법사뺏ㄷ기다?
 :천체관. 천체관에 들어선다. 태양계, 내우주와 외우주, 은하에대해 입체 모형과 영상이 재생되고있다. <어둠>영역에서 원하는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핸드아웃 「천체관」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만약 해당 관을 관람했거나 조사한 상태면 <어둠>영역 마소를 1개 획득한다.
ehotek
됏다
디케:생겻다-!!!!!
이제 장면열수잇어
 :응!!!!!
장면열어주
디케:예술관. 예술관에 들어선다. 음악, 미술, 춤 등의 모든 예술이 모여있다. 각 시대별로 구분되어있다. <꿈>영역에서 원하는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핸드아웃 「예술관」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만약 해당 관을 관람했거나 조사한 상태면 <꿈>영역 마소를 1개 획득한다.
우아아
 :우아아
디케:협정에 하나 먹어용
번뇌의 꿀..
 :냠냠
"와아... ..."
눈이 휘둥그레져서 웃고 떠들고 춤추는 작품?들을 보고 있어요
질문 있습니다 여기에서 꿈 영역에서 특기 판정에 성공한다는 것은
 :아 장면표가 이렇게 되어있엇군 참 그럼 산 장면 안해도되겟다
디케:메인 행동을 소비하지 않고도...볼수잇는건가요
 :네~!!
디케:쩐다
 :보자보자
디케:그럼....그림 속에서 잠자고 있는 소녀를 보면서 신기해해요 "잘 보면 움직이고 있어요..."
왠지 산 같다고 생각하면서 꿈으로 판정
산 미레즈:디케 뒤에 쫓아가다가... 시선이 휘황찬란한 작품들에 집중되면 얼빼고 구경하다가... 디케 멀어진 거 알면 후다닥 쫓아가요
디케:아 강아쥐야 ㅠㅜ
산 미레즈:"으응?" 하고 들여다보다가... "...숨쉰다." 해요
디케:"안 잃어버리게 조심해요!"
 :판정해봅시다~!
디케:
디케
2 4
목표치 5
야호~~
산 미레즈:"으응," 쫄래.. 쫓아가서 디케 손 잡기
잘해
비밀열쇠로 먹은 짐승마소 하나를 요화에 충전해요
 :핸드아웃 예술관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디ㅔ케 배부르겟당
디케:냠냠
이럴수가
뒤따라 온 원형의 모니터가 뽈뽈... 다가와 뱅글뱅글 돌더니 말을 붙입니다.
디케:"이건 움직이지 않네요." 조심스럽게 초점구를 주워들었어요
안내자:아아, 여기는 예술관입니다!! 지구의 문화, 역사를 통틀어 예술은 가장 독특하고 찬란하며 다양하게 세계의 변화를 담아냈죠. 인간들의 고뇌와 고통이- 어어? 그건... 작품이 아니네요~...
산 미레즈:"마법도구..."
이런 건 잘 맡아
디케:책이라서 역시
"뭔지 알아요?" 하고 산한테도 보여주는 중
모든 작품들에는 명패가 달려있습니다.
디케:"이렇게... ...으음, 작품들이 살아 움직인 지는 얼마나 된 거죠?"
"원래부터 이렇게 만들어져 있었던 건...?"
작품명, 시기, 작가 또는 발견지역...
눈 앞의 안내자는 매끈하게 빈 명패를 달고 있지만, 다른 작품들에는 전부 그 존재의 정의가 담겨 있네요.
안내자:아!! 아뇨, 그렇지 않아요-
디케:"역시."
안내자:라고 말햇어요
디케:안내자의 빈 명패를 뚫어져라 보면서...그새 이삭 줍는 아낙들에게 붙잡혀 춤 추는 중
"이-" 휘날려가요
안내자:"우리가 활기를 띄고 이렇게 즐겁게 지낼 수 있게 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답니다-!!"
디케:"이것도-" 한 번 더 돔
"관광의 일부-" 저 멀리 던져지며
"어지러운데요!?"
안내자:"첫번째 관람객이 온 뒤부터- 어어, 춤! 저도 추겠어요!" 바퀴를 데굴데굴 굴리며 쫓습니다.
산 미레즈:"디, 디케에.." 처량하게 불러서 쳐다보면 마티스의 그림에서 튀어나온 강강술래 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있음
디케:
아--ㅠㅜ!!!! 귀여워
산 미레즈:안에 갇혓어
디케:"사아아안-!!"
산 미레즈:우뚝. . .
팽팽 도는 사람들한테 가로막혀잇음
디케:"그 첫-어윽," 겨우 날아다니는 우산 인간들 사이를 비집고 나오며
"첫 번째 관람객은 대체 누구에요?!"
안내자:"아! 첫번째 관람객! 아아, ... ... 어?"
"생각해보니 이름은 듣지 못했는데요!"
"두번째, 세번째 관람객-" 두 사람을 번갈아 본다. "-의 이름도요!"
디케:"그, 그럼 인상착의 만이라도..." 아휴, 남사스럽게!! 라고 외치면서 산 끌어내는 중
"제 이름은 디케에요!"
산 미레즈:둘러싸인 사람들에게서 간신히 끌어내지자 디케에게 바짝 붙어선다. "여기 너무... 지쳐..."
안내자:"어서 와요, 디케!"
산 미레즈:조금 늦게 안내자에게, "아. 산. 산 미레즈."
안내자:"산도 반가워요!"
디케:서로가 서로를 보호하고 있는 모양새가 된 마법사들
안내자:그러더니 곰곰이 생각하는듯 바퀴 위에서 데굴데굴 구릅니다. "인상 착의? 그러니까~... 대충~ 인간이고!"
"음~ 머리가 짧고 길어요~ 대충~ 산 정도? 조금 더 짧은 지도?"
디케:"으흠...산보다 조금 짧거나 비슷한 길이의 머리카락..."
"그걸론 택도 없네요. 전혀 모르겠어요. 네."
"그 사람은 나갔어요?"
안내자:"아뇨! 관람중일 거예요!"
산 미레즈:"... 그런데, 너는?"
안내자:"저요?" 데굴데굴 뱅그르르 하면서 다가옵니다. 작품들이 전혀 비켜주지 않는 틈 사이로 스르륵 바퀴를 굴려 요리조리.
디케:산이 호기심 보이는거 흥미진진하게 보는 중
산 미레즈:"이름."
안내자:"-아차!"
산 미레즈:물끄럼... 보다가 디케 봐요 "이름을 듣지 못했으니까..."
디케:"당신만 명패가 비어 있어요."
안내자:"맞아요, 저는 이름이 지어지지 못한 발명품이거든요!"
디케:"발명품?"
안내자:"저를 발명한 사람이 있었겠죠? 저의 기록은 남아있는 게 없으니까- 유추 끝에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디케:"스스로 이름을 짓지는 않았군요?"
안내자:"그야 모두가 작성자- 작자미상이라도- 제작자- 작가- 역사라면 적어준 자가 존재하지만- 기록이 없으니 많이 읽어보고 제 존재를 유추하는 수 밖에는요!"
"어어,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구형의 모니터가 뱅글 돌더니 잠시 멈췄다가 반대로 한 바퀴 돈다. "저는 작품이니까! 작품이 스스로 이름을 지을 수는 없는 걸요?"
산 미레즈:"그럼... 뭐라고 불러야 해?" 갸웃.
디케:"그런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해요...그치만 다른 작품이 아니고 이름 붙여지지 않은 것들은 움직이지 않는데 이 안내자?만 움직이고 있다는 것도 기묘하게 생각하는 중
"저희가 이름을 지어주면 그 이름을 쓸 건가요?"
안내자:"... 우와!"
"정말인가요? 두번째 관람객, 디케, 정말이에요?"
"저는... 저는 이름을 가져보는 게 처음이에요!"
"영광이에요!" 뱅글뱅글 뱅그르르
"멋져요!"
뱅글뱅글 도는 속도가 한참 빠르다 부드럽게 감속하더니 멈춘다. 살랑대듯 움직이며 "물론 아직 이름이 지어진 것도 아니고, 지어주기로 한 것도 아니지만요-"
디케:"누구나 이름이 지어질 땐 처음이에요." 그렇게 답변하면서 물끄러미 안내자를 바라보고...좋은 이름을 생각하고 있어요...역사와 작가가 사랑한 작품들은 어떻게 그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떠올리면서...
안내자:"지어준다면 쓸게요! 얼마든지요! 아니지, 이럴땐 뭐라고 말 해야하더라? 잠시만요! 마폴레옹에게 물어보고 올테니까-"
디케:안내자를 사랑으로 조사하겟어요
안내자:
디케:러브 이즈 트루
안내자:... 판정해보자고
디케:
디케
사랑
6 6 SPECIAL
목표치 5
?
안내자:우와
우와
디케:회복할거없다
안내자:일단... 둠마소 두개 푱
디케:둠마소 안써. 옆에 있던 반 고흐에게 먹여줘요
안내자:
디케:"냠냠."
안내자:"냠냠?"
디케:제기랄
이렇게강제로
운명을 맺게한단이거지
 :핸드아웃 「(전시품명-지어주세요.)」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이름은
지어주면
핸아 이름 바꿔드려여
디케:"으으음, 좋아. 좋은 이름이 생각났어요."
안내자:흔들대던 모니터가 바짝 멈춰요!
산 미레즈:디케의 작명 센스에 대해 생각해보는중
디케:"당신의 이름은, 지금부터..." 화이트보드에 쓰느라 얼레벌레 들고왔던 매직을 뾱, 빼서 끼적끼적 명패를 적어요...
뭐라고적었냐면
60초뒤에공개
산 미레즈:ㅋㅌㅋㅌㅋ
들여다보는중
헤헤
매직으로 썻어
디케:"헤르메스, 어때요?"
"여행자들의 신이기도 하고, 인간들이 약간 귀여워하더라고요."
산 미레즈:"멀쩡한 이름.." 중얼
디케:"에."
"무슨 생각 했어요."
로보로보나 쀼삐 같은 이름을 생각하긴 했음
헤르메스:뱅글뱅글뱅글뱅글뱅글"헤르메스-!"
디케:"줄여서 해리라고 부르겠어요!"
헤르메스:"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어어 해리? "
산 미레즈:"...알투디투?"
디케:아깝다! 하는 표정으로 산 보는 중
산 미레즈:안된다고 고개 저어줌
디케:"... ...로-...로봇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산 미레즈:"..."
"로봇 강아지를 키울거야...?"
디케:"귀엽잖아요..."
산 미레즈:"그렇긴 하지만..."
속으로 알바비랑 호중천 수입지출 계산해봄
디케:
이미 생활을 꾸리기에도 빠듯
시무룩,,
산 미레즈:"... 꼭 키우고 싶으면..."
"... 만물상 프레드한테 물어볼게..."
고물상일듯
디케:"로봇 강아지 영상을 보며 알투디투라고 이름 짓는 상상을 하는 것으로 만족...진짜요!?"
귀여워
고물상을 만물상이라고 ㅠㅜ
산 미레즈:"있으면..."
디케:이미 헤르메스한테 저 알투디투가 생길 것 같아요~~ 하면서 모니터 잡고 흔드는중
두 사람이 떠드는 걸 두고 헤르메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인사하고 있어요
디케:귀여워
돌아댕기네 이름생겨서
작품들 사이를 쏘다니며 자기소개하고 인사하고 다니는 중!
디케:참나 자기소개 ㅠㅜ
"귀여워..." 가슴 한 켠이 따뜻해져요
그러다 디케한테 잡혀서 모니터 흔들리는중
산 미레즈:그런디케가귀여워
"이름이 생겨서 정말 좋은가봐." 웃으면서 헤르메스 보는 디케 보다가... "디케가 헤르메스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
..에우리디케와 헤르메스? 갑자기
디케:그 말에 산 쏵 봤다가
...
산 미레즈:안본하데타나 떠올림
디케:그렇게됐네요
아제기랄진짜그렇게됏네요
산 미레즈:그렇게됐네요
디케:오르페우스심장꽉잡아-!
산 미레즈:오르페우스심장꽉잡아-!
디케:"지금 행복해요, 헤르메스!?"
헤르메스:"*네~!~!~!~!~!!~"
스피닝헤르메스
뽀르르르르 디케 앞으로 와요!
디케:귀여워...
만물의 주인이 되어가는 중
img
[이방인의 귀로]
헤르메스:"잠깐! 다른 관람객! "
"거기도 인사를 해야겠어요, 아! 같이 갈래요? 셋이 함께 있으면 도슨트 하기 더 좋겠어요!"
디케:"도슨트도 있어요?"
"물론 저야 소개시켜준다면 환영이에요." 그놈이 서적경일지도 모르니까...
헤르메스:"도슨트를 소개할게요! 바로바로~~~ 헤르메스입니다~!!"
"헤헤."
"이쪽으로 와요, 디케, 산!"
디케:해리를 쫄쫄 따라가요
산 미레즈:디케를 쫄쫄 따라가요
두 사람을 이끌고 해리가 복도로 나가면~...
웬 사람이 복도에 나와 다른 관으로 가다가, 이쪽을 보고 놀란 얼굴을 합니다.
디케:"앗, 당신-!"
잴 것도 없이 위협적으로 달려감
남자는 멈칫 멈춰 선 채로 있다가...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디케를 보고- 본능적으로 두 걸음 쯤 뒷걸음질칩니다.
"어어, 뭐, 뭐예요"
디케:"얌전히 멈추면-"
...딱히 무슨 짓을 할 생각은 아니었어서 뒷말이 안이어지고
"당신 누구죠!?"
"저, 저는.."
당황했던 남자가 우뚝 멈춰서더니 고개를 모로 기울입니다. 조금 긴장이 풀린 모양인지...
자신을 소개합니다.
디케:정체를 밝혀
마법전건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깜짝이야. 대법전의 마법사인거죠? 저는 아방궁 소속의 은하계 너머 이방인입니다. 여기서 누굴 만나니 당황했어요, 반갑습니다."
디케:"아!" 자기소개를 듣더니 바로 표정이 밝아져요 게다가 아방궁 소속? 마음에 들어
휙휙휙휙 악수해요 "네, 문호 소속인 디케와 산이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대법전 소속 맞죠?" 살짝 경계
디케:문호라 마법명보다 이름을 먼저 대는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 반가워요. 악수악수
산 미레즈:꾸벅
헤르메스:"헤르베스예요!"
헤르메스
디케:"케르베로스가 되고 싶은 줄 알았다면..."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어, 아하하.. 이름이 생겼네, 그새. 그러니까... 이쪽이 디케? 이쪽이 산? 반갑습니다."
디케:"당신이 첫 번째 관람객인가요?"
"이 현상을 처음 발견한?"
「은하계 너머 이방인」:"음! 이 녀석이 그렇게 불렀죠. 맞아요."
"제가... 여기 처음 들어온 사람들 중 하나예요."
디케:"사람들?"
"아, 그러고보니..."
"마법사가 두 명이랬는데." 한명은? 하듯이 고개를 기울여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 사실, 여기 들어올 땐 다른 사람이 하나 더 있었어요. 제 동료죠. 지금은 사라졌지만..."
디케:"사라져요? 어디로..."
잠만 이거불안한데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깨를 으쓱인다. "저도 못 봤어요."
헤르메스:뱅글...뱅글..뱅글...
"저어기- 관람객분들? 도슨트 헤르메스라고 합니다."
디케:"아차."
"줄여서 해리라고 불러도 돼요. 해리, 관람객이 실종됐다는데..."
"이건 심각한 문제 아니에요?"
헤르메스:"관람객이 실종이요?"
디케:그런데 저 놈은 친구를 잃어버리고 왜 저렇게 태연하지? 저새끼서적경아냐?
헤르메스:"하지만 관람객은 세 사람 뿐이에요!"
"제가 봤어요!"
디케:"하지만 이 사람이 말하기론 들어올 때...잠깐, 한 명은 아예 안 들어왔다는 거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네, 이 녀석 말이 맞아요. 관람객은 여기 있는 사람이 다긴 해요." 씁씁하지만... 그냥 어깨를 으쓱이고 "지구 관에 가 볼 생각이었어." 합니다.
디케:"지구관에 특별히 볼 일이 있는 건가요? 같이 가 줄게요."
"해리가 도슨트도 해준다고 하고."
「은하계 너머 이방인」:고개를 끄덕이더니 일행과 함께 걸어간다. "파견되었고, 두 사람이 있었다는 것도 들었으면 알고 있나요? 저는 이 세계 출신이거든요."
디케:하지만 아까 둘러봤던 바로는...거기도 박물관이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던데. 감상에 젖기엔...이런 생각을 하며 따라가요
"네, 그것도 들었어요."
"천애에서 예언도 떨어졌고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 세계는 멸망했어요. 멸종에 가깝죠."
디케:"그럼 남은 인간들은..."
"거의 없는 건가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 곳을 떠나온 지 300년 가까이 되었지만, 처음 여길 떠날 때는... " 말을 멈추고 잠시 말을 고르듯 생각한다. "희망을 가지고 있었죠."
고개를 가로저어요. "멸종했어요. 생명반응이 없는 행성이 되었어요."
디케:천애의 예언을 떠올리면서 눈을 가만히 끔벅이다가,
"그럼 이 행성을 기억하는 건 당신이 마지막이겠군요."
"살아있는 작품들도 생명체로 친다면, 그쪽도..."
「은하계 너머 이방인」:"지구는 멸망했어요. 여러분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지구는 그렇지 않지만... 나의 지구는 그렇지 못했죠." 디케의 말에 끄덕거려요.
"그 친구랑 저만 남았어요, 정말로. 우리는... 탈출했다고 볼 수 있죠.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디케:"이 세계를...으음,"
"얼핏 봐도 이 박물관에서 마력이 느껴져요."
"마법 재액을 처리하고, 이 박물관이 다시 조용해지면... ..." 뒷말은 굳이 더 잇지 않고 이방인을 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여기 도착하고 나서 이런 시설이 세워졌다는 걸 알았어요. 누군가... 지구의 모든 것을 담은 역사서라도 남겨두고자 한 거겠죠."
"별의 대멸종은 마법 재액이 아니라 빙하기와 해빙기의 반복처럼 그저 별의 순리였어요. 이곳의 마법재액은... 재액이니까."
디케:우자가 죽거나 나라가 멸망하는 것은 여러 번 본 적 있지만, 행성이 멸망하는 것을 지켜보는 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 본 적이 없어서 잠시 말을 고르는 중이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 역사서를 남기고 우리는 이주했어요, 지금의 지구로. 지구 재생 계획 -귀로-라고 불렀는데, 그때는 떠난다는 것만 알았으니까."
"우리가 여기 살아있었음을, 존재했음을 기록해준다는 건 벅찬 마음이 들게 해요. 그래서 하나씩 둘러보고 돌아가려고 했어요."
디케:"귀로."
"결국 이 별을 되살리는 건 모두가 포기한 셈이네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우리는 아직 포기 안 했어요."
"그 누구도 마지막 눈 감을 때까지 포기하지 못했어요."
"마법사가 되어서 그 날이 늦춰진 거라고 생각하면, 기회라고 생각해요. 난 아직... 소멸하지 않았으니까?" 슬쩍 웃어보인다.
디케:"그럼 다행이에요. 당신들이 이 박물관을 멈추는 걸 망설일까봐 걱정했거든요."
 :핸드아웃 「은하계 너머 이방인」을 공개합니다.
디케:"이곳이 조용해져도 당신들만은 여길 찾아주겠네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건.."
 :장면 닫기
디케:,,,ㄴㅓ,,,
미련이 많은 사람은 재액에 휩싸이기마련이다
아오 이자식
떠넘ㅁ기고잇어
 :헤헤
아푸다앙
할거임
디케:정보의열쇠는
방황으로만ㄴ 이걸 판정할수잇는건가요
 :네!
디케:우~~
자식성공해주겟어
..이제 2사이클이조
 :네~!!!!!
아직
장면
안닫으셧어요
마장만닫앗어여
디케:
아차
산 미레즈:"... 그래도 여긴 시원하네요." 개뜬금발얺하기
디케:이방인과 함께 지구관을 둘러보며...
귀여워
강아지
"앗, 시원해요? 책장이 팔랑팔랑 마르는 거 같아요?"
산 머리 왁팍팍 쓰다듬기로 마무리
산 미레즈:
귀여워
꾸닥
디케:장면 닫기
『제 2사이클:1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전원
생물관. 생물관에 들어선다. 지구에 존재했던 모든 생물 모형과 화석들이 모여있다. <힘>영역에서 원하는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핸드아웃 「생물관」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만약 해당 관을 관람했거나 조사한 상태면 <힘>영역 마소를 1개 획득한다.
아생물관아니라고요
 :ㅋㅋㅌ ㅋㅌㅋㅋㅌ ㅋ
디케:딴길로 샌 둘
 :생물관으로 흘러들어감
엇! 뭐야
여기 지구관 아닌데?
디케:지구관에 들어와서 둘러보다가...
갑자기 바닥에서 쪼로록 뛰어가는
다람쥐들을 따라갓음
"앗, 다람쥐."
산 미레즈:지구관재미없어요생물관보러갈래요
귀여워
"앗, 디케."
디케 따라감
디케:oO( 다른 동물도... )
헤르메스:"아앗, 두 사람-!" 따라가
디케:oO( 엄청 많겠지!? )
「은하계 너머 이방인」:"다 어디가;;???" 따라가요
디케의 생각대로...
화석! 그리고 모형 생물!
디케:드넓은 꽃밭에 온갖 털동물들이 앉아서 쉬고 있는 걸 보면서 행복해해요
꽃으로 판정하겟ㅆ습니다
거의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종류의 생물 모형들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판정~!
디케:아 힘영역이어야하네 그렇다면
흘러들어왔으니 흐름으로.
 :
가보자고
디케:
디케
흐름
6 6 SPECIAL
목표치 7
?
오늘
뭐 뭐지?
 :그리고
영역보정으로 별마소도 하나
챙기세요
뭐야?
오늘..
뭐잇어?
디케:헐 그럼 지금까지 별마소 두개먹은건가요
좋다
 :둠마소도 둘 뾰롱
응응 다먹어
별마소...하나는 협정에 하나는 분신소환에 먹엇어여
 :잘먹엇어
디케:심지어 비밀열쇠때문에
둠마소 네개생김
 :
둠마소갑부
디케:쓸일없는 ㄷ둠마소는 들고가서
털동물들 먹여주는중
 :아우우
디케:"귀여워..."
 :잘먹는동물들봄
핸드아웃 「생물관」을 공개합니다.
디케:"..."
"...이 동물들...어쩐지 지금 줄 서있지 않아요?"
다람쥐: "즐거워보이네~"
디케:"왠지 인사하고 있지 않"
눈 동그랗게 뜨고 다람쥐 보는 중
토끼: "즐기고 있어? 어디 구경하고 오는 길?"
디케:"지, 지구관을 보다가..."
"다람쥐... ... ...님이,"
 :
디케:"이쪽으로 오는 걸 봤어요."
산 미레즈:"다람쥐님..." 디케 물끄럼
토끼: "그랬어?"
디케:마소...꿈 하나 힘 하나 먹어서...탄막과 번뇌의 꿀에 차지하겟습니다
다람쥐: "아! 도토리 주우러 갔었어."
산 미레즈:조아요
디케:"...말...을 하시네요."
다람쥐: "어색하려나? 아..." 조금 고민하는 눈으로 토끼를 본다.
토끼: 고개를 젓는다. " 동심은 지켜줘야지."
다람쥐: "... 의사소통이 되니까 좋지 않아?"
디케:"...왠지 지성체에게 무례하게 군 기분이 들어서."
둠마소 양손으로 먹여드려요
다람쥐: "우와." 냠냠
토끼: "이것도 먹는 거야?" 받아서 흘끔대다 먹어요
디케:"무슨 맛이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러분은 여기서 지내는 게 즐거우신가요?"
다람쥐: "음~... 글쎄? 일단 돌아다니고 움직이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게 즐거우니까~"
토끼: "그치? 갑자기 이렇게 돼서 무슨 일인가 싶긴 하지만."
디케:"그렇군요. 여길 돌아다니면서 뭔가...이상한 걸 본 적은 없어요?"
"...특이한 거?"
토끼: "특이한 거?"
다람쥐: "... 고래 화석?"
토끼: "아아, 맞아. 저기 수영하는거."
디케:"...으응, 특이하긴 하네요. 제가 찾던 건 아니지만..."
다람쥐: "날아다니거든."
디케:하지만...이렇게 귀여운 동물들한테 어떻게 멈추겠다고 말해-!!!
"에"
"궁금해"
다람쥐가 가리키는 쪽을 바라보면...
천장 근처에 커다란 고래 화석이 유영하고 있습니다.
디케:고래 화석을 보고 입이 떡 벌어져요
"... ...이 재액... ..."
"이 금서... ..."
잘 고치면 써먹을 수 있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 중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시선 올렸다가 입 벌리고 보는 중
"엄청나네..."
나 친구생겨?
디케:
아무래도 외전은 하나로 족하죠
이러다 금서중독됨
"...더 실력있는 서공이 되면..."
산 미레즈:진짜네
금서중독되면안돼디케
너지금무슨생각하냐는표정으로봄
디케:
아니야
아니야산ㄴ ㅠㅜㅠㅜ!!
산 미레즈:"디케...?"
디케:"...수상한 생각 안 했어요!"
5계제 산 만드는 생각 안햇어 응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런 말 안 했는데.."
디케:"음, 큼큼. 지구관으로 가죠." 여기에 있었다간 진짜로 금서중독될까봐 이동함
산 미레즈:큼큼 하고 가는 디케 물끄러미... 의심... 하면서 따라가기
디케:의심받고잇어
외전에게 의심받아요
산한테 의심받을 정도면...
산 미레즈:
디케:이미 엽귀나 원탁에서 찍은거 아냐?
산 미레즈:산만
알아차린거아냐?!
안돼
내서공못줘
디케:그래 산은
매일 보니까 아는거야
산 미레즈:맞아
디케의...
음흉한 꿍꿍이 얼굴을
안다고요
귀엽게생겻음
디케:우주의 사견이 많이 들어간거같은데요
"자, 잠깐 다른 길로 샜지만. 다시 돌아왔어요!"
산 미레즈:헤에
디케:아무 일도 없었던 척
"지구관 보세요." 마치 자기 집처럼 말해요
지구관에 들어선다. 대멸망과 지구 그 자체에 대한 설명이 모형과 설명으로 적혀있다. 엄숙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디케:일단 자기가 아는 지구 부분까지는 건너뛰고...대멸망까지의 지구를 관심있게 보는 중
"우리 지구도 이렇게 될까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모르지. 이 지구와 그 지구가 어디까지 같고 어디까지 다른지, 아직은 알 수 없으니까."
디케:"당신들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상상이 안 가요."
"저도 제가 사는 지구를 좋아하거든요. 이건... ...문호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은하계 너머 이방인」:"정확히 어떤 이유로 멸망했는지, 막을 수 있는지, 같은 인자가 존재하고, 같은 인과가 일어날 지는 아무도 몰라." 디케를 가만 내려다보더니 입꼬리를 끌어올립니다. "누구든 자신이 뿌리내린 곳을 사랑하기 마련이야."
"나는 아직 희망을 품고 있어, 그 녀석은... 조금 절망한 것처럼 보였지만. 조금 진정되면 돌아오지 않을까?"
하지만 역시, 내용이 내용인지라 진지한 얼굴로 돌아가 전시 내용들을 읽습니다.
디케:훌적
...좋은놈인거같아
라고 디케도 생각중
산 미레즈:훌적 . .
산아무생각없는중
디케:"이런 곳을 혼자 돌아다니는 건 좋지 않은데."
귀여워
아무생각없이 광물들이랑 벽돌쌓기하고잇어
산 미레즈:어어 뭐 굴러떨어지면 주워 올려주는중
센과 치히로에서 검댕들 돌 주워주듯이
돌쌓기에 고급...서력 착취당하는중
디케:사실 재액만 해결하면 되지만, 사람의 성정이라는 게 쉽게 바뀌지 않아서...이 재액은 어디에서부터 기인했을까? 하는 생각을 놓지 못하고 내내 하는 중이에요
산이 돌쌓기를 하는 달그락 소리만 울리는 정적 속에서 생각에 잠긴 채 전시물을 바라봅니다...
정적으로 판정하겟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깨를 으쓱여요. "모르겠어, 다른 녀석들이 못 봤다는 거 보면 돌아가버린지도. 아니면 다른 이경에서 방황중인지도."
 :판정!
디케:
디케
정적
6 4
목표치 5
오늘 진짜잘뜬다
 :진짜잘한다디케
비밀열쇠로
마소도?
디케:쓸마소가없어서
 :패스?
디케:툭툭
떨굽니다
마력 흘려보내기
 :핸드아웃 「지구관」을 공개합니다.
디케:무서워
...
멸망햇어
"여긴 다른 곳보다 조용하네요." 어느새 돌쌓기 하는 산 옆에서 구경중
"어때요? 보고 싶던 건 좀 봤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지구관이 끝나는 곳에 서서 가만히 관을 돌아보더니 가라앉았던 입꼬리를 끌어올립니다. "끝이 나버린 역사가 존재하니까. ...굳이 말하자면 보고 싶지 않던 것일지도 몰라. 하지만 이젠... 괜찮아."
산 미레즈:돌탑의 꼭대기에 돌멩이를 얹어두고 물러섭니다.
"드문 경험이겠네."
디케:"앗, 소원. 소원 빌어요." 이방인이랑 산한테 마구 손짓함
재빨리 소원 빌었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뭐빌엇어
디케:지구가 멸망하기 않게해주세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디케가 불러서 와봄... 소원.. 뭐 빌지 고민하는 얼굴
ㅠㅠㅠㅠ
디케:기왕이면 지구랑 같이 나도 잘 살앗으면. (히죽)
「은하계 너머 이방인」:"음, 소원.. 소원이라.."
귀여워
"...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지만 희망하는 소원과, 현실적인 소원 중에 뭘 빌까?"
디케:"펜트하우스...180평..." 중얼중얼
산 미레즈:
본격현실적소원
아닌가?전자인가?
싶기도
디케:"전 둘 다 빌었는데요?"
절대 소원 한가지만 빌지 않음
산 미레즈:"... 생각나는 게 없어, 디케."
「은하계 너머 이방인」:좀 웃더니 끄덕거려요 ㅠ
디케:"일단 많이 빌어야죠! 그래야 나중에 들어줄 때 추첨으로 뽑아서 들어준다고요!"
"최대한 티켓 많이!"
「은하계 너머 이방인」:"로또당첨."
디케:"소박해."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리고.. 내 지구의 회생... 뭐?"
"로또 당첨이 어떻게 소박해...?"
산 미레즈:"내 티켓... 대신 빌어줄게, 디케."
디케:산도 뭐라도 빌어요!
"에어컨이라던가..."
산 미레즈:"디케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에어컨
디케:이방인한테 하. 하고 보라는 듯이 소원빔
산 미레즈:"... 에어컨?"
디케:"미국 대통령."
산 미레즈:
디케야
디케:"코카콜라 버튼..."
"산의 티켓 덕분에 대통령에 한 발 더 다가갔어요." 남은 거리 42만km
산 미레즈:"... 내 실수 아닌 주문취소 폐기 햄버거 다양하게.."
디케:k z
dㅏㅋfkjzxk아 ㅋ
산 소원에 힘 실어줌
산 미레즈:42만키로
디케:"치즈...추가하고 주문 취소..."
산 미레즈:미칠것같아
"더블치즈.." 중얼
「은하계 너머 이방인」:웃기다는 듯이 보는 중 ㅠㅠ
디케:"육우 덮밥이 품절되지 않게..."
헉, 하고 까먹을뻔햇다는듯이 또 빔
산 미레즈:"시급인상.."
디케:"건물 후드가 빨리 고쳐져서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게..."
이방인 보고 당당하게 주장해요
산 미레즈:"근데 디케.." 건성으로 중얼거리면서 빌다가 디케 보기
디케:"이런 소원 하나하나가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고요!"
산 미레즈:"왜 에어컨 고쳐지는 건 안 빌어?"
디케:"180평 펜트하우스에 포함이었는데..."
"..."
산 미레즈:"... "
디케:"에어컨은...
"...전기세가."
쉽사리 고쳐달라고 말 못함
산 미레즈:"..."
우리
너무
불우햐
디케:아마도
전년도 열므에
여름에
하루종일 틀엇다가 200달러냇을듯
산 미레즈:으아악
산 집에 못들어오고
알바돌러다녓을듯
디케:디케도 책ㅂ팔아서 전기세냇음
18세기문인처럼
산 미레즈:미치겟어 얘들아
아놔 18세기에는책을불쏘시개로쓰더니
디케:문득 이방인 봐요 "지금은 그럼 아방궁 숙소에서 살아요?"
산 미레즈:21세기에는책판돈으로프로판가스를산다
디케:"연구실 임시 침대로 충분?"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어.."
"일단은 거기밖에..."
디케:"회사에서 살다니."
「은하계 너머 이방인」:"연구하느라 사회적 신분이 간당간당하거든."
디케:아아, 하고 이해했다는 듯이...
왠지 굳-이 나와서 ㅇ삶을 일구는 문호들은
대법전 일 가려받고싶어서 경제적독립한것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
프리랜서
디케:회사 숙소살면아무래도 시키는거 다해야하니까
산 미레즈:그치그치
스카우터일도 나가야되고
디케:이방인 관상 보요
봐요
뭐 잘하게 생겼나
산 미레즈:지부에잇으면 좀 한직이니깐
아 ㅋ
부려먹게?
디케:어어 뭔가
일자리 찾아줘볼까나 하고
아방궁 연줄 더 만들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어디보자
디케:두근
픽크루해주나봐
「은하계 너머 이방인」:복원과 복구...수복쪽으로 연구를 만이 한
픽크루해줘?
444 4계제남성
디케:짜식 쫌하네?
공적점 좀 나눠줘라?
서로 돕고살자?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지만이녀석도방궁이다
디케:....수복 연구많이하는아방궁?
필요해
금서연구에
「은하계 너머 이방인」:
친해져두기
디케:"우리..."
"친하게 지내죠. 연락하세요."
명함줌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 명함받음
디케:"사회적 연줄이 필요할 때는 문호를 찾아야죠."
「은하계 너머 이방인」:"고서점..."
"아, 나야 좋긴 한데, 내가 필요한 건 생물학 물리학 화학 천체물리 이쪽 분야로.."
산 미레즈:멍청하게서잇음
디케:마찬가지로 멍청해짐
"...대학 시간 강사 정도는?"
산 미레즈:"... 대학원에 배달은 자주 가는데."
「은하계 너머 이방인」:"..." 명함 대충 주머니에 넣음
디케:대충넣었어
호감도 -50
「은하계 너머 이방인」:신뢰-50
디케:흥 도와주나봐라 (별거없음)
「은하계 너머 이방인」:
ㅋㅋㅋㅋㅋㅋㅋ
디케:약간 노려보면서 장면 닫아요
짜식..
눈만 높아서..
흥..
장면 닫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노려보는디케 귀여워
디케:부리부리
산 미레즈:귀여워
디케:산 장면 열어죽거야?
산 미레즈:가보께
대신 뭐할지는
골라주
ㅋㅋㅋ
디케:아좋아
산 미레즈:『제 2사이클:2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전원
인류관. 인류관에 들어선다. 인류의 모든 발명과 문화, 업적, 이야기가 이 곳에 있다. <짐승>영역에서 원하는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핸드아웃 「인류관」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만약 해당 관을 관람했거나 조사한 상태면 <짐승>영역 마소를 1개 획득한다.
우와아
안가본곳 나왓다
디케:우아아아아
“저 사람들은 옷을 안 입고 있는 건가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가리킴
산 미레즈:사람들이 각각 다른 옷과 머리 모양을 하고, 시대를 총망라한 모습들로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본다. 입을 벌리고 보다가... 디케가 헐벗은 거 보는 거 보고 ... 눈 가려줌
디케:고개 빼꼼
‘그 짤’ 같다
산 미레즈:
뭔지알아
디케:ㅋㅌ ㅋ ㅊㅋㅌㅊㅋㅌㅊ ㅋㅌㅊㅋㅌㅊㅋㅋㅋ
산 미레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저도 벌써 200살은 훌쩍 넘었다구요.”
산에 비하면 고연령
산 미레즈:"그거랑... 그거랑은..."
하긴 몇살 안됏어
디케:“하지만 드레스 입은 사람과 헐벗은 사람이 함께 있으니 왠지 인지부조화가 오긴 하네요.”
산 미레즈:이런 디케의 모습을 보고... 인간들은 정말로...
에로스가 없으면 안되나보다..
디케:아 ㅋ
ㅋ ㅋ ㅋ ㅋ ㅋ
제기랄
산 미레즈:하긴 종족 번식에 필요한거지..
생각하며
산 미레즈
에로스
4 4
목표치 6
산 미레즈
에로스
2 4
목표치 6
디케:
더블릿
잘해-!!!
근데 노래마소 안쓰는 사람들
산 미레즈:노래법이엇어야햇는데
디케:“산…무슨 생각해요?”
산 미레즈:"..."
"인간들의..."
"계승의 비법..."
디케:“계승의…비법?”
산 미레즈:"..."
"번식."
디케:계승의 비법이 뭔지 아세요?
산 미레즈:
디케:뭐…번식, 탈락.이런…
아니.
산 미레즈:
디케:슈빱ㅂ디라비두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
산 미레즈:빱빠디라리랍따리라라디라리랍
디케:“산도…벌써”
“그런 것에 관심이 생길 나이가 됐군요…”
대견해하는 중
 :핸드아웃 「인류관」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산 미레즈:"?"
디케:내가 키운 책이벌써…
산 미레즈:
"내가... 편찬된 지 6년밖에 안되긴 했지만."
디케:어려
산 미레즈:6살이네
디케:“산은 인셉션도 혼자 볼 수 없는 나이니까요.
수상한 우주복들 구경하며 과거를 추억하는 중
 :핸드아웃 「우주복」이 공개됩니다.
산 미레즈:"인셉션이... 뭔데?"
디케:저 친구…왠지 맥아리가 없군…
“멋진 영화에요. 마법사 세계와도 연관이 있는…”
인셉션의 주제가 주권전개라고 생각하는 마법사1
산 미레즈:"... 그래?"
주권 전개 STAY
디케:아 ㄴ타첰ㅊㅌㅋㅌㅋㅌ
잠깐
그건 인터스텔라잖아요
산 미레즈:
뭐야?
진짜뭔지모름
ㅋㅋㅋㅋㅋㅋㅋ
산 미레즈:인셉션이야말로 주권전개지.....응응
"... 돌아가면 보여줘.."
디케:“좋아요, 돌아가면 상영회를 하죠!”
“넷플릭스 사야지.”
산 미레즈:그럴돈 있냐는 눈으로 봄
얼만지모름
디케:
아주식
주식을 사는게 아니고
곸 ㅋ
“…17600원?”
디케:16.99달러
산 미레즈:"... 생각보다... 싸네..?"
일회결제라고
생각하기
디케:
"월마다에요."
산 미레즈:"..."
"한 달만에 다 보고... 그만 사도 돼?"
디케:"그것도...가능하죠."
벌써 자본주의의 원리까지 깨우치다니,,
이러다 어디서 산이 애기 책을 데려오면 어쩌지
그땐 정말 독립시켜야하나...
산 미레즈:뭐라고
독립안하께
책은새끼못쳐
디케:왜?
산 미레즈:생식기능이없지않아?왜달아줘그런걸
디케:
하지만
책이 책을 낳으면
그거야말로창조경제인데
산 미레즈:껍데기만 인간이지 책이잔아
디케:..................
ctrl c
ctrl v
산 미레즈:편찬할때 생식기능을 넣엇다?어느집미친서공이야?
디케:산 미레즈의 사본
산 미레즈:그건
플라나리아잖아
디케:미친 서공이 분과회장이니까
조심하도록해'
산 미레즈:
몸가짐을 단정히
조신히
디케:
"산이...어느새 이렇게 커서는..."
산 미레즈:책장 꼭꼭여미고 다닐게
디케:"감동이에요."
산 미레즈:"그게 무슨 말이야...?"
디케:"인계의 자본주의도 이해하고..."
자식을 보는 부모의 눈길
산 미레즈:"이제 이해 못하면 안 되는 걸..." 알바 n개째
디케:오히려 이해를 못하는 쪽은
이쪽이 아닌지
산 미레즈:그런듯'
디케한테 세금공제 알려주기
디케:dk
미안합니다 분발할게
산 미레즈:
아냐!!!
잘먹고 잘자고 ㄱ쑥쑥커주기만해
디케:"...저..."
"조금 더...믿음직한 사장이 될게요."
산 미레즈:
뭔가
마땅한 대답을 못찾고...
디케:어느새 우주복과 같이 누워잇어요
산 미레즈:끄덕여요
"디케...?"
디케:바닥의 쓰레기 코스프레
산 미레즈:믿음직한? 사장?
디케:"믿음직한..."
우주복: 유영하던 우주복이 내려다봅니다. "어이, 왜 드러누워 있는거야?"
어쩐지... 낯익은 목소리?
디케:"여기에 우주복 하나가 누워있어서요."
어라?
누구 목소리?
우주복: "아아, 그거. 내 동료야." 허공 유영 뱅글~
디케:"동료는 왜 누워있는 거에요?"
우주복: "그는 이제 여기에 없으니까."
디케:"이제...?"
우주복: "나만 여기에 남았다니까. 이건 그녀석 거거든."
...
낯익은 목소리...
디케:이 우주복은 어쩐지 자기가 전시품이라는 자각이 없는 것 같은걸
그런 듯도 해요.
디케:지능판정 (ㅋ)
 :
서브판정을 해볼까나
디케:어라 정말? 신나요
산 봄
장면주인.
산 미레즈:아 내가해?
어어
디케:실패 시
나도할게
산 미레즈:이 우주복은 뭐길래 이렇게 남의 일처럼 얘기하나... 확실히 이경... 이계라는 생각!
산 미레즈
이계
4 1
목표치 5
디케:
산 미레즈:흐 헉 흐 헉
디케:진짜쩔엇다
우주복들 옆에 적혀있는 명패...
<지구 재생 계획-귀로->
어디서 들어봤던 것 같은데?
디케:헐 설마
이방인,,,?
분명... 여러 명이었으나 둘만 남았다던?
디케:"이 목소리..."
산 미레즈:이방인 돌아보기..
헤르메스:? 왜인지 같이보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 왜?"
디케:"저거 당신이랑 목소리가 똑같아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 무슨 소리야?" 고개를 갸웃해요
디케:"저기, 우주인!"
"이름이 뭐에요!?"
우주복: "내 이름? 그러니까... 이름?"
디케:"네, 이름!"
"당신의... ...작품명?"
「은하계 너머 이방인」:잠만나팔꿈치너무세게박앗
디케:어?
죽지마
「은하계 너머 이방인」:살아왓어
팔을잃을뻔햇어
디케:
잘라낼정돈 아니엇어?다행이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어 간신히 다시 붙엿어
디케:휴 설국열차신발아저시될번햇내
우주복: "이름이라... 예전엔 그런 것도 있었지.." 유료정보를 품은 채 아련해짐
「은하계 너머 이방인」:으아아아
디케:아 유료정보
이방인을 슬적 보더니 물어봐요
"당신, 이름이 뭐에요? 그러니까...인간들 사이에서 쓰는 이름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마찬가지로 아련한 얼굴로...
유료정보...라고 씌인듯한 얼굴...
디케:아 ㅋ
"...그 표정은 뭐죠?"
산 미레즈:"그럼 이건?" 디케 옆에 누워있는거 건드려봄
디케:"마치 자길 속속들이 탐해 달라는 듯한..."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그런눈은한적없는데"
디케:"시치미 떼도 소용 없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봐, 아방궁엔 그런 사람 없어! 속속들이탐할사람은있어도!"
디케:"에"
"위험발언"
산 귀 막아요
산 미레즈:"에"
귀막힘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거 참 억울하네."
디케:"아방궁에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나한테는!?"
디케:"..."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많지는 않은 정도..."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
「은하계 너머 이방인」:좀 삐진듯
디케:"먼저 명함을 아무렇게나 쑤셔넣었잖아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지만도움이안되잖아~!!!!"
"문호는 인맥이라며!!"
디케:
이자식점잖은척하다가
본심나왓어 ㅋ
"문호 인맥은 항상 갖춰져 있는 게 아니라구요!"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흥."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렇게 얼렁뚱땅이어서야, 실질적으론 그냥 급하게 필요할 때 돌려막기 한다는 거 아냐!?"
"흥."
디케:
..,,,
,,..
고소하겟어
산 미레즈:어리벙벙하게잇음
디케:사람 갈비뼈를 뿌러트리면ㄴ어떡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 아담됏어?
디케:"... ... ... ... ... ... ..."
네네 에바에도 탓어요 ㅠ
"........................................"
「은하계 너머 이방인」:디케 말없어져서 갑자기 눈치봄
디케:"변태모임회원..."
중얼
「은하계 너머 이방인」:"...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은하계 너머 이방인」:"뭐!?"
디케:"아무 말도 안했는데용?"
「은하계 너머 이방인」:"방금변태모임회원이라고 했잖아"
디케:산 뒤로 숨엇어요
"엎어진 우주복 이름을 알려주면 이미지가 완전 개선될지도~"
산 미레즈:멀뚱...
디케:"아~ 궁금한데 어디 알려줄 아방궁 없나~"
산 미레즈:이방인이 다가오면 막아서요
디케:아 ㅠㅜ제기랄든든해
「은하계 너머 이방인」:"너어잇..."
불쑥 다가가다가 산한테 막힘
디케:"후후후..."
"자신 있으면 덤벼요."
어어 마법전걸란소린아닙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나라고 어떻게 알아? 우주복이 그냥 우주복이지." 자세히 안봐서 뭔가 잘 모르는 듯~
어어마법전걸어? 걸어?
디케:낭ㄹ허ㅏㅣㅌ첰ㅋㅌ
하 기꺼이받아주지 (ㅋ
「은하계 너머 이방인」:정확히 뭘 물어봐야하는지 생각해보자 마법전하지말자
디케:유료정보말고생각해보는중
"당신 친구 이름 말이에요!"
"박물관에 들어오기 전에 사라진!"
「은하계 너머 이방인」:"내 친구?"
"아아, 그 녀석?"
디케:"그 녀석이라고 부르는 거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 아니... 뭐어. 마법명이 궁금한거야, 이름이 궁금한거야?"
디케:"이름!"
"그러니까...당신들이 이 행성의 주민이었을 때 쓰던 이름이요."
"설마 잊어버린 건 아니죠!?"
아니...마법사가 된 지 벌써 n00년...잊을 때도 됐나? 하면서 안절부절한느 중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
"가이우스. 그게 그 녀석 이름이지."
디케:"가이우스."
다시 우주복 옆에 납작 엎드려서 쳐다보는 중
"당신 이름이 가이우스에요?"
산 미레즈:"... 가이우스?"
디케:"특이한 이름이네요."
그 이름에 반응하듯, 바닥을 쓸며 다니던 우주복이 몸을 일으킵니다.
 :핸드아웃 「우주복」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디케:"흐억," 우주복이 일어나면 소스라치게 놀라요
그리고, 천장을 유영하던 우주복이 눈 앞으로 내려섭니다.
img
디케:두근
우주복:우주 개척 시대에 모성에 집착하는 것은 비참해지기만할뿐이라 말하지만...
그 넓은 우주에서 돌아갈 곳 없는 이방인이 되는 것이야말로 비참한 일 아닌가.
이해해. 가이우스. 우리의 별은 이토록 아름다운데.. 멈춰버린 기록으로 내버려둘 수는 없어.
가이우스를 방해하지마..!
우주복은 이방인을 스쳐 달려듭니다.
단장의 습격.
 :이거근데이러면
내가...
단장전해야되는거임?kpc도?
디케:어라
맛잇는데요
 :저기
제 마소좀
봐주라고요
디케:그런데 산 마소하나도
없어
 :개시마소잇으니까 괜찬나
긁적
디케:마스터가 자신잇다면 산이
마소좀채우겟다면ㄴ 제가
 :긁적
할수는잇을거같은데
잠시마뇽
단장데이터좀 보고결정할래
디케:저아효
 :가보께요
img
디케:꺄아ㅏ아아아아아ㅏㄱ
 :디케야 나 떨려
디케:할수이성
잇어
우주복은 가장 먼저 자신의 이름을 부른 디케에게 달려들지만...
산이 그 앞을 막아섭니다.
디케:,,맛잇는걸?
단장 검토의 습격.
단장의 선공입니다.
산 미레즈:"물러서, 디케." 구부정한 등으로 서서 단장을 바라봅니다. "나는 잠들어 있는 재앙. 디케에게는... " 슬쩍 돌아봐요 "박치기 하게 둘 수는 없어서..."
디케:박치기
......멋져
img
단장 〈검토〉:팔락팔락...
img
디케:잠깐
산 주권묘사해주세요
 :마소차지를
안햇
...
디케:헤죽
전투브금들으며 감상하는 산주권..
산 미레즈:다시 앞을 보고 선 등이 조금은 펴진 채로, 디디고 선 타일바닥의 경계가 무너집니다. 실금처럼 퍼진 이음매가 물결처럼 일렁이고... 잔잔한 유리 호수에는 어느새 뜬 달빛만이 어른댑니다. 은은하게 흩어지는 달빛이 공간을 밝히고... 거울처럼 빛나는 호수에 유영하는 선명하게 우주복이 비칩니다.
디케:..................산에게 주구ㅗ싶엇던 브금선물햇어요
산 미레즈:딛고 선 두 발 아래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습니다.
뭐어
........
디케:대만족
산 미레즈:룽해졋어
.....
가보자고
이기고올게 디케!!!!
입회해줘
디케:가보자고,,,......개멋잇어 ㅠㅜ-!!!!!!!!
산 미레즈:입회선언해줘
순서막뒤죽박죽됏네그치만해주라
디케:뜯어내고 뜯기느 ㄴ마기로기 묘사
산 미레즈:하이에나같은법사들
디케:"각오는 다 된 참이었는데!" 유리호수의 달 주변으로 별이 하나, 둘 떠오르더니...어느새 하늘 전체에 무수한 별자리가 펼쳐지고, 그 별자리 중 하나를 잡고 수면 가까이로 내려와요
우리아이 재롱잔치 보러 온 학부모룩 완성
산 미레즈:., . .,.
학부모룩이래
그치만
참관수업왓어
하지만...
달빛어린호수에 별타고 내려오는 디케.......
산 미레즈:좋다
디케:단장잡아드릴까요
산 미레즈:네네 단장잡아드립니다
디케:헤죽
산 미레즈:헤죽
일단 개시마소는 전차에 차지~
이럴줄 알앗으면 주구영창이라도 해서 채우고올걸
img
디케:어쩔수없지 이번기회에
둔둔딜러의힘을보여줘
산 미레즈:조아
주구영창하겟어요-
디케:,,설레뭐영창할거야 산
산 미레즈:더블릿나왔으면 좋겟다는 생각해슨ㄴ데
생각해보니까 나 별법이네
더블릿나오면안되네
디케:그럼 펌블이에요
별법들의 운명이죠
산 미레즈:
산 미레즈
부록: 전차 소환
4 1
이계 목표치 5

소환 C : 별 2 없음

전차 레벨2 원형 【블록2】 【마나1】 【플러스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전차」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디케:
산 미레즈:어 주구
디케:진짜무섭게성공하네 상
산 미레즈:안나왔어
디케:
산 미레즈:

" 빨리 움직이는 건 잘 못하니까... "

산 미레즈
부록: 전차 소환
4 1
이계 목표치 5

소환 C : 별 2 없음

전차 레벨2 원형 【블록2】 【마나1】 【플러스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전차」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됐다
주사위값왜이래?
디케:.어케이번에도 4 1이
...지금 물 위에서 말타고잇는거니산?
산 미레즈:마소 붙여서 전차뽑고 탕진합니다~!
디케:말발굽 한번에 파문한번?
산 미레즈:물 위에서 전차타요
아니...간지나네
디케:정말최고다...
산 미레즈:파문이 출렁이고... 물 위에 선 전차에.. 올라타진 않아요! 내 자리가 아니라서. 옆에 섭니다.
디케:...말의 고삐를 잡은 산
,,러블리
산 미레즈:마소는... 협정에 넣어야지
마부처럼 서있기
img
디케:,.................................최고
단장 〈검토〉:어디보자
우주복은 둥실둥실 떠서 달을 가렸다가 비껴가고 있어요
디케:........우
단장 〈검토〉:산은
둔둔외전이니까
쎄게칠게
단장 〈검토〉
비평
2 4

주문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주문에 대해 저항판정을 시도할 수 있다. 이때는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해서 지정특기로 사용한다.
디케:아니 외전ㄴ이라고막때리네
과연지.특은?
산 미레즈:이거 뭐지 왜 지특이 안정해져잇지
주섬주섬
디케:무작위라서그런가바
산 미레즈:헤에 그런가바
없네
그럼...
반항해볼게요
책한테 비평하는거 좀 너무한지도...
디케:...
상처입잖아
무작위특ㄱ기
지정안하나요
산 미레즈:
산 미레즈
힘 : 10.불
디케:
책인데
비평에
불?
너무해
산 미레즈:불쏘네
나 호수에 떠잇다고
역속공격해
디케:뒤에서 비명질러요
산 미레즈:
산 미레즈
4 4
목표치 9
디케:?
산 미레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잠깐 내가 다른 룰가서
산 미레즈:노래마소만 먹고
디케:부적훔쳐올게!!
산 미레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어디가!!!
입회인탈주
디케:"꺅!"
"산은 불에 약하다고요!"
2댐 일단 맞을게요
"앗뜨뜨" 불맞고 막 털어요
디케:"산! 괜찮아요?!" 울상
산 미레즈:머리카락 끝이랑..
한쪽 속눈썹 타서 디용 꼬엿을듯
"괘, ...괜찮은건가?"
디케:"예쁜 페이지 다 탔네, 어떡해!"
아오귀여워
산 미레즈:헤헤
플롯하꼐용
디케:흐흑
나도 방플 ㅠㅜ
산 미레즈:방플해조
 :플롯 완!
:
+
vs
 :헤엑
잘막앗어
디케:이럴ㄴ
이런일이? 이게
잘막은거라고요?
 :1댐입니다~
디케:어라진짜?
 :응!!
디케:아!!!!
 :이거 선공이
디케:3도지웟구나!!!!!
야호
 :담장이라
디케가 하나 지워줫어
단장
디케:급하게 별 쏴서
아이앤비유햇엉
 :
................
별쏘는디케
어...
디케:난쏘공이네요
 :아앤비유 디케...?
디케:?
진행하세요 마스터
 :눈밑에 별새겨진 디케
디케:정신차리세요 마스터
 :화살쏘는디케...
디케:여기 주권전개했어요
디케:엽귀 불러
나 잠시만
아앤비유 뮤비좀보고올게
남은 마소 기병이랑 역린차지 헤헤
img
디케:헤헤 산 마소먹여주기
 :냠냠
디케:"죽여버려요-!!"
 :빈 전차를 맨 이계의 말이 일렁일렁... 푸르릉대며 제자리 걸음을 걷자 물결이 입니다.
산 미레즈:"죽이진 않을건데.." 책이라 책한테 죽인다는 말 안씀
흠 쓸수잇는게 없군
공플하겟어
디케:좋아여
착한 책..
"...아차, 책 끼리는..."
"...덮어버려요-!"
산 미레즈:그 말 좀 맘에 든 듯.... 끄덕!
:
vs
산 미레즈:잘쳤다
3댐! 꽈앙 칩니다
디케:..
천재아냐?
4방플을 피하다?
산 미레즈:충격으로 우주복이 멀리까지 날아갔다가... 천천히 돌아와요
아오
디케:뒤에서 눈물달고 박수엄청나게치는중
산 미레즈:아 ㅠ
디케:우리애가마소없이책을쳤어요
산 미레즈:
부끄러워
우주복보다 디케 신경쓰여서
흘긋흘긋
디케:"사아아아아아안..."
img
디케:방해되는 입회인
산 미레즈:
귀여우니까오케이
라운드-핑크
img
산 미레즈:진짜 오랜만에해서
할게너무많다는걸... 잊고살앗어
다놓치고다니는 얼레벌레 쥐엠
디케:이런 쥐엠도 좋아요
왜냐면쥐엠이니까
산 미레즈:개시마소는 역린, 전차마소는 기병에 차지~
마소 잘벌어
헤헤
디케:진짜잘벌어
산 미레즈:이런 쥐엠 제법 나쁘지 않아?
디케:단장전시키길잘햇다 마소잘번다
산 미레즈:
자급자족문호
아까 이방인이
디케:아차
피드백처리할게여
산 미레즈:돌려막기랫는데
진짜 돌려막기 해
어어 맞네
피드백햊세여
디케:월석 파편뎀 입엇습니다
산 미레즈:우에에
불똥튄딕게
앗뜨뜨해줘
img
단장 〈검토〉:없어여.
img
산 미레즈:고민
기병을 꺼낼지말지
디케:......
산 미레즈:없어도 잡을거같긴한데
디케:그럼마소아껴
산 미레즈:조아
없어여!
img
단장 〈검토〉:보자보자
디케:뭐할거야 단장
산 세게치면 대법전에서 발판으로 써주겟어
단장 〈검토〉:유영하는 우주복이... 제자리에서 빙글돌아여
시 싫어 ㅠ
단장 〈검토〉
비평
2 5

주문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주문에 대해 저항판정을 시도할 수 있다. 이때는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해서 지정특기로 사용한다.
산 미레즈:
산 미레즈
꿈 : 11.희망
헤에
희망으로치네
산 미레즈
희망
1 1 FUMBLE
목표치 8
와..
별마소다
디케:...
...
..........,,
산 미레즈:... 하나 가질래?
디케:아니 괜찮아..난
비밀열쇠가잇어
...
산 미레즈:나도잇어. . .
그치만우린
디케:...
산 미레즈:별법이잔아
디케 둘다 가져도돼
디케:번뇌의 꿀로
마력하나 채워요
산 미레즈:
조아요
그럼 나 하나만 전차에
디케:아오동료의실패로말미암은
산 미레즈:나지금 거의
풀마소라서
디케:그럼ㅁ 하나는 무용에 차지하겟어요
산 미레즈:조아여
그리고 저는...
펌블표를
디케:안돼-!!!!!
산 미레즈:재밋다
펌블표 처음 굴려봐~
디케:아오 이 책아
산 미레즈:우주복에서 쏘아낸 무형의 공격에 어딘가 꿰뚫린듯 합니다. 글자가 날아갔나? 어디선가 의미가 부서진 것 같은, 읽어내려가기 어려울 정도로, 무언가 내가 잘못되었다는 말들이, 속을 갉아먹듯...
산 미레즈
펌블 표
마법의 제어에 실패한다. 【마력】이 1점 감소한다.
디케:흐어ㅓ어ㅓ어어ㅓ어어ㅓ어어
산 미레즈:
나 특약켜졋어
디케:"-산!"
아오
특약묘사부탁감사합니다
산 미레즈:와~!!!
나 특약켯어 디케~!!!
디케:"뭘 괜찮지? 하는 표정 하고 있는 거에요!?"
,,,,,...
하 댐지 입을수록
금서같아지는 나의외전아
산 미레즈:몸이 선 채로 허물어지듯하더니... 등이 곧게 펴집니다. 구부정한 자세로 있을 때보다 더 곧고, 커다래진 등으로 돌아봐요.
디케:,,그런 산을 불안한 표정으로 보고잇어요....
산 미레즈:"뭔가... 안에서 잘못됐어." 가슴팍에 손을 얹은 채로 돌아봐요
디케:우물거리다가 입 열어요,, "...알아요."
산 미레즈:"... 나중에, 고쳐줄거지?" 그 시선에 힘이 실려있습니다.
디케:"네, 괜찮아요. 고쳐줄게요."
img
산 미레즈:"응. 찢어올게."
디케:.....
찢엇다진짜
산 미레즈:
산 미레즈
협정: 역린

장비 C : 짐승 2 자신

습득 제한: 용종, 누적 불가
마법전 중에 대미지로 인해 자신의 마력이 감소했을 때, 그 마법전 동안 자신에게 [추가 대미지 1】이 부여되고, 자신이 주문으로 대미지를 입힐 때 해당 대미지가 1점 상승한다.
산 미레즈
특약

C : - 자신

자신의 【마력】과 【일시적 마력】의 합계치가 자기 【마력】 최대치의 절반 (나머지 올림) 이하인 상태라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저는 지금
추댐3입니다
디케:...멋잇다산
진짜,,
산 미레즈:나 몰랐는데
추댐에 미친 장서세팅이었네
플롯갈게요-
디케:...너무멋잇어서그만죽고말앗습니다
산 미레즈:어 단장 공플 안한거
디케:추댐으로...금서찢는
산 미레즈:지금알앗어요
디케:
산 미레즈:상관없겟죠?
디케:네그럼요어차피다ㅂ막앗음
산 미레즈:조아조아 입방플천재와 함께해
디케 마소 하나는 줬ㅇ어야 햇는데
:
vs
산 미레즈:
2댐에 추댐 3!
디케:멋잇어
산 미레즈:5댐으로...
디케:근데아까부터 단장플 주사위에
6빠지지않는거
좀룽하다
우주복주제에..
....................
특약켜진 막타?
디케:정말좋아요
산 미레즈:허공을 유영하던 우주복이 하늘과 호수를 가르는 가느다란 선 아래로 떨어집니다.
위와 아래가 구분되지 않던 호수에 거대한 파문이 일고, 솟아오른 물결이 주위로 퍼져나갑니다.
발치를 간질이고 지나는 물결은 더이상 밤하늘도, 달도 별도 담지 않습니다.
img
....진짜네
...룽하네
디케:..........................................
맛잇어요
진짜
,,,,,찢엇다...
산 미레즈:둠법이니 우주복아...
디케:주권 소멸되자마자 뛰어나와서 산 붙잡고 여기저기 살피는 중 ㅠ
산 미레즈:헤헤
진하고 잘생긴얼굴 함... 추댐3인채로 디케 내려다보다가 허공으로 돌아봐요
디케:ㅈ진하고잘생긴얼굴?
금서야.
산 미레즈:또렷해
디케:좋다.
,,,눈동자 또렷해
산 미레즈:눈 색 살짝 다른거 티날듯..
디케:...................
산 미레즈:평소엔 눈에 힘풀고 있어서
그림자져서 안보이는데
힘줘서뜨면 빛들어서 보일듯
디케:우리댕댕ㅇ이가...
파수견이됏어요
"돌아가면 바로 보수해줄게요."
산이 허공에 손을 뻗으면, 전시관 바닥에 쓰러진 우주복이 입자로 분해되었다가, 산의 손 안에서 낱장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산 미레즈:파수견모드 on
디케 손 당겨서 자기 가슴팍에 얹더니... "여기, 배열이 섞였어. 지적당하는 바람에 문장이 통째로 날아가서 의미가 꼬였어. 이대로는 못 읽어."
하고 디케 빤히 봐요
금서모드좋네
디케:금서모드됏어요
,,,말잘하네
금서모드 진짜 좋지만 걱정돼-!! 하는 표정으로 약간 울상 됐다가 귀 대봐요
산 미레즈:말잘하지...
귀 대보면... 글 파편이 분해돼서 박리된 것처럼 떠다니는 느낌일듯
디케:"재편찬 과정에서 일부러 비문을 섞어놓는 바람에 꼬인 거에요. 비평에는 약하니까 주의해야 돼요..."
산 미레즈:하필 비평당한것도 룽해
디케:하필 비평이야
..단장전좋다
"형태소 단위까지 조각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아직 괜찮아요."
산 미레즈:"약한 부분만 골라서, 어찌나 아프던지." 살짝 한숨쉬면서 눈 감아요
디케:,,,아파해
댕댕아
산 미레즈:.,.,아파
디케:눈썹 축 내리고 스다듬어주는 중...
산 미레즈:....
걱정시키는거 제법 좋네
디케:이방인 멱살 잡고 물어내라고하는생각 (이방인 : 에?
산 미레즈:
이방인쨩~!!
이거어쩔거야물어내~!!
어어 근데
마력박탈할지
마법 박탈할지
디케:
산 미레즈:정해야돼
단장 〈검토〉:
단장 〈검토〉
백화사전
6 1

이 마법을 습득한 캐릭터가 판정에서 지정특기 대신 다른 특기를 사용할 경우, 목표치는 지정특기로부터 대신 사용하는 특기까지의 칸 수를 절반으로 나눈 값(나머지 올림)에 5를 더한 수치가 된다.
단장 〈검토〉
비평
6 6

주문 단일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목표는 이 주문에 대해 저항판정을 시도할 수 있다. 이때는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해서 지정특기로 사용한다.
단장 〈검토〉
금구 : 기록되어가는 박물지
4 1

선택 : 습득했을 때/네 글자 이상으로 된, 의미를 가지는 말
세션 동안 플레이어가 선택한 단어를 말했을 때, 그 플레이어의 PC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 마법을 습득한 이의 숙주가 판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마법의 효과를 사용했다면, 그 숙주가 장면에 등장하여 그것이 누구인지 밝혀진다(【비밀】이 공개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효과로 인해 마법의 사용자가 장면에 등장할 수 없다면 이 효과는 발휘되지 않는다.
디케:금구 궁금하다 헐
헐..
단장 〈검토〉:마법명
잘피해갓어
디케:...진짜다
날카로워졋으니
비평먹는것도 제법룽해요
단장 〈검토〉:... 룽해요
산 미레즈:헤헤 골라줘
디케:그럼 ㅁ비평을 박탈하는걸로
추천합니다
산 미레즈:조아~
비평을 박탈
디케:그와중에 아직 조사안햇음 놀라움
산 미레즈:아진짜네
아직
마장도안끝남
디케:진짜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쩐지 씁쓸한 얼굴로 보다가... 자기 마도서를 펼쳐봅니다.
그 안에서 무언가 꺼내봐요.
디케:"...저거, 당신이었죠? 정확히는 전시품이지만..."
 :핸드아웃「낙엽 책갈피」를 공개합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나와, 가이우스였던 모양이지."
장면 닫기
디케:"그건 수집품인가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나저나, 너..." 산 봄
"아, 이거? ... 뭐랄까, 소중한 물건. 수집품이라고 부르려면 그렇게 불러도 좋지만..."
디케:"그럼 보물이네요."
산 보는 이방인 보고 살짝 눈 부릅뜸 "산은 못 줘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래. ... 그렇게 부를만한 게 있었던 게 너무 오래돼서..." 디케 반응에 어이없다는 듯이 봐요 ㅠ
"내가 아방궁 소속이긴 해도 그럴 생각은 없거든? 수복에 전혀 관련 없는 금서잖아, 딱 봐도. 이리 와봐." 산한테 손짓해요
디케:너착한놈이야?
솜씨좀잇어?
「은하계 너머 이방인」:잇지잇지
이방인
디케:헤헤
산 데리고 쫄래쫄래 가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좋은 장서 좀 잇거든
디케:"완전히 관련이 없다곤 할 수 없지만...어쨌든..."
「은하계 너머 이방인」:갑자기 눈 반짝거림 " 관련 있어?"
디케:
방궁들은 항상..!
"어, 없어요."
짜집기를 보여줄순없지
누덕누덕 스타카토 산
「은하계 너머 이방인」:의심스럽고... 흥미로운 얼굴
ㅋㅋㅋㅋㅋㅋ
"됐어. 네가 끔찍하게 감싸고 도는 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알겠으니까."
「은하계 너머 이방인」
회복

주문 C : 노래 x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의 마력을 [소비한 마소 수x3]점까지 회복할 수 있다. 회복하는 수치는 각 목표에 원하는 대로 배분할 수 있다.
마소 2개~
디케:
좋은놈이구나-!!!!!!!!
「은하계 너머 이방인」:왜 안굴러가지
「은하계 너머 이방인」
기도
3 4
목표치 5
디케:헤헤
「은하계 너머 이방인」:잘하네
산 6점 회복합니다
산 미레즈:특약꺼짐
디케:이방인이 반창고 붙여주는 거 보면서...약간 눈 반짝해져요
야 그 반창고좋다
이런 느낌의
산 미레즈:"뭔가... 괜찮아졌어." 다시 구부정한 등 반쯤 힘빠진 눈 됨
디케:틱 소리 난거같은데요
특약꺼지는소리
"헉, 좀 어때요?" 하고 다시 가슴팍에 귀 대봄...
임시수복 잘 된 거 보고 조금 안심햇어요
산 미레즈:"엇."
뭔가 우뚝 서서 가만히 잇어주는데...
"...간지러워, 디케.."
디케:귀여워...
배긁긁댕댕이
산 미레즈:헤헤
조사판정 대신 뭐 너무 만이 까봣으니까
다른거할래
디케:"앗, 죄송...마력으로 좀 읽었어요..."
좋아
산 미레즈:사건판정해볼까나
디케:가보자고
산 미레즈:이렇게나 아껴주고 소중히해주는 디케에 대해 생각해보기
헤헤
디케:댕댕이 인식태그다느중이에여
산 미레즈:하긴 디케는 책을 좋아하니까.. 라고 생각하는데 디케가 다른 외전을 만나서 수복 특화인 외전을 만났으면 이방인이 이 지구를 살릴 수 있었을까? 생각해요
디케:.....................
산 미레즈:문득 그런 생각이 드니까, 내가 원래 어떤 책이었더라, 디케는 알고 있는데, 방금도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만 들었지, 어디가 어떻게 잘못 된 건지는 파악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케:,,넌최고의금서엿어
아니 금서가최고면안되지하지만
산 미레즈:디케에게는 빼곡한 글로 읽힐 내 속이, 내게는 고요할뿐인데, 디케는 이 정적 속에서 무엇을 읽는지 궁금해져요.
"디케, ...궁금한 게 있어."
산 미레즈
정적
4 4
목표치 5
노래법 할걸
디케:노래법 할걸
이정도 노래마소면
음방을 해도 돼요
산 미레즈:데뷔할걸
산 미레즈
사건 표
살아있는 시체의 무리, 지옥의 업화, 미궁화……. 목표와 함께 있을 때 마법 재액에 휘말린다.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골라서 판정한다. 성공하면 아무거나 마소가 1점 발생한다. 실패하면 「운명 변전 표」를 사용해서 정한 불행이 목표에게 닥친다.
으에
디케:
어이 가보자고 ㅋ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줘
디케살려줘
디케:"궁금한 거? 뭔데요?" 다말해주는 학부모 표정
걱정마 산 나는 여태 운명변전표를 3번굴리고
3번 중 2번 6이 뜬 여자다
산 미레즈:"내 안에는... 뭐가 있어?" 속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해요. 나는 잠들어있는 재앙. 그 안은 이 재앙을 깨우지 않기 위해 고안된 미궁. 눈을 뜨면 쏟아지는 것은 재액. 하지만...
산 미레즈
짐승 : 7.혼돈
디케:..
혼돈
산 미레즈:그 안의 혼돈을 보고싶어.
디케:아니주사위왤케룽하게나오는?
산 미레즈:
산 미레즈
혼돈
5 6
목표치 6
으악
으악
으악
디케:
쩐ㄴ다-!!!!!!!!!!!!!!!!!!!!!!!!!!!!!!!!!!!!!!!!!!!!!
미쳣다
산 미레즈:.....
좋다
......룽해
...
죽도록사건판정하자누구하나소멸할때까지..
디케:,,,그래좋아
끝까지간다
하,,,,
산의 질문에...금서 「투명한 요정 : 시작」의 등장을 예언했던 때를 떠올려요...
산 미레즈:.,..,. 좋다
디케:세계를 짓뭉개는 힘을 가진 잠들지 않는 재앙이던 때...
수 많은 마법사가 금서 앞에서 소멸하거나 부활하는 장면을 봤던 것도...
하지만 그런 것이 산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된 지는 정말 오래 되었기 때문에, 한참 고민하는 눈치였다가 입을 떼어요
"희망이에요."
"본디 모든 상자의 가장 아래에 깔린 건 희망이에요. 책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그걸 남기기로 결정하기도 했고요."
산 미레즈:"희망?"
너무 의외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가 살짝 기울어요.
디케:"희망이란 아주 덧없고도 연약하면서, 한 없이 가볍고 수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
"그걸 두루뭉술하고 보편적으로 쓰기 좋은 형태로 빚은 게 바로 당신이죠. 산."
산 미레즈:"...두루뭉술."
디케:그 대답을 하면서...모든 금서가 처음부터 재액은 아니었다는 것도 상기해요
산 미레즈:"...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처럼 들리네."
재앙이든. 혼돈이든. 재액이든. 희망이든.
디케:"무엇이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재앙이라 부르기도 하죠."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제가 산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산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좋은 곳이잖아요."
산 미레즈:"..." 가만히 디케를 내려다보다가 입꼬리를 조금 올려요
"내가 무엇이든 되게 해준다는 말인 것 같네."
"..." 눈을 깜빡거리다 짧게 끄덕입니다. "무엇이든 도구는 쓰기 나름. 디케가 선택한 쓰임대로 변할게."
혼돈은 어쩌면 그리 나쁜건 아닐지도 몰라.
빚어내기 이전의 원형. 형태없는 무언가.
내가 길을 찾지 못한다면 내 운명을 이끌어줄 길잡이 별을 찾으면 된다.
산 미레즈:장면 닫기
디케:............................룽해
산 미레즈:.......
디케:좋다
산 미레즈:룽해
심지어
디케:..,,,좋다,,,,,
산 미레즈:사건판정으로 나온거
7번이엇어
디케:ㅇㅔ
산 미레즈:문호의
조정 전문가: 장면표나 사건표에서 7이 나왔고 그 판정에 실패하면 세션종료시 얻는 공적점 -1. 그런 판정 전 마력을 2점 소비하고 자동으로 성공할 수 있다.
이거
디케:..............................
문호야
...문호들아!!!!!!!
산 미레즈:문호는어려운일이구나..
하지만디케가알려주는대로하면될거같애
디케:...............
제길
책임감 가질게요
멋진문호가될게요
울면서장면열기
산 미레즈:책임감잇는사장님
우주복옆에누운..
헤헤
디케:『제 3사이클:1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전원
예술관. 예술관에 들어선다. 음악, 미술, 춤 등의 모든 예술이 모여있다. 각 시대별로 구분되어있다. <꿈>영역에서 원하는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핸드아웃 「예술관」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만약 해당 관을 관람했거나 조사한 상태면 <꿈>영역 마소를 1개 획득한다.
어라 꿈마소다
산 미레즈:와아
디케:번뇌의 꿀에 하나 먹어요
산 미레즈:잘먹는 디케
디케:"가끔 그런 기분이 들면 언제든지 말해야 돼요. 꼭."
"의문이나 확신, 불안, 뭐든지요."
산 미레즈:"..."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요
"저번달 집세 안 냈어, 디케."
그거 말고는 없다는 듯이 웃어보이기
디케:"에"
"지"
"진짜요?"
산 미레즈:"디케, 저번달 말에 고서 납품하러 출장갔을 때."
디케:심장 덜걱 떨어지면서 소파에 앉은 발레리나와 동석해버림
털 석..
산 미레즈:"간 김에 쇼핑한다고 했을 때..."
"말일이었는데..."
오늘은 아마도.. 10
열흘지낫네
디케:
집주인이
15일까지만 봐준댔는데...
"..............."
"도,돌아가면"
"그것부터..."
디케:방금 책임감 있는 문호가 되겠다고 했는데 벌써 도망치고싶어짐
산 미레즈:귀여워디케
"... 괜찮은거지, 디케?" 사색된 디케 봄
디케:"로또 당첨되고 싶어..."
"천애 그만두지 말걸..."
「은하계 너머 이방인」:"나한테는 그 소원 쬐끄맣다더니"
디케:"그 소원, 저한테 파세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티켓이 많을수록 좋다면서."
디케:"재물과 관련된 금서 어디 없을까...뭐 가진 거 없어요?"
이방인 뒤적거리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 어딜만져"
뒤져보면...
행운(장비)가 나옵니다.
디케:어라.
"어라."
"당신...좋은 거 가졌네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당신이 로또였군...
「은하계 너머 이방인」:"지금 그 눈..."
"아방궁의 눈인데"
디케:이 이방인...좋은 장서를 가졌는걸? 이래서 아방궁들은 털 맛이 난다니까...도둑놈의 눈으로 탈바꿈하며 이방인의 뒷목을 탁 쳐요 (소용없음) "잠시 잠들어 계세요."
잠으로 이방인을 조사하겟습니다 ㅋ
"아방궁엔 발도 들여본 적 없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목 맞고 "아." 하더니 이거 뭐야? 하는 눈으로 봐요
 :판정!
디케:"에잇, 쓰러지는 척이라도 해요!"
디케
1 2
목표치 5
안통하는군
호감얻기 실패
 :이래도되는거임문호도?
이방인이 여기다 행운써줄수도없고
디케:ㅋ ㅌ ㅋㅌㅋㅌ아
이방인이 여기에 행운써주면
거의
 :"으이그;"
디케:벗어주는거아닌가요?
 :
이정도면
디케:나그네적 관점으로..
 :
아 난또
디케:아오
 :성인영화인줄
디케:아오-!!!!!
이ㅣ봐요!!!!!!
저도 생각 안한건 아닙니다 ㅋ
「은하계 너머 이방인」:
황급하게 수습하신데는 이유가 잇엇죠?
디케:네네 발언해놓고보니
"흥, 됐어요." 찰싹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그렇게까지 알고싶어?"
"아얏"
디케:"...알려줄거에요? 찰싹 철회."
때린곳 문질러줌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귀여워
「은하계 너머 이방인」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아미친
한번만요
디케:아 많이써줫어
ㅋ ㅌㅋ ㅊㅋㄹ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나만 ㅠ
디케:행운낼름받아먹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
디케
3 6
목표치 5
「은하계 너머 이방인」:잘먹는디케 떡하나더준다
디케:와ㅏ아아ㅠㅜ-!!!!
「은하계 너머 이방인」:잘해~!!
디케:헤헤 힘마소 탄막에 먹어요
어둠마소 먹으라고 이방인 줌
「은하계 너머 이방인」:조아요
아..
오~
있어
먹어야지
디케:대박
"후후..."
"저희 세계엔 속담이 있어요."
"잘 키운 디케 하나, 열 천애 안부럽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핸드아웃 「은하계 너머 이방인」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산 미레즈:잘모르겟는데끄덕거려주는중
img
디케:삼라만상
[ 끊긴 귀로의 이방인 ]
「은하계 너머 이방인」:끙... 앓는 소리 내요
디케:"어라..왜 그래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사정이 좀 복잡해."
디케:"...흐음, 말 해봐요. 일단 들어보고."
「은하계 너머 이방인」:"여기엔 확실히 금서가 있어. 단장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고 있는 건 너도 알 거 아냐."
디케:"네에, 그렇죠. 방금도 막 하나 회수한 참이고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그리고 아까도 들었겠지만 난 여기 출신이야. 멸망한 지구의 생존자."
"이 지구를 되살리고 싶어하는 사람."
잠시 말을 멈추고 자유분방하게 뛰노는 전시품들을 돌아본다.
"그런 입장에서 이곳은... 내가 절망하지 않게 해줘. 보기 좋잖아, 멸망한 이 땅 위에 무언가 살아있는 거. 지금 당장 정말로 살려낼 수 없다고 해도.."
"... 있지, 여긴 어차피 분리된 이경이잖아. 살아있는 것도 없고. 금서가 여기 있다고 해도... 큰 문제 없지 않을까?" 눈썹을 늘어트리고 봐요. 부탁하듯이..
디케:,,,너...
...........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 ..."
"지금 감성에 호소하는 거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지만!"
"... 어떤 기분인지 모를거야, 넌"
"처음 내가 여기 왔을땐... 전부 고요했어."
"그 어디에도 생명 반응이 없었어. 그것까진 이해해. 하지만... 여기 세워진 박물관에 모든게, 살아있던 모든게 박제된 채로 남아있었어."
"... 그걸 보는 건 좀 끔찍한 일이었지. 누구도 봐주지 않는데, 들여다봐줄 사람 하나 남지 않은 곳인데, 누군가 보아주길 기다리는 것들이.. 그렇게나."
착잡한 얼굴로 회상하는듯하더니 "가이우스는,"
「은하계 너머 이방인」:"나보다 훨씬 더 절망했어. 그가 그렇게 절망했기에 내가 덜 절망했는지도 몰라. 그를 달래주고싶었으니까."
디케:..............이런이야기를 들려주면어떡해
산 미레즈:"하지만, 천애에서 예언이 내려왔어."
덤덤하게 말해요. 듣고도 큰 감흥이 없는듯...
디케:이방인의 말에 눈을 내리깔고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가...산이 입을 떼면 그제서야 말을 시작해요 "당신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다 느낄 순 없지만, 공감해요."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안일하게 재액을 방치한 마법사들이 있었어요. 금서들은 작은 소망을 먹고 자라나서, 곧 소망이 아닌 것들마저 잡아먹어요."
"재건한다면 무無에서 시작하는 게 차라리 나을 거에요. 금서와 함께하는 게 아니라."
「은하계 너머 이방인」:".. 맞는 말이야."
"금서에 얽히면 좋은 끝을 맞을 수 없지. 수없이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알아."
"하지만, 그 힘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도 있어."
"...미안. 사실 거짓말을 조금 했어."
디케:"거짓말?"
아방궁을 불안한 눈으로 보는 중
「은하계 너머 이방인」:"지구 재생 계획의 7명 중 6명이 떠났지. 책임자가 운명변전으로 소멸된 이후로는 연구의 진전도 더뎌. 오히려 새로운 연구과제가 더 흥미로워. 그야...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벽에만 계속 부딪히니까."
"나는 사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마법사는 세상을 바꾼다고들 하지만, 행성을 되살리는 건 불가능한 일인거야."
시선이 모로 떨어진다. "가이우스는 죽었어."
디케:,,,
이방인의 말에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할 말을 찾지 못하고 눈을 크게 뜸과 동시에 미간을 천천히 찌푸려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는, ... 돌아오지 않아. 나 혼자야. 이 별을 기억하는 사람도, 그리워하고, 영원히 떠돌며 슬퍼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나뿐이야."
"나보다는, 가이우스가 더 이곳을 사랑했는데..." 씁쓸하게 웃습니다.
디케:"...왜..." 간신히 입을 떼고 물어요.. "그가 스스로 선택한 건가요?"
헤르메스:뽀르르.. 굴러와서 이방인 옆에 붙어요 위로하듯이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니, 그의 선택이 아니었어."
"우리는 금서를 봉인하러 갔었어. 바로 인근의 이경이었지. 거기서 금서와 싸우던 도중에... 그 녀석, 크게 다쳤거든."
"소멸하기 전에 여길 꼭 와보고싶다고 해서.."
말을 멎습니다.
디케:.,,,
어떻게 이런일이
마음이 약해지기 쉬운 문호라...잠깐 마음이 기울었다가
곧 다잡고 확언했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곤란한 얼굴로 침음을 삼키더니 말해요. "이건, 비밀로 좀 해줄래? 서적경은 못 만났는데, 추적한다고 거짓말 하고 온 거거든."
디케:"그렇다면 더더욱 금서를 봉인해야죠. 다른 마법사가 가이우스의 계보를 잇게 하고 싶지 않다면요."
"... ... ... ..."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그 정도는..."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그 말도 맞아."
살짝 웃으면서 고맙다고 덧붙여요
디케:"...별 말씀을요." 꾸물꾸물 대답했어요...이런 일을 겪은 사람 앞에서 매몰차지기 쉽지 않다
산 미레즈:내가하까?
인.마.없는책 등장
디케:
무슨짓ㅅ할거야산
마법전
신청할거야?
산 미레즈:
그건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산이 뭐라고할지궁금해
들어볼래요
산 미레즈:"하지만."
"우리는 금서를 회수하러 왔으니까."
"... 돌아가려면 금서를 회수해야해."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 그야... 그건 그렇지..."
디케:하 맞는말머신
산 미레즈:"그리고,"
"마법으로 살아난 것들은 실제로 살아있는 게 아니니까."
"마법으로 불어넣은 생명은 조율해주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켜. 나도 자주 조율이 필요하기도 하고."
디케:마법으로 살아난 산 바라봄
산 미레즈:헤헤
디케:이런 말을
하느 ㄴ표정
산 미레즈:당사자성잇는발언
디케:당사자성잇어서
뭐라고도 못함
"...하여튼, 각자 사정이 있는 법이니까요. 가이우스의 일을 보고서에 적지 않는 것, 그거 말곤 못해드려요!" 이악물고 네고 햇어요..................
그리고 세상에서제일소중하다는듯이 산 잡음.....
넌..넌 최고의 인공마법생명체야
산 미레즈:헤헤
디케한테 꼭 붙잡혀잇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그렇구나."
여기서
고민
디케:두근
「은하계 너머 이방인」:2
우와
응 그래
가보자고
"... 이미 여긴 내 잃어버린 고향이지."
디케:뭐야
뭐에요
뭐엿어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미 죽은 별을 평생 못 놓아주는 것도 바보같은 일이지?"
디케:"미련은 누구나 가지는 거죠. 당신처럼 오랜 기간 인간이었을 적의 추억이나 소망을 깊게 품고 사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만..."
「은하계 너머 이방인」:"... 사명감이라는 게 있었으니까. 그 단위가 너무 컸거든. ... 가이우스는 용서하지 않았을 테지만, 여길 떠나올 때부터 나는... "
"마음속에 셈해둔 가능성이 적었어."
그러더니 어디선가 종잇조각을 꺼내듭니다.
디케:...뭐야
뭐꺼냇어
"...지금 무슨 가능성을 실현하려는 거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아, 후련하다! 그래,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어떻게 행성을 구해. 난 그냥 소인배로 살래."
디케:에 ㅠ? 에 ?ㅠ
너,,,
너어ㅓ어어어어어ㅓㅠㅜ-!!!!!
손에 달라붙던 종잇조각이 이방인의 손에서 떨어져나옵니다.
디케:너 스스로 단장을 받아들엿엇어-!!ㅓ ㅏㅠㅜㅏㅣㅜ1?!?!
단장이 점찍었던 숙주에서 떨어져나오자, 허공에서 잠시 팔락이다...
바로 옆에 붙어있던 헤르메스에게 달라붙습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 어?"
디케:"에?"
"잠깐, 그걸 억지로 분리하면-"
헤르메스:"- ,. -*%#-"
디케:"해리!"
구형의 모니터가 기우뚱하더니 뱅그르르, 돕니다.
천천히, 그리고 둥실...
기대어있던 바퀴를 벗어나 허공으로.
디케:잠깐너지금젠야타가되어가는겅미?
헤르메스:장면 닫기
 :아미친
디케:너지금
젠야타가?
 :
미치겟네
디케:하필먹은것도삼라만상이야?
 :모니터에 삼라만상담겻어요
미치겟네
네네 동그란거쏴요
디케:허공으로 떠오른 해리를 보다가...
이방인 멱살 잡아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억."
"이, 이게 이렇게 될줄은.. "
디케:"그걸 막 떼면 어떡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 그럼 어떡해!? 나한테 파고드는데!?!?"
디케:"단장이 포스트잇인 줄 알아요!?!?!?!"
"해리가 대신 빙의됐잖아요! 어쩔거에요! 이거 책임져요!"
"당신이 빙의되면 두들겨 패면 그만이지만 해리는 마도구라구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ㄴ, 나는 두들겨패면 돼!? 빙의되면 떼다가 죽을 수도 있는데!?"
"그리고 쟤가 왜 마도구야? 우자가 됐잖아!"
디케:"손바닥에 막 파고드는 정도면 괜찮거든요!?"
"아닌가? 하여튼!"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니거든!?"
디케:"우자면 더 큰 문제잖아요" 아까 자리 그대로 찰싹
산 미레즈:"저기..."
디케:찰싹x2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파~!"
"아야!"
디케:우리멍멍이가 불럿어
산 봐요
산 미레즈:"헤르메스, 어디론가 가버렸는데."
"그리고..."지나간 흔적 가리켜요
디케:"에"
산 미레즈:지나간 길, 바닥과 벽을 따라 금속인지, 돌인지, 식물인지 알 수 없는... 오색찬란한 것들이 피어있어요
디케:................
"부..."
부승관?
산 미레즈:
디케:"해리가...부처가 됐어요..."
산 미레즈:미스터부?
아오
"부처?"
「은하계 너머 이방인」:저건 제법 멋지네 하는 혹한 얼굴로 봄
디케:"아니, 이럴 때가 아니지. 더 멀리 가기 전에 붙잡아요! 당신도 따라와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으, 으아아."
디케:한 대 더 때리고 끌고가요
거기서-!!!!
장면 닫기
산 미레즈:헤헤
재밋다
디케:해리-0!!!!!
산ㄴ장면여나요 아니면다음사이클인가요
산 미레즈:어케할가요
세어보니까
흠.. 장면표가 잘 뜨면
장면이 남고
안따라주면 모자라요
디케:이럴수가
산 미레즈:하나쯤 더해도 괜찬을거같은데
디케:산! 장면열자!
산 미레즈:디케 단장전 할거면 넘어가자
디케:
산 미레즈:아아 나 해?
디케:그럼 다음ㅁ사이클에서
열자!
산 미레즈:응!!
디케:헤헤 댕댕이외전
산 미레즈:헤헤
디케:가끔 미끄럼틀 타라고하면 미끄럼틀탐
산 미레즈:
디케:주루루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스러운 눈으로 시키는거 하고 이거 뭐냐고 묻는 눈으로 보는데
디케:『제 4사이클:1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전원 젠야타 포함
산 미레즈:
젠야타
디케가 대답안해주면 그런가보다 하고 가다가 근데 디케.. 뭐엿어? 함
전투 장면이니깐
디케:아귀여오ㅓ
ㅠㅜ
산 미레즈:장면표없이
디케:후 좋아요
산 미레즈:선언해주세용
디케:해리를 쫓아가는 디케
그가 남긴 오색찬란한 흔적을 쫓으면,
오래 걸리지 않아 허공에 둥실둥실 떠다니는 구형의 모니터가 보입니다.
디케:"헉, 해리!"
해리의 모니터에는 그가 표현 할 수 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빛의 점이 모여 세상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디케:비겁하게 군단소환들고오네
산 미레즈:삼라만상이니깐
흠..
빙심 어디에 넣을지 고민하고잇을테니까
선언해주라
디케:아알겟습니다 ㅋ
숨을 몰아쉬며 해리 앞에 척 서더니...모니터를 향해 삿대질해요! "헤르메스, 내 이야기 잘 들어요. 당신이 틔운 싹은 결코 나무가 되지 않고, 꽃은 향기가 나지 않으며, 나무는 해가 들지 않아 노랗게 마르고 말 거에요. 세계를 시작하는 뿌리이자 삼라만상은 이곳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한 번 돌아볼까요? 열 번째 아르카나가 뽑혔으니까요!"
덤벼라 해리-!!!!
`우주  (GM):가보자고~!!!!!!!!!
나가자이기자싸우자
그 작은 모니터 안, 삼라만상이 담겨있는 매끈한 표면 아래...
사슴이 뛰어놀고 해가 찬란하며 물이 흐르는 곳마다 비옥한 대지가 열매를 틔우는 모습이 선연합니다.
디케의 부름에 모니터 안의 장면이 멈추더니, 불어납니다.
생명의 범람, 역동이 들끓어 모니터를 비집고 나옵니다.
디케:어무서워
부풀어오른 모니터 화면이 형태를 갖춥니다.
이것은 사슴이며 들이고 물이며 공기이자 빛이라.
디케:,,,브금너무룽..해요
img
세상의 모든 것이 번집니다. 땅이 하늘이고 하늘이 어둠이며 어둠이 만물인 곳.
눈이 닿는 곳에 있다고 느꼈던 것 위로 다른 상이 겹칩니다.
img
디케:하....분신소환에 마소 하나 먹겟습니다 장면 열 때 생성된 별마소는 무용에 쏙
단장 〈삼라만상〉:아맞네
그걸홀랑잊엇네
아차~!!!!
잘먹는디케가좋다
디케:짭짭ㅂ
배불리먹어여
img
디케:분신소환. 갈기겠습니다.
"이렇게 떼로 몰려오면 치사하지 않나요?!"
디케
분신 소환
5 1
가변 《꿈6

소환 C : 별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 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 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단장 〈삼라만상〉:주권묘사는안해주나(서성..
디케:와미쳣다 지특나왓다 휴
단장 〈삼라만상〉:잘한다디케야 . .
기사로?
디케:네조아여
그럼 소환과동ㅇ시에...주권전개하겟습니다
단장 〈삼라만상〉:기사가 내려앉으면서 주권펼쳐지네
...좋다
디케:노래바침
디케노래다
잠의기사 너무.. 산같네
디케:,,,,ㄹㅇ로
단장 〈삼라만상〉:아! 나 입회안했어
디케:입회묘사준비해두세요
산 미레즈:주권주면들어갈게
디케:수 많은 만물 맞은 편에 걸어나온 잠의 기사가 바닥에 칼을 꽂으면, 주변이 순식간에 적막에 휩싸이는 듯 했다가...눈 앞에서 어둠이 터져나갑니다. 마치 천체 사이에 서 있는 듯 마법사들의 주변으로 찬란하게 별들이 빛나고 있어요. 머리 위에는 여름의 대삼각형이 자리합니다. 특이한 점은, 별들이 이제 막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일까요? 기사가 내리찍은 자리를 따라 펼쳐진 은하수가 발 아래에 자리하고, 천체구에 걸터앉은 점술사가 우주를 반 바퀴 돌립니다. "좋아요, 이쪽이 앞으로. 준비 됐죠?"
산 미레즈:....
별법의정점
디케:응응ㅇ절대 5계제될게
산 미레즈:"신" 되어주라
디케:아리스토를꺾고
대법전의 정점에[
산 미레즈:작은 별무리가 어깨에 다가와 내려앉으면 감고있던 눈을 뜹니다. 바람에 흩날리듯 흐르는 별무리의 인도를 받아 은하수 위에 서요. "나를 깨우는 것은 운명. 잠들어있는 재앙이 이곳에 서니..." 살짝 하품하더니 털썩 주저앉아요. "깨우지 마."
디케:.............................................................산아진짜나는..
,,,.
난 근야 산들을 사랑하나보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멀뚱하니 서 있어요. "이런 걸 깔면 난 저쪽에 있어야할 것 같잖아." 디케한테 핀잔주더니...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나는 이 은하를 넘어와버렸거든."
디케:안산...산미레즈...한라산...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아오이방인아
귀여워미쳐
 :그냥산타는사람등장
디케:
네 산이너무좋아서 산도타여
 :
산박박타요
디케:...든든하다 입회자들아
img
단장 〈삼라만상〉:아..맞다 이방인 피크루해올걸
단장 〈삼라만상〉
군단 소환
4 3
대지 목표치 5

소환 C : 3 없음

군단 레벨3 원형 【블록3】 【추가 대미지1】 【워드7】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군단」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헤에
에러나네
디케:이방인 너 우리지부에올래? (이방인 : 저방궁인데요)
에러!?
어이군단얌전히오라고
단장 〈삼라만상〉:
스카우트를
법사스카우트를하네
디케:먹여살려줄순없고
일손은 부족함
돈은스스로벌어야함
단장 〈삼라만상〉:아아
안올듯한
디케:이잉
부자될게
단장 〈삼라만상〉:헤에 매크로안먹는 이유
가지고잇던 원형 이미지가
군단이없엇음
디케:
군단주세요
기사요?
아뇨군단이요
없어요
없어졋어요?
디케:아뇨원래없었어요
단장 〈삼라만상〉:
ㅋㅋㅋㅋㅋ
아뇨업로드를안햇어요
에 아닌가 뭐지 왜안되지
걍 만들게요
디케:뭐야
좋아요
단장 〈삼라만상〉:당황스럽네...
디케:어이 지각이잖냐 군단
단장 〈삼라만상〉:헤헤 지코쿠지코쿠~
img
단장 〈삼라만상〉:api에 군단 데이터가 안들어가잇는모양...
디케:아 저런 ㅠㅜ
단장 〈삼라만상〉:쇼가나이나
수동으로하는수밖에
디케:공격은.....
무용 사용하겟습니다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단장 〈삼라만상〉:가보자고
우리 둘다
추댐광인이야?
디케:응응ㅇ
그리고,,
디케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그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랜플하겟습니다
단장 〈삼라만상〉:오호
가보자고요
디케:무용들고와서랜플하는놈이있다?
단장 〈삼라만상〉:끌어내리면랜플돼
디케:도박에미친서기관계보잇기
단장 〈삼라만상〉:그럼 플롯~!
어이캐들은다...
디케:아니...
도박하는건
디케뿐이에요
단장 〈삼라만상〉:그건맞아
하지만심상이
오너가씌여서
디케:대체왜지 난 가챠겜도안하는데
단장 〈삼라만상〉:그러게...
가챠겜도안하는데
...
대신 티알피지하잖아
확륨겜하네
디케:아오
:
vs
디케:주사위굴리는바람에-!!
까비
 :
왜방플이
디케:그치만 공격은개잘햇음
 :들어왓지
:
vs
 :오 막앗어
디케:
랜플이라
내주사위도
다시돌아갓어
 :
아!!!!
그럼 안들어간거만 4로 쳐서
336 14
다맞아요
3댐!
디케:천재법사등장
 :그럼... 무용은 못썼네
조아
디케:아쉽다
 :빙심으로 넣은 마력1과 마력2 합 3을 깎았습니다
더 하실것은?
디케:
없어요스티커는없군
 :
디케: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화안쓰나햇어
가보자고
img
디케:요화...
 :이게잇다
디케:기사부자됏을때쓰려고 ㅋ
 :굿.
디케:아귀엽다
img
 :헤헤
어디보자
요화들고온사람한테 포식쓰기
단장 〈삼라만상〉
포식
6 1
대지 목표치 5

주문 원형 1개체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주문을 사용하기 위한 판정에는 목표의 원형 레벨만큼 마이너스 수정이 적용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파괴하고, 자신은 목표의 레벨만큼 【일시적 마력】을 획득한다.
우와
디케:이런?
 :성공했네
디케:반항한다
이거반항되나요
 :될거같은데
가보자고
디케:대지 8
도전
 :할수잇지
디케:
디케
대지
1 1 FUMBLE
목표치 8
 :우리는 행운도 두개 남앗
디케:와~
별마소다~
 :별법이 별법햇다
이거...
펌블표
아니면 행운받을래?
디케:img
...
 :img
디케:네좋아요 행운받아보겟습니다
"이방인!" 무슨 포켓몬 부르듯이
 :img
「은하계 너머 이방인」:
「은하계 너머 이방인」
행운

장비 C : 노래 1 캐릭터 1명

3회 제한 : 세션
누군가가 판정에서 주사위를 굴렸을 때, 그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디케:대지가 아니라 돼지라면
자신있느데..
「은하계 너머 이방인」:
아냐 할수잇어
근데
그럼
아 아니군 지나가세요
디케:뭐야
말해요
산 미레즈:아 번뇌의꿀 순간 착각햇어
디케:
이방인이 흘려보내준 별을 잡아서...한 입에 쏙 삼켜요
"차갑다!"
산 미레즈:잘먹는디케행운하나 더준다
디케:
디케
대지
1 6
목표치 8
헤헤미안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걸 먹었어!?"
아까워
디케:"주권에 있는 건 다 먹어도 돼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대박의심하는얼굴
 :그럼...
디케의 소중한 잠의 기사가
디케:기사야 -ㅠㅜ
 :영원한 잠으로
디케:"안돼...ae-산!"
산 미레즈:"에?"
디케:"앗, 혼자 부르던 호칭을 그만."
산 미레즈:"그건 또 뭐야..?"
 :
플롯합시다
방플해주세요~!
디케:"그런 게 있어요. 나중에 광야로 가서 알려줄게요."
좋아완.
:
+
vs
 :하나만 바꿀게용
:
+
vs
디케:잘막앗다
 :1댐!
추댐이 있어서
2댐입니다~
디케:2뎀 맞게됏습니다.
 :5는 이방인거로 지울게요
피드백하고~
디케:조아요 그럼...
 :마소 남은거 차지
디케:펌블의 별마소는 분소와 무용에...이번에 남은 건 협정에 먹을게요
 :좋습니다
img
 :나도 1라운드 안햇군
라운드-핑크
디케:아무래도 손이 100개면 일일히 세기힘듭니다
img
디케:요화에 마소하나 먹습니다 쏙
img
모니터에서 꿀럭, 꿀럭... 오색찬란한 빛덩어리들이 흘러나옵니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세계의 편린.
디케:콜라하나받아왓습니다
,,
아름답고끔찍해
"저런 걸로 행성을 되살렸다간, 금방 다시 멸망하고 만다구요."
이번에도 분신소환을.
「은하계 너머 이방인」:"좀, 징그럽네. ... 아름답지만."
 :가보자구
디케:
디케
별 : 6.바다
디케
분신 소환
3 3
바다 《에로스짐승12

소환 C : 별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 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 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더블릿~~
디케:와아
 :
디케:힘마소 하나 탄막에먹어요
하나는?
디케:버려여
이방인먹을래?
힘마소 담은 별 보여주며
 :방인 힘아리없어
절레절레해여
디케:그럼 그냥 먹으라고 던져주기
 :
디케:"몸에 좋아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으에."
먹어봐여
반만 와작...
디케:차갑고마싯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낼름
"또 줘."
 :더 할 거 없으면~~
넘어가겟어여
디케:좋아요다햇습니다!
"돼지."
 :"돼.."
방인아니네
뒤에서 들렸지만 아무튼 그입니다.
img
단장 〈삼라만상〉:긴소하게해줘
디케:아무튼 그
img
디케:네좋아요
맞다너단장이라긴소없지 하하
이래다가 군단에맞으면너무아플거같다
단장 〈삼라만상〉:
ㅋㅋㅋㅋㅋㅋ
훌ㅉ거
군단아쟤가나놀려
디케: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디케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그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도박 가보자고
단장 〈삼라만상〉:가보자고
완방좀 안나왓으면
좋겟다
디케:어라 맞다 탄막효과잇어서
아까 1뎀만맞게됏네요
단장 〈삼라만상〉:아!!!!
디케:도박에집중하느라 나참
단장 〈삼라만상〉:디케 채워주기
뽀득뽀득 닦아주기
:
vs
단장 〈삼라만상〉:
하나 막앗어
디케:
단장 〈삼라만상〉:1 있어
디케:별남앗어
이게
도박의
단장 〈삼라만상〉:
디케:짜릿함??
단장 〈삼라만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댐에 추댐2, 기사 추댐1
5댐인데
생각해보니 아까 기사 추댐이 안들어갓어여
6댐넣을게여
디케:목표에 추댐2를 부여하는거면 기사에 추댐2가 더 붙는거겟ㅅ죠?
단장 〈삼라만상〉:목표가 자신이라
이렇게입니다
디케:
단장 〈삼라만상〉:디케 머리 위에
디케:머리에붙은별
단장 〈삼라만상〉:추2
디케:내 머리 봄
"이거 왕관같죠!?"
단장 〈삼라만상〉:빛나라추댐의별
디케:도박에 성공해서신난별법
단장 〈삼라만상〉:귀여워
산 미레즈:"나 그거 좋아해."
추댐광인문호들
디케:
추댐을좋아해 ㅋ
「은하계 너머 이방인」:미친놈들 보는 눈
디케:왜? 폭력에미친문호첨봣어?
방플에 자신이생겻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웅웅첨바
단장 〈삼라만상〉:6댐은...
군단이 2 맞아줄겁니다
디케:오~ 의리잇어
군단 : 땡큐
단장 〈삼라만상〉:후하후하
아까 포식 안했으면
1남을뻔햇네
끝인가요!
디케:
아뇨요화도써보겟ㅅ브니다
저녀석이 내기사를죽이면..
즈스합니다 이미주문써서못씁니다
없어요
단장 〈삼라만상〉:무용이 주문이엇네
img
단장 〈삼라만상〉:가보자고
헤헤
포식의맛
플롯 먼저해보겟어
디케:하 기사막잡아먹내
저아요
단장 〈삼라만상〉:방플도 하겟어여
디지버요
:
+
vs
단장 〈삼라만상〉:우와
잘막아
디케:잘막앗다
단장 〈삼라만상〉:1은
산거 쓸게요
디케:조아요
단장 〈삼라만상〉:1댐에 추댐1
디케:남은건...분소에 하나 요화에 하나.
단장 〈삼라만상〉:2댐 투닥투닥
디케:헤헤 탄막효과로 1댐맞겟습니다
은하수가 파도처럼 공격을 막아줬어요
단장 〈삼라만상〉:.,.,. 멋있잖아
피드백도 들어가여
은하수가 막아준 공격이 파편으로 흩날려
디케:...
좋네
"아차, 미안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우리도 좀 막아줘~!"
산 미레즈:그냥 툭툭 털어냄
단장 〈삼라만상〉:포식의 시간이
도래햇습니다
단장 〈삼라만상〉
포식
3 6
대지 목표치 5

주문 원형 1개체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주문을 사용하기 위한 판정에는 목표의 원형 레벨만큼 마이너스 수정이 적용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파괴하고, 자신은 목표의 레벨만큼 【일시적 마력】을 획득한다.
그..
심하네
주사위라는것이
디케:..심하네
..이번에도
의미없는 반항을
디케
대지
2 6
목표치 8
어라?
의미가./..
디케:잇어?
단장 〈삼라만상〉:어라..?
이게된다?
디케:의미...
와루?
단장 〈삼라만상〉:아루!!!!!!!!!!!!!!!!!!!!!!!젯따이아루
디케가
해냇어요
디케:와아ㅏ아아아아
단장 〈삼라만상〉:세계여!!! 보고있습니까!!!!!!
난네가자랑스럽다디케야
디케:"이건 못 줘요!" 기사 앞에 천체구의 고리를 하나 보내서 거대한 입을 팽팽하게 막았어요
"흥, 주권에 있는 건 다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불청객은 제외에요."
단장 〈삼라만상〉:.,.
귀여워
.,.,.
부풀어오른 표면이 기사를 집어삼킬 것처럼 벌어졌다가 턱 막힙니다.
디케:"휴." 기사궁댕이 두드려줌
단장 〈삼라만상〉:접혀들어가던 면이 고리게 걸려 흐물하게 무너져내리고 다시 제 자리에서 꾸불텅 형태를 바꿔요
기사녀석부럽네디케가궁댕이도두드려주고
img
라운드-핑크
디케:아 ㅠㅜ 해리넌 궁댕이가업잔아
img
단장 〈삼라만상〉:여기어딘가는 궁댕이라고 칠 수 있지않을가요!?
디케:개시마소 무용에 낼름 먹습니다 (역 : 댓어요)
단장 〈삼라만상〉:
img
디케:
디케
별 : 6.바다
아오
이렇게 소환을 포기합니다
단장 〈삼라만상〉:될수도
잇잔아
디케:아ㅏ아니
바다의기사가
이미잇어서..
단장 〈삼라만상〉:포기하지마디케너 아
맞네
아니..
이게 이렇게되네
.....
디케:바다는 나야
둘이될순없어
단장 〈삼라만상〉:나의바다야
나의하늘아
더 하실것은..?
디케:img
단장 〈삼라만상〉:.,긴소라도?
디케:이거쓰면되겟더라고요
단장 〈삼라만상〉:아오
디케:낫파운드
단장 〈삼라만상〉:오케이
img
단장 〈삼라만상〉:그런 그 긴소 나 주라
디케:
가세요 잇는 군단뺏기전에
img
단장 〈삼라만상〉:네네
디케:노약자석이니 강자가 앉아야죠
단장 〈삼라만상〉:강자 디케 입장-!
디케:카게구루이마쇼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디케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그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헐이방인생김
단장 〈삼라만상〉:슬그머니디케의자리를뺏음
디케:헤헤.......
너맘에든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헤헤
:
vs
:
vs
디케:
 :122/35
디케:이렇게또
도박성공?
 :다패고 또패요
디케:왜요?제가추댐4의문호로보이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
단장 패!
승리했습니다.
디케:야호~ 학생회장 자리는 내거야
추댐 4붙은거
한번만
찍게해주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누적이
되는거야>?
진짜무서운장서다
디케:먼가..제한은없어보여서
그래서...
무작위플롯아니면
다들 1놔서 막을거같아서
카게구루이마쇼햇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쓰지...
디케:추가대미지가 4인 서공문호는 좋아하세요?
img
 :응!!!!!!
자아
그럼
박탈과...
분리의 시간
디케:야호-!!!1
단장 〈삼라만상〉:
단장 〈삼라만상〉
군단 소환
6 5
대지 목표치 5

소환 C : 3 없음

군단 레벨3 원형 【블록3】 【추가 대미지1】 【워드7】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군단」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디케:"이겼어요!" 히죽히죽 도박 성공하고 돌아온
단장 〈삼라만상〉:
단장 〈삼라만상〉
포식
4 3
대지 목표치 5

주문 원형 1개체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주문을 사용하기 위한 판정에는 목표의 원형 레벨만큼 마이너스 수정이 적용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를 파괴하고, 자신은 목표의 레벨만큼 【일시적 마력】을 획득한다.
디케:너주사위잘띄우네
단장 〈삼라만상〉:
디케:그주운을박탈
단장 〈삼라만상〉:
으아앙
디케:하...
역시 포식을 탈락시킬게요
단장 〈삼라만상〉:조아요
부욱
 :단장 회수 묘사해주라
디케:
네좋아요
산 미레즈:헤헤
디케:유성들이 주권을 둥글게 가로지르고 날아와 오색찬란한 바다에 떨어지고 터지며 마치 별의 탄생과도 같은 형상이 만들어져요
"삶은 죽음으로, 죽음은 삶으로. 그게 바로 운명의 잣는 물레의 법칙이랍니다."
산 미레즈:...
이것이...BIGBANG...
(연예계과관련없음)
디케:어느새 아주 약하게 빛나는 왜성만 남으면, 은하수 사이를 헤쳐 그것을 집어들고 터트려 작은 스노우볼을 만들었어요
어느새 주변을 가득 메우던 우주도 사그라들어 스노우볼만 검게 빛나다가...이내 그것조차 허공의 별무리로 사라집니다
"다 잘 풀렸어요!"
아사랑하는브금이
산 미레즈:틀지않을수없었어
활짝웃는디케보고 웃어보여요...
디케:이브금넘ㅁ
.,,디케주권에잇는 산같다...
산 미레즈:......
...........
하고싶은말오억이천팔백만갠데진행해야돼
디케:...
카톡으로풀어주기
산 미레즈:응!
디케:마스터는놓아줌
산 미레즈:디케가 거두어간 단장을 보다가 해리에게 다가갑니다.
분리해보자고
빙의심도1!!
디케:
산 미레즈:한번에떼주라
디케:나단장분리처음헤봐- 두근
산 미레즈:
아..
아닌가?
우자니까
안해도되나?
디케:..아그런가?
산 미레즈:내가 이걸 금서중독칸에 써놔서 헷갈리는데
(룰요약본잇음
디케:진짜준비된마스터지린다
산 미레즈:음 아냐
해야돼요
1d6!
2 이상 나오면 성공
(맞겟지?아닐시해리한테맛잇는거사줌
디케:나는?
산 미레즈:음...
산이 맛잇는 폐기 햄버거 가져옴
디케:헤헤
가보자
디케
2
흐ㅓ
흐어
허ㅓ
산 미레즈:
잘뗐어
아슬아슬햇어
산 미레즈:방금 그거 찢어질뻔햇는데ㅔㅔ
잘ㅈ뗐어
디케:흐ㅓㅏ머나
ㅏㅓㅓ
쉽게 보고
한 번에 떼다가
찌익 소리 나서
심장 덜걱 떨어지고 산 봣어요
디케:잘뗀건지봐달라는듯
단장을 분리시키고 잠시간 모니터에 조금 불안한 빛이 스치지만...
산 미레즈:살짝 긴장한 얼굴로 디케 마주봤다가... 해리를 집어들어요
"... 해리?"
디케:"...괘...괜찮아요?"
모니터는 흰 빛이 들었다가, 점멸하기를 반복합니다.
디케:"디케랑 산이에요. 알아보겠어요?"
그러더니... 산의 손 한에서 한바퀴 휙 돕니다.
헤르메스:"우와우-!"
디케:"흐아-!!"
헤르메스:"이상한 꿈을 꿨어요, 디케!"
"꿈? 내가 꿈을 꿀 수 있나요?"
디케:"어떤 꿈이었어요?"
산 미레즈:"... 우리는 꿈같은 거 못 꾸는데.."
헤르메스:"엄청나게 아름다웠어요! 진짜 지구!"
디케:해리 보고 씩 웃어요...
"좋은 꿈을 꿨네요."
헤르메스:"생명이 넘쳐흐르는 지구! 멋졌어요, 아름답고!! 폭포를 타고 떨어질 땐, 우와아아... 디케도 같이 꿨으면 좋았을텐데요-!"
산 미레즈:해리를 다시 바퀴 위에 얹어둔다. "..." 떠오르는 말 전부가 고민스러워서 입을 다문다.
디케:응응 응응 하고 쭈그려앉아서 고개 마구 끄덕거려주면서 이야기 듣는 중 ㅠㅜ
아 산 무슨생각해...?
산 미레즈:...
꿈에서 깨어보니 어떻냐는 말이랑
디케:,,,,책아
산 미레즈:자유롭지 못한 바퀴가 불편하려나싶은 생각..
꿈...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
디케:,,,,,
외전아
...
꿈꿔보고십어?
산 미레즈:...
산한테 잠은...
전원을 내리는 거니까
인간같은 잠은 자본 적 없어서...
디케:...
산 미레즈:... 꿈 꿔보고싶다는 생각은 안해봤을듯
디케:산한테 꿈꾸게해줘야된다
산 미레즈:그건 인간들이 하는거잖아
난 책이니까
꿈꾸는 일은 없지
당연하게도
디케:너무많은생각햇는데이것도심각하니까카톡으로말하겟음..
산 미레즈:......
좋아
디케:해리..무진장 쓰다듬어주기
기특해
"잘 깨어나서 다행이에요."
헤르메스:아무것두 모르고 쓰다듬받는중
신낫어여
뱅글뱅글
디케:해리를 잘 얹어주며...
장면 닫기
벌서 5사이클
헤르메스:빨라
디케:『제 5사이클:1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전원 해리포함
지구관. 지구관에 들어선다. 대멸망과 지구 그 자체에 대한 설명이 모형과 설명으로 적혀있다. 엄숙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별>영역에서 원하는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핸드아웃 「지구관」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만약 해당 관을 관람했거나 조사한 상태면 <별>영역 마소를 1개 획득한다.
앗 별마소.
 :헤헤
마소부자
디케:냠냠...협정에먹엇어요
 :안 간곳... 천체관 역사관
디케:"어라... ..."
"...너무 넓어서 길을 잃기 시작했어요."
급하게 두리번거리면서 천체관으로 향해요
산 미레즈:천체관 가는 길에 예술관 들어갈 뻔 했다가 다시 나왔어요 "여기 정말 복잡해..."
디케:"해리 없이 길 찾아다니려면 오래 걸리겠어요."
천체관으로 들어서면서는 우주의 모습에 감탄...할 줄 알았는데...
헤르메스:그 말에 뱅글뱅글 모니터가 돌아가는게, 으쓱대는 듯해요
디케:아마겟돈 놀이 하는 거 보고 눈 둥그래짐
산 미레즈:"어..."
저래도 되냐는 눈으로 디케랑 이방인 보기
디케:"아니...보통 안되죠..."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 당혹스러운 얼굴~
디케:"저기, 저기요~"
동물관 친구들처럼 말 통할까봐 말 걸어봐요
태양: "어, 무슨 일? 우리는 지금 바쁜데." 운석 하나를 슬쩍 피하더니 " 이봐, 잘 움직여! 나한테 부딪히면 네가 터진다고!"
디케:
"..위험하지 않나요!?"
태양: "아아, 괜찮아요. 이건 그냥 놀이니까."
"우리는 그냥 모형이잖아요?"
디케:이쪽도 자각이있네..
 :그런편이죠..
디케:아무래도 함부로 끼어들었다간 큰일 날 것 같아서 멀리서 바라보는 중이에요...그래도 하늘과 천체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내 영역이라고 자부했는데
약간 의기소침해진 상태로...천공으로 천체관을 조사하겟습니다
 :귀여워
자기 구역인데
의기소침햇어
이겨보자고
디케:
디케
천공
2 3
목표치 5
 :판정!
으악
디케:회ㅏ하후하하후하후하ㅜ하후ㅏ후ㅏ후하ㅜ하
 :의기소침다이스
디케:의기소침해서 슬그머니...둘러봤음
 :핸드아웃 「천체관」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그래, 그랬지."
"이제 나 빼고 모두 소멸해서 기억도 나지 않지만,"
"우리는 7명이었대. 그렇게 적혀있더라. 그리고 내 기억엔..."
디케:"...당신 기억에는?"
「은하계 너머 이방인」:"불확실한 가능성을 가지고 포기하기에 지구는 살기 좋은 곳이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으니 더 확실한 방법이 생길때까지 두고보자는 파였지, 난. 아마.. 그쪽이 많았을거야. 가이우스는 화를 냈지만 수긍했고."
"... 내가 한 말은 기억나는데, 결론은 기억이 안나네. 난 수긍했는데, 소멸한 사람의 말이었나봐." 어깨를 으쓱여요.
디케:"...오랜 시간이 지나면 옛 기억은 자연스레 잊혀지죠."
「은하계 너머 이방인」:"응? 아니..."
"당연한 거잖아.?"
디케:
마법사로
소멸햇다는거엿어
..,,,..,,..
먹먹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 그래, 다들 마법사가 됐어. 이경을 넘어올 수 있었으니, 자질이 다들 있었던 모양이지"
산 미레즈:가만히 듣고 있다가... 고개를 갸웃거려요
"이상하네."
디케:"뭐가요?"
산 미레즈:"어떻게 그 사람 이름은 기억해?"
"소멸했다면서, 가이우스."
디케:,...........................
...........
그 말에 이방인 쳐다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당황한 얼굴로 산 봐요
"...어?"
"그, 그럴리가. 내 눈 앞에서 소멸했는데."
당혹스러운 얼굴이 찌푸려집니다.
디케:"정말요? 확실하게 봤어요?"
"어디로 떨어지거나, 어디에 가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은하계 너머 이방인」:"...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
"아, 아니, 물론.."
"아니, 하지만"
"하지만.."
"... 잠시, 나 생각을 조금."
디케:"물론 다음은 뭔데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혼란스러운듯 머리를 감싼다.
디케:또 멱살 잡을 것처럼 이방인 붙잡은 채로 있다가...
"짐작가는 게 있군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기억을 더듬듯 하더니 다시 천천히 입을 뗀다. "... 가이우스가 내 눈 앞에 서있다가..."
"소멸하는 모습을 보지 말아달라고 했어. 마지막 부탁이라면서..."
디케:"...그럼 어딘가로 갔거나..."
「은하계 너머 이방인」:"마지막을 보는 건 이 별로 족해달라고..."
디케:"...당신하고 똑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둘이 친구잖아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래서 눈을 감았는데, 곧바로 가이우스의 마력이 사라지는 걸 느꼈어. 누군가 소멸할 때처럼."
디케:"심지어 그쪽은 더 급진파잖아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지만... 그럴 힘이 남아있지 않았어, 그녀석은.."
디케:대체 뭐지? 하고 마찬가지로 이마를 싸맨 채 천체관을 돌아다니다가...
운석에 맞을 뻔 하고 후다닥 다시 돌아옴
「은하계 너머 이방인」:귀여워
"... 눈을 뜬건 갑자기 주변이 시끄러워져서야. 그 녀석이 소멸한 자리를 돌아보지도 못했지."
찡그린 채로 이상한 점을 계속 생각해보는 중
디케:"여긴 너무 난폭하니까 일단 다른데로 이동하죠.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야겠어요."
"시끄러워진 건 뭐 때문에?"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야." 난폭한 행성들을 눈짓해요 "갑자기 다들 살아났거든."
"금서가 움직이기 시작한 거겠지."
디케:"...타이밍이 너무."
「은하계 너머 이방인」:"... 타이밍?"
디케:"처음엔 해리가 첫 번째 관광객이 나타난 뒤로 다들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해서, 당신이 서적경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만약 당신이 원인이 아니었다면..."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가이우스가 원인이라고 밖에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 녀석이 뭘 어떻게.. 그 녀석은 전이나 부유도 못해서 내가 안아들고 왔단 말이야."
"그럴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는데..."
"..."
디케:"가능성은 적지만... ..."
"그래도 언제나 열어둬야죠. 당신도 뭐, 그 비슷한 말을 했잖아요."
디케는 천애였으니 본 적 있을지도, 들은 적 있을지도 몰라요.
마법사가 금서가 되어버리는 일에 대해서.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건, 거짓말이었어.."
디케:덜그럭,,,
이방인을 홱 째려봐요
"거짓말쟁이."
「은하계 너머 이방인」:"떠난 건 맞으니까, ...그 녀석이 소멸했단 말을 하고싶지 않았을 뿐이야."
디케:내심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짐작으로만 남기고 있다가... ...
"저는 거짓말 아니에요. 정말로 가이우스가 원인이 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지만.."
"마력이 바닥나 소멸하기 직전인 마법사가 뭘 할 수 있어? 그 녀석이 금서라도 숨기고 있었다는 얘기야?"
디케:"가이우스 자체가 금서가 되었을 수도 있죠."
「은하계 너머 이방인」:"... 뭐?"
디케:"몇 백년 전부터 이 행성에 대한 미련을 품고 있었던 마법사가 소멸 직전까지도 이곳에서 끝을 맞이하고자 했다면, 욕망은 충분하잖아요."
"이곳의 전시품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고요."
이방인을 잡아끌면서 뚜벅뚜벅뚜벅 걸어가요
역사관으로 가보는 중
장면 닫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
우우우
디케:,,,
금서가될수잇는거임?미련넘치는마법사도? ㅠ
산 미레즈:
세상아.....
이번에
산이 열어도
될거가타요
디케:..가보자
산 미레즈:...
가보자
『제 5사이클:2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전원
생물관. 생물관에 들어선다. 지구에 존재했던 모든 생물 모형과 화석들이 모여있다. <힘>영역에서 원하는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핸드아웃 「생물관」의 비밀을 알 수 있다. 만약 해당 관을 관람했거나 조사한 상태면 <힘>영역 마소를 1개 획득한다.
앗 길 잘못들었어
디케:"...여기가 아냐!"
산 미레즈:"여, 여긴 생물관이야, 디케.." 뒷걸음질
헤르메스:"역사관은 이쪽이에요-!!" 뽀르륵
산 미레즈:해리가 안내해주는 대로 역사관으로 가요
디케:"하여간 너무 넓다니까..." 다시 뚜벅뚜벅뚜벅뚜벅
산 미레즈:거대한 역사의 흐름이 담겨있는 곳. 인간이 감히 꿈꿀 수 없는 시간이 켜켜이 쌓여있는 곳. ...화석들이 돌아다니고는 있지만.
산 미레즈
시간
6 5
목표치 5
디케:잘해
천재야
“걷는 뼈…”
산 미레즈:핸드아웃 「역사관」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디케:친절한 책
산 미레즈:켜켜이 쌓인 시간 위로 덮일 먼지대신, 그 다음을 준비해두었구나. 입을 닫고 사뭇 가라앉은-티도 별로 안 나지만- 얼굴로 걷다 앗. 하는 소리를 낸다.
"디케, 저쪽에.."
디케:"이거...이런 게 있는 걸 당신도 알고 있었어요?"
이방인을 보면서 문에 쓰인 글씨를 가리켜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여기 이런게 있었어?"
"아니, 역사관은...
"... 사실 다 못 보겠어서."
디케:"...그럼...이 뒤에 무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핸드아웃 「미래관」이 공개됩니다.
디케:
내 미래같아
산 미레즈:
별 빛날거야 응응
디케:조심스럽게 문을 열고...마치 비밀을 엿보는 사람처럼 미래관에 들어섰어요
산 미레즈:"... 너무 어두운데."
디케:"어두워..."
산 미레즈:핸드아웃 「미래관」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아니 산 말고
디케:"뭐가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 이런 게 있는건가...?"
 :핸드아웃 「미래관」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디케:진행잘해
산 미레즈:"..."
디케:하,,
산 미레즈:어둠 속에 반듯이 서 있다. "무한한 어둠."
디케:미래는
"미래는 과거를 비추는 거울..."
"만들지 못한 미래를 청산해야겠네요."
산 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산 미레즈:디케 마주봐요
디케:"앗, 당신을 탓하는 건 아니고요."
산 단장전하면
단장AS 잡윽개요
산 미레즈:
하지만
조사햇는걸?
ㅎㅎ
디케:
이렇게나
산 미레즈:디케의무제한연속단장전제공쇼
들어가기전에 회복해줄게
디케:참말사건
「은하계 너머 이방인」:디케 이마에 마소하나 써서 반창고 붙여주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
회복

주문 C : 노래 x 원하는 만큼의 캐릭터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의 마력을 [소비한 마소 수x3]점까지 회복할 수 있다. 회복하는 수치는 각 목표에 원하는 대로 배분할 수 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금주: 망아

이 캐릭터가 대표로 나선 마법전에서, 이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소환을 사용하기 위한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잘못누름
디케:"아야."
이방인 너어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까 하나 준 값이다." 마소먹은거 얘기
헤헤
디케:"............."
호감도 조금오름
주권에 초대해주지
산 미레즈:귀여워
갠적으로
디케마해진모
보고싶은데
어케안될까요
디케:
전력으로 덤벼보세요
산 미레즈:
오케오케
디케:마력도 5밖에안된다
산 미레즈:이래놓고 못보면
아껴놔야죠 ㅎㅎ 할거야
디케:ㅋ ㅌㅋ ㅌㅊ금서전이잇으니까요?
산 미레즈:제일맛잇는건아껴놔야 네네
장면 닫기
디케:우..
산 미레즈:다왓다...
6싸
디케:『제 6사이클:1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싸울놈들다나와
산 미레즈:핸드아웃다봣어
가보자고
단장 나와~!
단장 〈회고〉:참고로
봉토입니다
디케:망아진짜
아득하다
단장 〈회고〉:전력으로갈게디케야
분소에 -2수정
끔찍하겟지만
디케:,,,응덤벼볼게
단장 〈회고〉:팟팅!!!!!!
할수잇다김디케!!!!
디케:봉토진짜아찔하다전력으로 때려야 회복겨우커버한다
휴 마법전신청하겟어요
어두운 공간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기 시작해요...
단장 〈회고〉:img
디케:"미래는 과거의 거울. 투명한 수면도, 비출 것이 없으면 그저 끝 없는 어둠에 불과해지죠. 아무래도 미래관을 만든 건 실수였어요. 실체가 없는 희망이란 건 이래서 위험하다니까요! 오늘의 운세는 열 번째 아르카나. 해묵은 회고는 그만두고 물레를 돌려봅시다!"
img
디케:외침과 동시에 터지는 별빛이 어두운 공간을 수놓아요! 주권으로 들어온 건지, 미래관에 불빛이 켜졌는지 알 길이 없을 정도였지만...발 아래에 서서히 수놓이는 은하수가 이곳이 맥동하는 공간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짙은 어둠 사이로 피어오르는 것은 회한. 별빛이 사위를 밝혀도 틈사이로 깊게 배인 어둠까지 밝히지 못합니다.
이는 꼭 사람의 마음같아요.
작은 빛이 들어도 어디엔가 꼭 숨어드는 고민과 고뇌, 후회와 고통이 그늘 속에 숨듯이.
미래로 나아가려는 이의 발목을 잡고 수렁으로 빠트리곤하는 것들.
희망이라는 이름 아래에 뒤섞인 카오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잡아먹히면 벗어날 방법도 찾아 쥐기 어렵습니다.
디케:,,,너무좋다
그러니 횃불처럼 치켜들어요, 당신이 찾아갈 미래를.
당신의 운명을.
수놓인 별들이 비호하니.
산 미레즈:익숙하게 은하수에 몸을 맡깁니다. 가물하게 감겼다 뜨이는 게 한참 걸리는 것이, 나른한 고양이처럼 보이기도 해요. "잠들어있는 사이에 무슨 일이 지나갔는지, 내가 놓치면 알려줘야해. 재앙을 숨겨둘테니.."
디케:,,,고영이댕댕아
「은하계 너머 이방인」:전보다 자연스레 은하수에 걸터앉습니다. "여기 있으면 은하계 너머라는게 생각보다 가깝게 느껴져. ...비록 나는 어디에서도 이방인이겠지만."
라운드-핑크
img
디케:귀여운자낮들아
어쩜좋냐
단장 〈회고〉:헤헤
디케:마소 꽉차서
단장 〈회고〉:우오
디케:이방인한테 또 하나 던져줍니다
단장 〈회고〉:도시락용으로
디케:"먹어요!"
단장 〈회고〉:먹어두는건?
아 ㅠ
디케:도시락도 다찻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나 진짜 돼지되겠어."
단장 〈회고〉:이 시점에서...
봉토 효과로 마왕을 뽑아두겠습니다
단장 〈회고〉
마왕 소환
2 2
추억 목표치 5

소환 C : 3 없음

마왕 레벨3 원형 【블록2】【추가 대미지2】【부스트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마왕」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디케:브금ㅁ또바쳣어요
아싸~
아니군
단장 〈회고〉:두근두근
디케:그냥되는거엿지..
단장 〈회고〉:응...
디케:미래라면역시
라퓨타를
멸망한ㄴ행성끼리 잘지내라
단장 〈회고〉:..............
좋다 . . .
가보자고요
img
단장 〈회고〉:
단장 〈회고〉
망아

이 캐릭터가 대표로 나선 마법전에서, 이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는 소환을 사용하기 위한 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망아를
디케:
단장 〈회고〉:잊지말아주세요
디케:
디케
별 : 6.바다
단장 〈회고〉:바다가
디케:바다 계속나오네
단장 〈회고〉:되게잘뜬다
별의바다..
디케:
디케
분신 소환
2 3
-2
바다 《비늘짐승6

소환 C : 별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 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 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단장 〈회고〉:으아
디케:소용없었다
단장 〈회고〉:행운받고싶어요?
하나남앗어요
디케:..
아끼겟습니다
단장 〈회고〉:아껴?
조아
넘어가겟습니다.
img
디케:브금ㅁ너무 잔잔해서 카오스로 다시넣엇어요
단장 〈회고〉:이미 나와있는 마왕봄
조아!
알아서해주는pc
디케:마왕개무섭다
img
디케:놀라운사실!
단장 〈회고〉:흠?
디케:공격못막으면 한방에 마해할수잇음
단장 〈회고〉:
헤헤
디케:하지만 쫄지않아 카게구루이마쇼
단장 〈회고〉:보자보자~
디케: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디케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그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단장 〈회고〉:아심지어 나 빙심이 2나 있네
디케:분배하세요
단장 〈회고〉:마력으로 넣으께요
디케:휴..
떨린다
단장 〈회고〉:... 나 방다이스가
두개네
얼마나 맞는지
디케:히죽
단장 〈회고〉:기대된다
:
vs
단장 〈회고〉:엥?
디케:?
...운명인가싶어
...
네..
탄막만
효과남아여
1댐 퍽
디케:하 입회인들아 잘부탁해
img
단장 〈회고〉:이쪽도 할 건 없으니
플롯가보자고요
방플~!
고민만이햇다
디케:완.
:
+
vs
:
+
vs
디케:어라
막앗어
아추댐미친
단장 〈회고〉:전체적으로스스로잘햇어
하지만 얻어맞고마는디케
3댐입니다!
디케:하 무용ㅇ에먹고 2댐맞습니다
탄막이 디케살려
디케:"너무 자비가 없는 거 아니에요!?"
"...있을리가 없나?"
img
산 미레즈:"미래라는 건 그런 건가봐.."
「은하계 너머 이방인」:"가장 잔혹하지." 끄덕끄덕
디케:"어두컴컴한 미래는 이제 싫어-"
라운드-핑크
img
단장 〈회고〉:그러고보니
디케:도시락꽉찻어여
단장 〈회고〉:영역보정마소
잇엇어
배부른문호들
디케:산 장면하나열엇으니
하나먹자
그럼 협정에..
img
디케:입회인ㄴ들. 피드백먹자
단장 〈회고〉:맞내
디케:후 긴장된다 가보자고
디케
별 : 4.숲
단장 〈회고〉:
디케:
디케
분신 소환
2 2
-2
숲 《부패어둠3

소환 C : 별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 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 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진짜
단장 〈회고〉:..
디케:어림도없다
단장 〈회고〉:더블릿이당
디케:자꾸 말을 듣지 않는 별들 사이에 얽혀있는 중
단장 〈회고〉:귀여워
디케:"에잇!"
짐승마소 두개 이방인줘요
단장 〈회고〉:별들이 자기가 오겟다고 설치다 박치기하고 디케한테 튐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방인 진짜 돼지됨
디케:"정렬, 정렬! 설마 고작 마왕한테 쫀 거에요!?"
많이먹어
단장 〈회고〉:그만달라는손짓중일듯
img
단장 〈회고〉:img
디케:큭큭
img
단장 〈회고〉:...
디케: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디케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그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단장 〈회고〉:또 그건가요
디케:네.
단장 〈회고〉:가보자고
:
vs
단장 〈회고〉:1!!!!!!!!!!!
디케:"하지만 죽기 전까지 발버둥치는 게 인간이거든요!"
단장 〈회고〉:잘해디케!!!!!!!!!!!!!!
디케:"난 마법사지만."
단장 〈회고〉:2댐에 2추댐~!!!!
기사없어도 추댐잘하는법사
디케:맞아라-!!!!!
단장 〈회고〉:아프다 4댐
디케:기사가없어? 공주가직접싸워
잘싸우는공주
내이상형
디케:단장의 이상형이면어떡해
단장 〈회고〉:우와~ 너덜너덜해
결혼하자 새카만미래랑
img
디케:안돼 내 밝은 미래-!!!!
단장 〈회고〉:방플심란
:
+
vs
:
+
vs
단장 〈회고〉:큰일낫다
디케:
우와
몇댐이죠
단장 〈회고〉:너무잘때린다
디케:세주세요
단장 〈회고〉:5댐인데
탄막-1
디케:4댐?
단장 〈회고〉:응...
디케:봉토 2라에 마해?
가보자고'
단장 〈회고〉:제법즐거워
나..두근거려
0점마해가보자고
디케:하...개맞앗스빈다
단장 〈회고〉:.,.,마음아파
0/5가
디케:검고 진득거리는 공격이 천체구를 뚫고 들어와 온 몸을 감싸면...그 순간 전구가 나간 것처럼 주권이 빛 한 점 없이 어두캄캄해집니다...
산 미레즈:"디, 디케!"
「은하계 너머 이방인」:"우왁. 뭐야? 누가 불 껐어?"
디케:완전히 끝난 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 즈음에, 주권을 이루던 벽이라고 할까요, 공간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출렁이며 흐르기 시작해요
만져보면 부드럽게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라는 것을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산 미레즈:
손 뻗었다가 익숙한 디케 머리카락 만져져서 안심했어요
디케:주권 전체를 휘감은 머리카락과...그 사이에서 뻗어나오는 거대하고 흰 손이 있는데, 손을 따라서 시선을 돌려보면 턱을 괸 채 입회인과 단장을 바라보는 디케가 있습니다.
무진장 거대하지만요.
산 미레즈:왕디케왕크니까왕좋다
디케:왕커졋어요
산 미레즈:... 손가락에 손 얹어요
"...디케."
디케:마치 그 자체로 대지가 된 것처럼, 세계가 된 것처럼 고요히 미소지어요
산 미레즈:...
디케:이 세계는 디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모든 의지와 언어가 주권에 있는 자들에게 흘러들어올 것 같네요,,,
산 미레즈:불안한 얼굴로 올려다보면서... 손가락 꽉 잡아요
디케:손가락에 얹은 산 손 문질거려주기
산 미레즈:...ㅠ
디케:이렇게. 마해하겠습니다
산 미레즈:좋습니다.......
재결정!
디케:
디케
마력결정
7
중간은갓다
산 미레즈:산........ 디케 진모 보면 무서워하기도 두려워하기도 하는데 불안해할듯한
디케가 세계에 녹아 없어지는거같아서
7이면
잘햇다고.
디케:,,,,그런모습이죠
산 미레즈:-1 해주세요~~!
.......
내디케돌려주라
디케:,,,,
인간일적에성녀엿을듯
산 미레즈:..........
그런여성
img
디케:'아이, 참. 그런 표정하면 어떡해요.'
하고 따끈하게 산 데워주기
산 미레즈:아니잘못눌럿다
,...
디케:아ㅣㅏ
나도이상하게 맞앗는데어라?햇음
img
라운드-핑크
산 미레즈:.,.
의지가 머리로 흘러들어오는거 너무 좋아
"디케가 흐려졌어." 따끈해지기
img
디케:개시마소...무용에 먹엇습니다
단장 〈회고〉:봉토 회복합니다.
디케:'하지만 여전히 존재하죠. 숲에서 숲이 보이지 않듯이요.'
무시무시한색기
죽여주지
단장 〈회고〉:......그런디케가너무좋다
산 미레즈:"난 디케가 보였으면 좋겠어."
"...손에 잡히고 품에 들어오는 디케가 좋아."
디케:,,,..우 ㅠ
img
디케:손바닥에 산 올려서 이마 비벼줫어요
산 미레즈:우아아
귀여워
디케:
디케
별 : 6.바다
산 미레즈:밀려서 엉덩방아찧을거같다고 생각햇는데
아니 또 바다야
디케:바다가 나를 수호하내
아그네스너니?
산 미레즈:바다에..뭐있어?
...디케네스?
디케:하 주저앉앗어? 기엽다
아오
디케
분신 소환
3 2
-2
바다 《미소노래6

소환 C : 별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 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 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산 미레즈:.,.
디케:진심주운대박이다
산 미레즈:망아는정말망하는장서구나
디케:하지만 짜릿하네요이거
img
디케:산 살포시 내려주기
'하지만 조그만 산은 귀여워요.'
단장 〈회고〉:img
img
디케:핫핫
img
단장 〈회고〉:뭐야이거
디케:아 초심으로
오케이
단장 〈회고〉:왜뜨는거야
두번눌렷나바요
디케:
디케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그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단장 〈회고〉:본가에잇는마우스 썻더니 자꾸 더블클릭돼
디케:아ㅏ아아
단장 〈회고〉:가보자고
디케:가벼운마우스는그렇지..
됏다
단장 〈회고〉:듀개
놧어
디케:...
ㅇ러ㅏ
어라
저건뭐지?
내화면에떠잇는..
단장 〈회고〉:겹친줄알고
디케:기묘한주사위이미지
단장 〈회고〉:옮겨봣는데
두개여서
뭐지..?
다시내려보자
내 화면 문젠가..?
디케:됏다
단장 〈회고〉:디집어볼게
디케:허상의주사위가사라졋다
단장 〈회고〉:난 아직도 두개로 보이지만
어 세개됏어
:
vs
단장 〈회고〉:뭐야
디케:그치 허상주사위가 하ㅏ나잇엇어
아 ㅋ
치워보는거
진짜양탄자뒤집어보는거같아서개우식다
단장 〈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바닥에 안내려놔졋는데존재하는놈이잇엇어
단장 〈회고〉:ㅠㅠ
겹쳐
잇엇다
3을지웟는데
4가나왓어
디케:속앗다
너이자식-
단장 〈회고〉:그럼
계산을 . . .
고민
디케:2댐+2인가..
단장 〈회고〉:아~
고민할게없네 어차피
다터졋어 추댐이잇어서
디케:헤죽
단장 〈회고〉:1남앗군요
그럼그냥
264로 치고
터트리자
디케:터트렷어!?!?!?!?!
와자뵤
빵야
단장 〈회고〉:응!!!!!
빵야
디케:죽어라추댐머신
img
단장 〈회고〉:마해봤으니만족
디케:거대하고 부드러운 손이 블랙홀을
비벼눌러서 껏어요
 :우아아
좋아
디케:콕.
"디케..."
잡아끌어요
너누구야
엥?
산 미레즈:나야
디케:ㅋ타첰ㅌ
산 미레즈: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의 의지에
간섭햇네
디케:그렇네과연외전이다,,
산 미레즈:디케 잡아끌어요 ㅠ
디케:두 손이 살포시 입회인을 덮고났다가
산 미레즈:"디케.. 이제.." 돌아와달라는 눈
디케:따뜻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온기와 함께 다시 눈을 뜨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주권은 걷혀있고 머리를 탈탈 터는 디케도 있어요
산 미레즈:귀여워
이래야내디케지
「은하계 너머 이방인」:"너 엄청 크구나?"
디케:"흠흠, 얕봐서는 안되겠죠?"
주위를 두러보면, 조명이 제대로 달린, 밝은, 빈 전시실에 서 있습니다.
디케:"한 때는 크레도의 탑에서 가장 큰 침대를 썼던..."
산 미레즈:"그랬어..?"
"지금은 작은데." 디케 옆에서 내려다보기
디케:"그랬어요. 아무래도 커지면 굉장히 안정적이라서..."
쬐깐
산 미레즈:쬐깐
쬐깐디케
좋아
왕디케 왕좋아
디케:왕커졋다 왕작아져요
산 미레즈:앨리스같애
디케:"하여튼, 그럼..."
"단장 세 개를 다 찾았어요."
산 미레즈:고개를 끄덕여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봉서만 남았네."
디케:...
진짜
산 가지고 잇는 서공이라 할수잇는 생각 중
 :뭐?
무슨생각해
산한테 먹이려고?
디케:봉서하고나서 이방인이 그 금서 외전으로 재편찬하면
 :
디케:,,그모습그대로나올거같아서
 :.......
가이우스..
그대로
...
그럴지도
..........
디케:...완전히 새로우 ㄴ인격체지만
 :이거 외전으로 와도 되는 시나리오 맞아?
디케:이거 외전권침해인거같은데요?
산한테 먹이는것도
생각햇음
 :책은인권없으니 ㅇㅋ
디케:가이우스가 ㄷ금서일지도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전까진
 :
먹일수없게된
디케:"너무 긴장하지 말아요." 라곤 했지만 본인은 좀 긴장했습니다
장면 닫기
 :귀여워
귀여워!!!!
장면이 하나 남앗어여
보너스받고 클막가도 되고
사건판정해봐도되고
도율해도대
 :
조율
디케:고민중
 :아그리고
회고 박탈ㅇ
은역시
망아겟죠
디케:
절대로
죽이겟어
 :조아죽엿어
쫙찢엇어
디케:산한테 앵커꽂아야지
이제생각난건데저앵커란ㄴ을안썻더라고요
 :
늦지않앗어여
디케:『제 7사이클:1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얘들아모여봐나사건판정할거임
 :운명의힘도
써도돼
산 미레즈:응!!!
디케:좋아그렇다면 친한 사서를
사서(REAL)
산 미레즈:
그 사서
디케:숙적으로적엇어요야호
산 미레즈:허억
숙적이야
디케:이 박물관에 와서 금서를 찾고 이방인을 보는 동안...외전으로서의 산에 대한 생각을 쭉 했어요...물론 아까 산이 한 질문도 영향을 끼쳤음...
산 미레즈:.,.훌쩍
디케:산을 금서로 만나긴 했지만 본디 책이 가진 내용이 악의적이라곤 생각하지 않아서...언젠가 훌륭한 서공이 되면 마력을 지워낸 산의 원본을 필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그렇지만 산이 금서로서의 모습을 되찾고 (특약 켜졌을 때처럼) 자신에 대해 알아갈수록...점점 에서 깨어나듯이 자신과 멀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산 미레즈:.,.
디케:마치 자기가 만드는 세계가 산이 꾸는 오랜 꿈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잠으로 사건판정해보겟습니다
산 미레즈:....판정합시다
디케:
디케
5 3
목표치 5
산 미레즈:잘해
디케:휴우우우ㅜ우우우
산 미레즈:...
사건판정
해줘.,.
.,..
디케:
디케
사건 표
고귀한 희생, 진지한 마음, 압도적인 힘……. 목표가 영웅적인 행위를 한다. 목표에 대한 당신의 【운명】이 1점 상승한다. 【운명】의 속성은 「존경」이 된다.
존경
산 미레즈:으에
으아
으어
디케:..좋다
산 미레즈:....
좋다
....
.,.,.,,..,,.,..,.
.......
훌쩍
디케:우..
.....외전으로 살아본 적은 없지만
인격체를 가진 책...특히 본 모습이 지워지고 몽롱한 상태로 사는 건 굉장히 답답한 경험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걸 떠올려보면 산이 인간다운 행동을 하거나 삶을 꾸리는게...대견하면서도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운명. 맺고 말앗어요
산 미레즈:,.,.
운명...
맺고말앗어.
..,....
나도앵커꽂을래
디케:해해 열어열어
산 미레즈:...대견해하는 디케. . .
닫아야열죠
안닫힌문잡고서잇기
.... 하.... 디케야
....
디케:아차
문 안닫고 에어컨틀라고하기
산 미레즈:
디케:장면 닫기
산 미레즈:전기세!
『제 7사이클:2번째 장면』
img 등장인물:디케 너 나와
디케:
나왓다
산 미레즈:마법사가 금서가 될 수 있다면...
자신의 기원에 대해 궁금해졌어요
책은 처음부터 책인가?
디케:,,,,
산 미레즈:아, 배웠는데... 학원에서 재편찬이후에 받은 교육이 소용없게도 잠을 엄청 자서 기억은 잘 안나요.
디케:헤헤 학원에서 잔 산 너무기엽어
산 미레즈:기억하는 건, 금서라는 존재는 누군가의 열망이 빚어낸다는 것.
그렇다면 나는 누구의 어떤 열망이었을까?
디케가 금서가 된다면...
어떤 열망에서 비롯될까?
자기 식으로 생각해보게 돼요
디케:,,,,,,,,,,,,,서적처럼 생각하ㅡ는 산너무좋다
모든 책과 금서는 주제와 열망으로 이루어져잇지..
산 미레즈:하지만 자아성찰적인 생각은 오래 할 수 없어요.
그렇게 쓰여있으니까.
생각을 많이하면 이 쏟아지게 되어있죠.
스스로 수복되지 못하게 사고회로를 차단하는 방식의...
디케:...마치 백일몽같다
몽중몽...
산 미레즈:방어구조가..
걸려...
디케:우리 정말 호중천이네..
아무리 세계를 돌아도 항아리네..
산 미레즈:눈이 감기고 고개가 모로 기웁니다.
선 채로 몸이 기울면...
디케:"아아, 아직 잠들면 안돼요!" 온몸으로 받치는 중
산 미레즈:그대로 몸을 디케에게 기댄 채로, 몽롱한 눈을 깜빡이다 닫아요.
산 미레즈
3 1
목표치 5
으에
디케:행운붙여행운
산 미레즈:여기다..?
응붙여
몰라 붙여
디케:금서전 전력으로가보자고
산 미레즈:
산 미레즈
2 6
목표치 5
...해냇어
디케:멋져-!!!!
산 미레즈:....
힘내볼게
좋은거떠주라
디케:...7만아니면돼
산 미레즈:
산 미레즈
사건 표
영혼의 번뜩임, 사랑의 고백, 요염한 포옹……. 목표를 사랑하게 된다. 목표에 대한 【운명】이 1점 상승한다. 【운명】의 속성은 「연애」가 된다.
어?
디케:ㄴ아시발이건진짜대박이다
산 미레즈:어?
.,....
디케:이거....
산 미레즈:..........
디케:제법이내요
산 미레즈:제법이네요
디케:산의 방어구조 작동하는 동안 서서히 무너지는 중
"잠깐...지, 진짜 무거워요..."
산 미레즈:... 그대로 무너져서 엉켜 누운 채로 눈 뜨기
디케:,,,좋내요
산 미레즈:...
이래도돼?
디케:이게마법사야?
연앵꽂으면 뭐가재밋나요?
나중에 운명변전할때재밋어요
산 미레즈:비명지를때두고보자고
디케:오케이 숙적까지 가보자고
모든속성한번씩 다꽂는다
산 미레즈:... 소중하게 여겨주는 눈, 조심스러운 손길, 아까워해주고 예뻐해주는 말들, 언제나 느끼고 있는 것들이 소중해요.
내가 무엇이었든, 근간이 어떤 것이든 관계 없이 디케는 나를...
나라는 책을
아껴주는 좋은 사람이야.
곁에 있으면 그저 짓누르듯 쏟아지는 잠과 다르게, 잠이 들 것처럼 부드럽게 풀어지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
딱 좋은 온도와 습도에서 그렇듯 편안하고... 먼지가 앉은듯 어딘가 간지러운 기분.
산 미레즈:그런 걸 뭐라고 부르더라, 그러니까...
장면 닫기
장면 닫기
디케:진짜재밋고맛잇고다한다
이런거합법적으로먹어도되나...?맛잇어요
산 미레즈:주사위가..
줬어
... 맛잇어요
디케:책아....,,.
외전아..............
산 미레즈:우리...클막만남앗는데 갑자기
이렇게
...
디케:ㄹㅇ클맥됏어요
산 미레즈:...
찐클맥왔어요
벅차요
디케:이게..
이런게성장인가?
좋다
산 미레즈:.,., 아름다운이야기야
...
디케:최고의이야기야..........
산 미레즈:근데 시간이 벌써
이러케됏어?
디케:이런상태로 금서편찬하러가기...
산 미레즈:언제..?
디케:진자시간보고
8시간이...언제?
산 미레즈:편찬묘사보고만다
디케:이러고잇음
산 미레즈:으어
언제?
...
디케:...언제?
산 미레즈:괜찬으십니까?
디케:우린 박물관 좀 돌앗을뿐인데
산 미레즈:내일 일정ㅇㅣ 어떻게되세요
아니박물관대따크네
그럴만함지구의모든것을담은타입캡슐임..
디케:송은이 빙의완료
자내일일정알려줄게
산 미레즈:
어어네네
디케:오전 10시 건강검진 오후 4시 태닝 오후 5시 유림티셔츠 전달 오후 7시 반 직.동모임 오후 10시 반 인세인캠페인
산 미레즈:아니미친
디케:낮이비어잇습니다
산 미레즈:10시에 건강검진
하는사람이
왜이시간에
디케:아..자궁경부암주사맞으러가는거라
ㄱㅊ
산 미레즈:.,
자러가자
디케:정민은?!!?!? 어케대!?1
산 미레즈:금서전만하면 40분이며ㄴ하지않으려나
내일 오전에 집갈거같애!!
디케:ㅁㅈ그러면ㄴ
산 미레즈:정확히는.
아침에 정해집니다.
디케:내일 낮에 금서전과 성장
갈겨보자고요
산 미레즈:조아
갈겨보자고요
디케:신난다...
산 미레즈:.......
디케:신난다
금서다
산 미레즈:디케를사랑하러가기
디케:사랑> <존경
맛잇어요
산 미레즈:디케는금서잡을생각하는데외전은마음콩밭에가잇어
맛잇어요
디케:특약켜줄게
산 미레즈:아 ㅋ
디케:그럼ㅁ 콩밭에서도미사일날리기가능
산 미레즈:개잘쏠게
밭째로터트려서 팝콘만들어줄게
디케:하...진자알차다마기로기
꽉꽉ㄱ찻내
산 미레즈:진짜알차다...
일단
컴닫아
누우러가
디케:아ㅏ네네 ㅋ ㅋㅌ ㅋㅋ알겟습니다
기절해보러간다
어의:어잇ㅅ어솨~
`우주  (GM):두근두근
어의:
편찬준비완.
`우주  (GM):조아
디케:파라다이스개좋아
`우주  (GM):가보자고요 . . .
img
마지막이란 것을 알게된 듯 박물관의 모든 것이 삐그덕 거리며 춤을 추고 노래합니다.
그들은 멸망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니.
생명의 순리를 다하고도 존재한다는 기쁨만이 그들을 채우고 있습니다.
원시인도 로봇도, 비행기도 자동차도, 회화도 악기도, 현상도 법칙도, 피식자도 포식자도, 무기물도 유기물도, 별도 지구도.
모두 각자 자신의, 자신의 시대를 노래를 하지만, 기묘하게 조화로운 별의 노래입니다.
이 축제 속에서 당신의 안내자, 헤르메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헤르메스:"사라져간 것으로 관람객에게 놀라움을 주는 것이 박물관의 일이죠."
"디케, 산. 오늘 즐거우셨나요?"
"...아름다웠나요?"
디케:마침내 끝이 다가온다는 기분이 들어요...마치 퍼레이드의 클라이맥스처럼 모두가 하나되어 생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을 보면서...
"네, 정말 아름다웠어요."
산 미레즈:"... 즐거웠어. 나는... 지구에 대한 지식도 짧기도 하고."
헤르메스:모니터가 바퀴 위에서 빙그르르.. 구릅니다. 기뻐보여요. 다른 전시품들처럼 춤추는 것처럼 보여요.
"여러분의 안내자가 될 수 있어서, 멋진 이름까지 선물받을 수 있어서 저는 너무 기뻐요!"
"하지만 이제는 헤어질 시간이겠죠? 박물관을 빠짐 없이 관람했으니까..."
디케:"관람객은 언젠가는 떠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
"박물관은 영원히 이 자리에 있을테니 걱정 없어요."
"당신도요, 해리."
헤르메스:"영원히!"
신난듯 춤추며 돌아갑니다. 뱅글,뱅글.
"맞아요, 우린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거예요! 우선은 신나게 춤을 춰야겠어요!"
디케:하...아가로보트야
헤르메스:"잘 가요, 세 사람 모두! 오늘이 모두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해요!"
디케:해리에게 크게 손을 흔들어주곤...단장으로 모아 금서를 편찬하기 시작합니다
 :두근
디케:"엮은 이의 말."
한 손에 잡힌 단장 사이사이에 타로카드를 끼우는 손짓이 매우 능숙해요
"행성의 탄생과 소멸, 피로 그려진 예술과 무두질 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 박물관은 감히 삼라만상을 담았다 말할 수 있겠다. 은하계 너머의 이방인들 또한 푸르렀던 행성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지난 과거를 존경하며 회고하는 구조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그러나 이곳에 잠들어있는 재앙의 규모는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 단단히 묶인 밧줄을 풀지 않고서는 먼 우주를 유영할 수 없나니. 이 신비한 장소에 숨겨진 아르카나를 본래 모습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해체를 강권하는 바이다. "열 번째"" 기록지, 작성 마침.*"
페이지가 잘 정리되어 한 손에 들린 단장들은 어느새 반짝이는 커버를 쓴 한 권의 금서로 편찬됩니다!
대멸종으로 모든 생명이 사라진 것은 별의 순리.
그러니 슬퍼하지말아요.
그러나 기뻐해주세요.
우리가 별과 함께 살아갔었다는 것을. 별과 함께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img
 :디케의문장이너무아름다운것에대해서 . . .
디케:하ㅏㅡ,,,
덤벼라 금서
별에 살아있던 모든 삼라만상에게 경의를 담아,
그들의 발자취를 회고하며,
그것을 더함도 덜함도 없이 검토하여,
박물지 형상의 금서【별의 도록】이 나타납니다.
디케:...제길너무좋다..
세 명의 마법사 앞에 각자의 주권이 펼쳐지면,
그 사이로 축제 행렬이 들어옵니다.
날리는 꽃가루와 울리는 음악.
즐거운 웃음과 행복한 미소들.
모두가 우리를 향해 노래하고 춤춥니다.
그들은 넘치는 생명력의 놀라움으로, 우리의 존재가 흐려지지 않게 닻이 되어 줍니다.
 :「헤르메스」는 박물관과 전시품들의 행렬 그 자체가 되었으므로 「헤르메스」를 지웁니다. 대신 디케가 조사, 관람한 관람관들을 앵커란에 하나씩 채워놓을 수 있습니다다.(앵커의 최대 갯수를 초과하지 않는다.) 운명점은 1점. 속성 자유. 소원은 「디케가 무사히 박물관 밖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디케:,,,,,,,,,,,,,,,,,,,,,
 :이는 해당 마법전동안에만 유지되고 마법전이 끝나면 모두 앵커란에서 지워진다.
디케:
우우우
우아아아아아아앙...
 :눈물나
....
디케:우아ㅏ아아아아아아아앙 박물관아....
금서【별의 도록】 :미래관이 있던 자리, 거대하고 고풍스러운 무대가 지어집니다.
여러분의 발 아래에서도 무대가 지어져요.
전시품들의 행렬이 무대에 오릅니다. 자리를 잡고 서더니 뒤에서 춤을 추고 노래합니다.
모든 것은 박물관에 있던 것.
객석에는 두 개의 우주복만이 보입니다.
디케:......
지켜봐줘 이ㅣ방인들아
마치 무대장치처럼 생긴 천체구를 타고 있어요
금서【별의 도록】 :.,.,..좋다
디케:,,가보자고요
거대한무대의클라이맥스를향해..
산 미레즈:발 아래에 야트막한 웅덩이가 생겼어요 누가 물을 흘린 것처럼.
... 순서 어케할가?
디케:..
슬적장서봄
산 미레즈:슬적
디케:디케-산으로 갈가나
산 미레즈:이방인은
「은하계 너머 이방인」
금주

장비 C : 어둠 1

선택: 세션을 개시할 때 / 자신과 다른 경력의 경력 마법이나 금서 마법 중 주문 타입의 마법 1종류
그 세션동안 선택한 마법을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냐
잘못
눌럿어
디케:이방인 너금서마법가지고잇어?내놔라
산 미레즈:이방인 망아잇어
디케:부럽다
산 미레즈:그럼
디케산방인?
디케:저아요
산 미레즈:저아여
가보자고
천장에서 촤르르륵, 무대장치처럼 생긴 사슬이 내려옵니다.
첫번째 등장인물을 사로잡아오네요.
디케:"상냥하게 데려가요!!"
금서【별의 도록】 :상냥했다아니다2
디케:질질 끌려감
"아야!!!!!" 개꼽주는중
천체구와 디케에게 칭칭 감긴 사슬이 촤아악
산과 이방인에게도 사슬이 감깁니다.
img
금서【별의 도록】 :박물지는 허공에서 펄럭일 뿐!
디케:씩씩
무용에 하나 먹습니다!!
금서【별의 도록】 :귀여워디케
img
디케:자자
친구들부른다
디케
별 : 11.천공
금서【별의 도록】 :흐악
디케:여기서부터 잔인함.....천공지특임
가보자고~!!!!!!
금서【별의 도록】 :잔인한법사야~!!!
가보자고
디케:
디케
분신 소환
5 5
천공 《별4

소환 C : 별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 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 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금서【별의 도록】 :ㅡ,,.,.
천재법사
더블릿까지
디케:꿈마소 하늘로 올려서 별자리만들어요
금서【별의 도록】 :멋있어 . . . .
끝인가요?
천공의 기사가 무대에 내려섭니다.
별무리를 이끌고 내려선 기사의 검에 비치는 것은 은하수.
img
금서【별의 도록】 :
금서【별의 도록】
마왕 소환
3 6
추억 목표치 5

마왕 레벨3 원형 【블록2】【추가 대미지2】【부스트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마왕」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디케:아 공격계약 찾아보다가 낫파운드 타이밍놓쳣는데
마왕까지나왓어
금서【별의 도록】 :
디케:기사!!! 쫄ㄹ지마!!!!!
용사도 기사엿어ㅃ!!!!!!
금서【별의 도록】 :공방 플롯 공개 이후. 운명을 1점 상승, 운명 수치만큼 공방 주사위 더 굴릴 수 있음. (무작위)
입니다
맞아!!!!
쫄지마기사!!
무대 바닥의 틈 사이로 새어나오는 것은 마왕.
추억을 빚어 만든 것. 추억을 집어삼키는 것.
img
금서【별의 도록】 :가보자고
디케:좋아
디케
탄막

장비 C : 힘 2 자신


마법전 동안 자신이 공격할 때,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할 수 있다. 공격 주사위를 무작위로 플롯했다면, 그 이후 그 라운드에 입는 대미지를 1점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로 대미지를 1점 이상 경감할 수는 없으며, 입는 대미지를 1점 미만으로 만들 수도 없다.)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금서【별의 도록】 :후하후하
디케:플완.
금서【별의 도록】 :내가
금서플롯을
...
상냥하게 해줫으면하나요
디케:...
금서【별의 도록】 :아니면 그냥쎄게쳐?
디케:전력으로가보시죠
금서【별의 도록】 :좋아
:
vs
금서【별의 도록】 :
디케:여기서
공격계약하겟습니다
금서【별의 도록】 :가보자고요
디케:산과 운명점 올릴기회
금서【별의 도록】 :누구랑할까요
뭐어
좋아
디케:운명점 2로...
금서【별의 도록】 :.....
디케:두개굴리겟습니다
금서【별의 도록】 :좋습니다.
디케:
디케
6
4/2!!
아깝다
금서【별의 도록】 :1댐추가!
3댐에 기사 추댐1, 무용은 안들어갔습니다.
4댐!
디케:맞다
부스트도하나더굴릴게요
금서【별의 도록】 :
조아
1만 두개남았어요
디케:
디케
1
금서【별의 도록】 :이걸
막네
디케:
금서【별의 도록】 :그대로 4댐!
디케:빠박
금서【별의 도록】 :빠박!
끝인가요?
디케:네!!
끗입니다
금서【별의 도록】 :조아.
img
금서【별의 도록】 :...가보자고
이방인이랑 산 방플은...
디케:..완
금서【별의 도록】 :랜덤으로 할게여
디케:조아여
:
+
vs
:
+
vs
금서【별의 도록】 :하나 막앗다
3댐! 마왕 추댐2입니다~
아니
디케야
너 왜 너덜너덜해
디케:에?
수박들고온사이에무슨일이?
금서【별의 도록】 :5댐이야
디케:...1댐빼고 4뎀맞아요
빠박
금서【별의 도록】 :우아아
피드백도
했습니다.
디케:"............."
금서【별의 도록】 :방플롯가져가시고...
디케:"상냥하게 때려요!!!!!"
금서【별의 도록】 :팔락팔락
디케:"디케... 괜찮아?"
으에?
그거전데요
산 미레즈:미안
"디케... 괜찮아?"
아니 디케랑 산이랑
붙어잇어
디케:"안 괜찮아요! 아파요!" 와악
산 미레즈:"아파보여...."
수호력가져와야하는데
디케:아니 산은 특약으로
모든 할 일을 햇어
img
라운드-핑크
천체구에 매인 사슬이 또 한 번 디케를 옮깁니다.
다음 차례는...
 :고민
피드백 한번은
괜찮지?
디케:응응당근이지
 :회복해주고싶은데
빨리때리는게나을거같아
산을 옭아맨 사슬이 촤르륵 당겨집니다.
img
디케:맞아 개때리는게좋다고요
"패버려요-!"
 :음... 전차소환에
img
산 미레즈:긁적...
산 미레즈
부록: 전차 소환
3 4
이계 목표치 5

소환 C : 별 2 없음

전차 레벨2 원형 【블록2】 【마나1】 【플러스2】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전차」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디케:멋잇어
말잡아
자꾸 머리밑에
소환되네
가만히 서서 중얼거리니까 발 밑 물웅덩이에서 전차가 천천히 걸어나와요
디케:...좋아
산 미레즈:마소는... 다시 전차에
디케:마치 그...물에 사는 마물같다
산 미레즈:던밥에 나오는거
디케:던밥에도 나오는...
ㅁㅈㅁㅈ
산 미레즈:ㅁㅈㅁㅈ
img
금서【별의 도록】 :이제부터잔인함
금서【별의 도록】
군단 소환
2 4
대지 목표치 5

군단 레벨3 원형 【블록3】 【추가 대미지1】 【워드7】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군단」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디케:
개잔인
금서【별의 도록】 :수동소환
그리고...
산은 좀 맞아야
쓸만해지니까
지금 좀 때릴게요
디케:아오
맞말이긴한데
금서【별의 도록】 :선공개손해장서
오 근데 주문 다 박탈당해서
디케:두근두근장서공개
금서【별의 도록】 :못때린다
디케:아싸'
어라
아싸가아니지
정정당당하게 공격으로 때려라
금서【별의 도록】 :어쩔수없네~
img
금서【별의 도록】 :후공 방플4개 올려줄 어이 구함
디케:아 좋아여
금서【별의 도록】 :가보자고
:
vs
금서【별의 도록】 :
디케:?
금서【별의 도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산 오해야
그게아니라
산 미레즈:왜인지디케가원망스러운기분
디케:산ㄴ!!!!!!그게아니라!!!!!!!!
산 미레즈:왜지?
디케:아니야오해야!!!!!!!!!
나여깃어!!! 휘적휘적
산 미레즈:공격이 전부 빗겨나요-
디케:하나맞앗다 하나
산 미레즈:틱...
한 대 쳐요
디케:"아앗, 빗나갔어."
산 미레즈:"..."
"하나.. 맞았어"
img
산 미레즈:이제 맞을차례
디케:"...걱정 마요! 다 막아줄게요!"
산 미레즈:산 방플해줄 어이 구함
3개
디케:
이번ㅇ에도잘막을수잇길 ㅠ
산 미레즈:바쁜어이
이방인은 랜플할깐아
디케:햇다
조아
산 미레즈:조아
믿을게!!!
디케:믿어줘!!
:
+
vs
산 미레즈:
ㅋㅌㅋㅌㅋㅌ
디케가
디케:공플이게ㅐ에바엿잖아요
산 미레즈:막아줫어
헤헤
흠...
큰일낫내?
디케:"꺄아악"
안돼
마해하면
특약개멀어져
산 미레즈:마해하겠네
긁적.
모르지이제 막 마결 4뜨면
디케:하?
산 미레즈:특약은나의친구
되는거지
디케:우리둘다부활해야돼
산 미레즈:헤헤
방플을...
운계를해볼까
디케:아냐
전차가 하나 맞게하자
산 미레즈:아냐?
내전차
그래도 0점인대
디케:이런제기랄
대신맙ㅈ아주고싶어
산 미레즈:안돼넌수호력없잔아
손삭삭비빔
마해하꼐요
디케:으ㅡ아아아아아아아앙
디케:"산!!"
쏟아진 공격에 몸이 무너집니다.
포화 아래 우뚝 서 있던 형체가 사라지고...
연기가 걷힌 무대 위에는 물 웅덩이만이 남아있습니다.
디케:,,,숨을 죽인 채 웅덩이를 바라봐요.,,
작게 고인 물 웅덩이에 이는 파문만이 무언가 이곳에 있었음을,
산 미레즈:하지만 그 표면은 계속 찰랑입니다.
아무도 닿지 않고 이는 바람이 없음에도 샘은 살아 숨쉬듯 찰랑입니다.
디케:...,,,..하
조심스럽게 이름을 불러요 "...산?"
산 미레즈:얕은 물 웅덩이는 그 속이 투명하게 비쳐보이는 샘이 되었습니다.
저 바닥 어디선가 솟아나는 맑은 물이 샘을 가득 채우고 찰랑이게 합니다.
디케:긴장한 것처럼 양 손을 맞잡았어요...
산 미레즈:거울처럼 투명하게 얼굴이 비치는 샘물 아래, 눈을 감은 얼굴이 보입니다.
디케:,,,잠들어잇는 재앙아
산 미레즈:돌멩이와 이끼 사이를 휘도는 물.
흘러가는 물결이 그 얼굴을 그렸다가 흩어냅니다.
숨을 쉴 때마다 사라졌던 얼굴 모양이 다시 덧그려지기를 반복하면, 상이 점점 또렷해지고...
이내 샘의 표면 위로 떠오릅니다.
샘이 눈을 뜹니다.
"괜찮아, 디케."
산 미레즈:
산 미레즈
마력결정
6
디케:으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앙
산 미레즈:이정도면
피드백맞고
특약켤수잇어
디케:으아아앙
산 미레즈:
산 미레즈
협정: 역린

장비 C : 짐승 2 자신

습득 제한: 용종, 누적 불가
마법전 중에 대미지로 인해 자신의 마력이 감소했을 때, 그 마법전 동안 자신에게 [추가 대미지 1】이 부여되고, 자신이 주문으로 대미지를 입힐 때 해당 대미지가 1점 상승한다.
역린도 켜요
디케:..하
"잘...들려요?" 샘으로 손을 뻗을 것처럼 근처에 앉아잇는중...
산 미레즈:"다 들을 수 있어."
"이 상태로는 졸음이 쏟아지지 않아."
디케:..,ㅇ
우 ㅠ
수면 무진장 쓰다듬어주는데
산 미레즈:헤헤
디케:찰랑ㅇ찰랑얼굴
산 미레즈:찰랑찰랑
피드백처리!
디케:헤헤
산 미레즈:.,.,..
너어
죽도록회복시켜주께
나말고쟤가
디케:판정실패하면
회복할수잇어
사슬이 샘을 밀어냅니다.
디케:아무나실패해라
img
라운드-핑크
「은하계 너머 이방인」:"... 가이우스."
img
디케:...
너희들ㅇ,ㅣ,,,,,,ㅠㅡ
「은하계 너머 이방인」:마소... 어딘가에 넣엇겟죠?
"그만하자."
img
디케:......너진자하
,,,
「은하계 너머 이방인」:
「은하계 너머 이방인」
왕국 소환
6 5
추억 목표치 5

C : 꿈 4

왕국 레벨4 원형 【블록3】 【부스트2】 【캐스트】 【마나1】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왕국」을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회복

주문 C : 노래 x 원하는 만큼의 캐릭터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목표의 마력을 [소비한 마소 수x3]점까지 회복할 수 있다. 회복하는 수치는 각 목표에 원하는 대로 배분할 수 있다.
2개 써서 6점 회복할게요~
디케:
디케:많아
산 미레즈:내특약
디케:조요ㅕㅇ히헷
찰싹
산 미레즈:찰박
img
금서【별의 도록】 :img
img
디케:아니면 원하는 만큼의 캐릭터니까 특약원하는산은 회복안한느건
「은하계 너머 이방인」:아맞네
디케랑 방인 셀프만
그것도 좀 치사하긴하지만
뭐어때?
디케:아 ㅋ
디케:"외전이라고 함부로 다뤘어"
샘 껴안고 냅다울기
「은하계 너머 이방인」:
"야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돼"
금서 방플4해줄어이구함
디케:오케
나금서편아냐?
미치겟어
「은하계 너머 이방인」:서공이란
반쯤은 책의 편인거죠
디케:산ㄴ밑에잇는
주사위는
아사라졋다
산도 책인데
「은하계 너머 이방인」:어어왜저기 저런게
디케:산 편이에요
:
vs
「은하계 너머 이방인」:우와
잘막네
디케:아오
열받아
「은하계 너머 이방인」:여기서
디케:부스트갈겨
「은하계 너머 이방인」:
「은하계 너머 이방인」
추신
1 3
마음 목표치 5

주문 C : 노래 2 대미지를 입힌 상대 중 1개체

마법전에서 누군가에게 대미지를 입혔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대미지를 입힌 상대 중에서 1개체를 목표로 선택한다. 목표에게 1점의 대미지를 입히고, 자신이 사역하는 원형이 입은 대미지를 모두 회복할 수 있다.
...
디케:...
마력회복다햇는데.
「은하계 너머 이방인」:실패햇어
그치만
나 부스트가있다
디케:맞아
부스트굴려
11띄워
「은하계 너머 이방인」:
「은하계 너머 이방인」
4
「은하계 너머 이방인」
6
디케:
아깝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3댐
디케:그래도하나더먹엇다-!!!
img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래서 어느세월에
잡지?
일단해보자
디케:아니 할수잇어
내 도박만성공하면
「은하계 너머 이방인」:
방인방플해주라
4
여기서 멋지게 뿌시고 4계제의 멋짐을봐라! 하려고햇ㄴㄴ대
실패햇내
디케:됏다
아 ㅋ ㅌㅋ ㅌㅊ ㅋㅌㅊㅋㅌㅊㅋ
디케 : 어이어이
「은하계 너머 이방인」:입회인 방플도 가자
디케:아맞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디케 플롯안하는거면...그럴수잇다고
하려고햇는데
디케:
「은하계 너머 이방인」:착해
:
+
vs
디케:아놔그럴리가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우와
디케:헤헤
잘막앗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진짜 우와 진짜
1댐에 추댐3개 4댐!
디케:추댐을죽이겟어
「은하계 너머 이방인」:특약켜졋네
라운드-핑크
우리 자리
뱅글뱅글돌아서
디케가 산자리에잇고
디케:우리만남은
「은하계 너머 이방인」:산이 디케자리에 잇네
디케:빙글빙글돌고
「은하계 너머 이방인」:여울져가는
디케:덤벼라
img
디케:무용에 하나먹엇습니다
금서【별의 도록】 :좋습니다
근데
세시반이에요
디케:
빨리때리고뛰어갈래
금서【별의 도록】 :조아!!
빨리돌리다
img
디케:잠깐지금부터산성비인가요ㅕ아진짜네
디케
별 : 8.비
나와라 김태희남편
금서【별의 도록】 :
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
디케
분신 소환
1 4
비 《힘5

소환 C : 별 1 없음

자기 영역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한다. 그것이 지정특기가 된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했다면 자신이 남성일 경우 「(특기명)의 처녀」 를, 여성일 경우 「(특기명)의 기사」 를 한 개체 소환할 수 있다.
금서【별의 도록】 :태양을피하고싶은기사 등장
디케:아놔 ㅋ
실패핵어요 ㅋ
6이엇는데..
금서【별의 도록】 :우우
끝인가요
디케:네,,
img
금서【별의 도록】 :없어
디케:헤죽
img
디케:마력잘찻으니까이번엔
주문아끼고갑니다
금서【별의 도록】 :조아
디케:완.
:
vs
디케:
디케
합본: 무용

주문 C : 별 1 자신

마법전에서 자기 차례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라운드에 자신의 공격 스텝에서 공격이 성공했을 때, 자기 영역의 숫자에 대응하는 눈의 공격 주사위가 1개 이상 남아있다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이때다
금서【별의 도록】 :3댐에 추댐1 추댐3
7!!!!!
잘쳐
호오
디케:"산을 찰랑찰랑하게 만들다니 용서 못해-!!"
금서【별의 도록】 :
귀여워
산 미레즈:찰랑거리는중
금서【별의 도록】 :끝인가요?
디케:개때렷습니다
끗!!!
img
금서【별의 도록】 :방플해주
디케:
허상의주사위가생겼다
금서【별의 도록】 :
다올렷다면
그냥뒤집어보께요
디케:사라졋다
금서【별의 도록】 :으에
디케:헤헤됏어요
:
+
vs
디케:잘막앗어
금서【별의 도록】 :
잘막아
디케:5댐? 덤벼라
ㄹ아야
금서【별의 도록】 :저기요
ㅠㅠ
남은 발플롯 마소 먹기~
디케:"어째 아까부터 간당간당한 기분이..."
금서【별의 도록】 :발?방
피드백!
디케:
금서【별의 도록】 :피드백마해하고싶어??
디케:분소에 하나 완료
아무나 주문실패해라
우우
그러고보니까
아까
한번 실패햇는데
디케:그땐
금서【별의 도록】 :방인
디케:풀피엿어..
금서【별의 도록】 :...
내가또..
과다복용을...
몇라지 지금
디케:아냐방ㅇ인아너는짱이ㅓㅅ어
라운드-핑크
디케:이제 5라입니다
하 여기서
금서【별의 도록】 :멈추까요
디케:네조아여그리고...
뒤적
금서【별의 도록】 :뒤적?
디케:언제다시할지보고잇엇어
일단여기서부터.카톡으로 보고말슴드리겟습니다.
금서【별의 도록】 :조아
오케
출발햐
디케:산!!!!!기다리고잇어!!!!!!
금서【별의 도록】 :응!!!
특약또못켯네
산 미레즈:메모) 까먹지말고 혼특써서 특약켜기
디케:엄청난 계획을 세웠는데??
산 미레즈:어떻게든 특약을 켜겠다는 의지
디케:가보자고 산
산 미레즈:가보자고
작은 샘이 다시 무대에 오르면, 찰랑이던 수면이 형태를 갖춰나가기 시작합니다. 물결이 흔들리며 쓸려내려간 자리에 남은 것은 사람의 형상입니다.
디케:.............아니진짜어떡하냐
맛잇어서
산 미레즈:전차는 주인을 찾아 샘을 맴돌고, 물로 빚어진 형상은 그 전차에 손을 뻗어냅니다.
img
기병소환에 붙이기
디케:,...지금 산 찰랑여? 찰랑이는인간이야...?
러블리
img
산 미레즈:마력을 1 차감하고 혼특으로 기병 소환합니다!
산 미레즈
부록: 기병 소환
1 2
이계 목표치 5

소환 C : 별 2 없음

이 마법은 자신이 전차 원형을 사역하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특기명)의 기사를 소환할 수 있다. 이 판정에는 +1의 수정을 적용한다. 또, 그 라운드 동안 자신이 사역하는 전차 1개체에 【추가대미지 1】이 발생한다.
디케:?
산 미레즈:
산 미레즈
관찰
2 1
목표치 6
디케:?
산 미레즈:으에
이게뭐야?
디케:못본척해드릴게요
산 미레즈:,.,..
조아 가오로 가보자고
산 미레즈
관찰
6 2
목표치 6
디케:아역시
산 미레즈:흐 아악
디케:잘못본거엿음 눈비비니까 잘보인다
이래서 공짜눈은안돼~
그리고...
산 미레즈:아 공짜눈
네네 지금 구매하시면 리롤권이공짜~
산 미레즈
특약

장비 C : - 자신

자신의 【마력】과 【일시적 마력】의 합계치가 자기 【마력】 최대치의 절반 (나머지 올림) 이하인 상태라면, 목표에게 【추가 대미지2】를 부여한다.
특약 ON!
디케:크으윽
개멋잇다
내 추댐3 기사1 전차1
총 추댐5로 맞서주지
디케:ㄹㅇ멋잇어요........
이런 외전?
산 미레즈:금서 방플해줄 어이 구합니다(4)
디케:금서나다를바없ㅇ 아
..
잘해볼게
산 미레즈:응!!!!!!
디케:..완
아맞다
산 미레즈:...나 떨려
디케:입회인도
아니지
공격이군
얌전
:
vs
산 미레즈:흐악
디케:-!!!!!!!!!!!!!!!!!!!!!!!!!!!!!!!!!!!!!!!!!!!!!
산 미레즈:7댐이네
디케:잘때렷다-!!!!!!!!
산 미레즈:여기서
디케:특약켜진 꼿꼿한 산 봄
산 미레즈:부스트를 한개~
디케:ㅈㅂㅈㅂ
산 미레즈:1
디케:아오
산 미레즈:막혓내
그리고 공격 계약을...
디케 보기
디케:준비됏다는표정
"찢어버려요-!" 호전적
산 미레즈:이 무대 위에서 가장 위태로워보이는 건 고향을 잃은 이방인도, 금서가 되어버린 가이우스도, 인간도 아닌 책따위인 나도 아니고...
언제고 세계로 돌아가버릴 것 같은 저 사람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
운명의 힘. 디케와 공격 계약을 합니다.
디케:...우
우우
,,,우
../.하필 마력 1이라 더
산 미레즈:조금 더 단단히 저 사람을 세계에 융화되지 못하게 잡아두고싶어.
운명 2점으로 상승! 부스트도 두개!
.,.. 그니까
디케야내게힘을줘 31
디케:아오 1
산 미레즈:그래도 하나
들어갓다
디케:헤헤하나먹엇다
산 미레즈:총.. 8댐입니다
디케:...하 개쩔어요
산 미레즈:이방인 막타줘야했는데
미안하다
내가 너무 신난 나머지
그리고 디케 마해 또하게 할수가없엇어
디케:
...하지만
디케:특약켜지자마자
디케:풀댐꽂는 산?
진짜좋아요
이계의 전차에 올라탄 관찰의 기사가 진격합니다. 땅을 짓차고 달린 기병이 군단을 섬멸하고 마왕을 꿰뚫습니다.
무대 위의 악역은 끝을 맞이하는 법.
방패막이를 모두 잃은 별의 도록이 쏘아진 공격에 꿰뚫립니다.
디케:.......마왕보다는
재앙이 큰 법이지
img
책이 바닥으로 툭 떨어집니다.
빈 전시실 바닥 위에 책이 떨어지는 소리가 너무나도 크게 들립니다.
끔찍한 침묵.
이곳에 도착한 이래 겪어본 적 없는 청각적 공허.
디케:잠시 정적이 일다가...크게 소리치면서 산을 부둥켜 안았어요
"산-!!"
"해낼 줄 알았어요!"
고요한 박물관에 쩌렁쩌렁하게 울리는 디케의 목소리와,
이방인이 내쉰 안도의 한숨소리,
안겨오는 디케를 받아내느라 발의 너비를 바꾼 산의 신발이 바닥을 끄는 소리만이
모든 것이 멈춘 박물관에 울립니다.
산 미레즈:"응, 졸리지 않으니까. 이만큼 할 수 있거든." 조금은 의기양양한 미소~
그 때,
디케:의기양양해 귀여워
박물관 천장에 간격을 두고 붙어있던 스피커에서 안내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류, 혹은 인류가 아닌 누군가여. 이 말을 이해하는 이가 아니더라도 감동과 경외를 담아 말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존재를 믿었습니다. 이 별에 다시 생명이 돌아올 것이라고, 이 별에 다시 인류가 돌아올 것이라고.」
「우리는 당신의 존재를 기다렸습니다. 이 박물관이 다시 새로운 것으로 가득찰 것이라고.」
「사라져간 것으로 관람객에게 놀라움을 주는 것이 박물관의 일.」
「놀라움을 안고 박물관 밖에서 살아가는 것이 관람객의 일.」
「부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류, 혹은 인류가 아닌 누군가…..」
안내 방송이 반복되어 울립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아..."
디케:"이 방송은..."
메리고라운드...돌아버림
「은하계 너머 이방인」:"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계속 울리는 건가봐."
타이밍너무미칠것같아
디케:진짜....브금타이밍대체뭐냐고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나저나 이렇게까지 계속 울리는 건 좀 곤란하지 않나? 시끄럽다고."
디케:"뭐 어때요."
"아마겟돈 놀이보다는 조용한걸요."
산 미레즈:디케에게 머리를 괴어요. "워낙 시끌시끌했으니까."
디케:"무거워요...
거북이 되면서 또 고칠 곳 가늠해보고 있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살짝 웃더니 한숨처럼 숨을 짧게 내뱉곤.. "... 그래서, 어땠어?"
"우리의 별."
산 미레즈:견적보는거 알고 슬쩍 몸 빼요
특약모드좋아
디케:아 ㅠ
금서야!!!!!!
어림도 없다는 듯이 산을 살짝 째려보다가...
산 미레즈:딴청...
디케:"소란스럽고 어지러웠어요."
"그래도 귀여웠으니까..."
「은하계 너머 이방인」:"하하, 원래 그런 곳은 아니었는데..."
가만 끄덕여요.
그러더니 두 사람을 안내합니다.
박물관의 출입구로.
"... 밖은 본 적 없지?"
디케:"그렇네요. 올 때부터 여기였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문 앞에 잠시 멈춰서서 숨을 고른다. "... 기분이 이상하네. 이 밖은 정말로 멸망한 나의 별이야. 조금 망설여지기도 해. 직접 보는 건 느낌이 다르니까."
산 미레즈:"그래도 보고싶은 것 같네."
「은하계 너머 이방인」:입꼬리를 한쪽만 끌어올립니다. "그래." 그러더니 반투명한 문을 밀어요.
디케: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밖을 봐요
열린 문 틈으로 햇빛이 쏟아집니다.
건조하고 텁텁한 공기가 밀려들어오고...
밝아진 시야에 적응하고 나서 눈에 담기는 모습은,
사막, 온통 사막입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
디케:"흐억," 텁텁한 공기와 함께...여기에 왜 왔었는지 기억이 났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여름이야
디케:"-...사막 엔딩이었네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런식으로 부르는 거야!?"
디케:"둘 중 하나일 것 같아서요. 빙하, 사막."
"...어때요? 소감은."
「은하계 너머 이방인」:"경우의 수가 적네."
디케:물어보고 싶은 게 많은 눈치
「은하계 너머 이방인」:"... 생각보다..."
산 미레즈:"생각보다?"
궁금한거많아 디케
귀여워
「은하계 너머 이방인」:"...그리 절망적인 기분은 아냐."
사막의 뜨거운 공기가 얼굴에 훅훅 끼쳐오자 금세 양 볼이 달아오른다. 옷도 꽤 껴입은 탓에... "아, 더워!"
돌아 들어가버리는 입가에는 옅은 미소가 걸려있습니다. "이거면 됐어."
디케:"그럼..." 쫄래쫄래 따라 들어가는 중
"아직 친구도 기억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가이우스?"
디케:눈이 댕그래져요
산 미레즈:들고 온 책 물끄럼...
디케:"...기억하네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산이 들고 있는 책 봐요
"... 소멸하지 않은 건가봐."
디케:지끈...하는 표정으로 눈을 꾹 감고 있다가
「은하계 너머 이방인」:"... 그럼, 이 별의 마지막을 본 이곳 사람이, 둘인 거네." 활짝 웃어요
디케:"...아방궁한테 할 말은 아니긴 한데요."
디케:"봉서된 금서에도 의지가 남아 있어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 뭐?"
디케야............
말해주는거야...........?
디케:..............
마음약해요
"... ... ... ..." 말하는 동안에도 고민하는 듯이 양 관자놀이를 꾹 누르고 있어요
산 미레즈:슬쩍 디케 보고 있을듯...해요
말리지도 부추기지도 않는 눈으로
디케:"그러니까... ...어떻게 재편찬 하느냐의 문제인데..."
거기까지 말하곤 에잇, 하고 손을 내저어요
"나머지는 직접 알아보세요! 하여튼 알아만 둬요!"
산 미레즈:푸스스 웃더니 디케 머리에 손 얹고 문질문질...
"불친절한데 친절해, 디케."
디케:"필요한 것만 알려주는거에요!"
「은하계 너머 이방인」:잘 모르겠는... 복잡한데 대충 뭔가... 생각하는 얼굴로 서 있어요
산 미레즈:"칭찬이야." 속닥
디케:산 째릿
빨리 보수해야돼. 이런 생각 중
산 미레즈:특약모드라 빙글빙글웃어요
디케:헤헤귀여워........
산 미레즈:디케를 귀여워하는중인데
...
디케:아뇨 외전이 더귀여워요
모든 생명이 사라졌어도 별은 자전도 공전도 멈추지않는다.
박물관도 그런 별과 함께 돌아간다.
살아있었던 모든 것들은 별의 마지막까지 함께 존재한다.
[ 그래도 지구는 돈다. 그래도 박물관은 돈다. ]
img
 :원한다면 「은하계 너머 이방인」or 「박물관 '지구'」중 하나를 앵커로 두는 일을 해도 좋다.(속성 자유, 운명점 1점)
라고합니다~~
... 좋았다
디케:........................
너무
무 왕자가
폴짝폴짝 돌아가는 장면생각나서
...
디케:......
훌쩍
 :.,...,..
폴짝ㅍㄹ짝
디케:이방인아!!!!!!!!!!!!!!!!!!!
놀러ㅓ와!!!!!!!!!!!!!
산 미레즈:방인쨩
아방궁에 잇으니깐
디케:가끔
시간강사하러와
...
....우
산 미레즈:우 . . . .
.,.
좋은 이야기엿어
디케:가이우스 하필이면ㄴ
갈릴레이랑 비슷한울림이라
더...
산 미레즈:.,,..
[NPC 해설] 「기록되어가는 박물지」라고 쓰고 Encyclopedia(백과사전)라고 읽습니다
은하계 너머 이방인이라 쓰고 히치하이커라 읽습니다.
둘 본명인 세쿤두스랑 가이우스는
디케:세쿤두스
..
산 미레즈:박물지 저자에서 따왓대
디케:...........................................
진짜방궁이네...
...어쩌면생전에정말박물지저자엿을지도
산 미레즈:,.,
이 지구에서는 그랫을지도
디케:히치하이커야...
..이방인아...
....
한 역에서 오래 머물럿지만
이제다음ㅁ역으로가는거지...
....우..........................................ㅠ
산 미레즈:....
히치하이커는 계속 여행할테니까...
중간에
헤르메스 빙의됐을때
이방인 설득 못해승면
이방인이 금서중독되는데
산 미레즈:봉서된다면 두꺼운 유광 표지의 항해 안내서가 됩니다.
라고합니다
디케:.....
이럴수가
우주를여행하는히치하이커를위한
...
산 미레즈:안내서야...
디케:고소하겟어
산 미레즈:너무좋아
디케:고소하겟ㅅ어!!!!!!!!!!!!!!!!!!!!!!!!!
산 미레즈:너무너무...아름다운이야기
미칡ㅅ같은..
디케:다행이다설득해서 설마 1d2가 그런이야기일줄은
산 미레즈:어어 ㅋㅌㅋㅋㅌㅋ
그리고 방인
앵커란에
상흔으로 별 잇어요
미쳐버린세팅
디케:
.......
..
이방인대체뭐냐?
너다음시나리오에등장해라
산 미레즈:
디케:(이방인 : 에?
산 미레즈:원래는 산 말고
둘이 다녀야
햇겟지만!?
산이 와서 뒷전이 된 npc
디케:흥 아니 우리는 쏘울이잇어서 3인팟만 꾸려
산 미레즈:헤? 좋지
디케:...이방인
좋앗다..
산 미레즈:일있으면 자꾸 불러제끼는 문호들
디케:상흔잇는 이방인..
....동료가 다 소멸햇다느점에서진짜
상흔투성이아니냐고요?
산 미레즈:.,.
그모든걸딛고품에안고살아가기로한남자? 맛잇어
디케:...
자기가 소인배라고 말하느데
이 모든상흔ㅇ르진남자?
맛잇어
책임감없다고말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은남자?
산 미레즈:img
디케:그래서절대쉽게못죽고회복행운들고온남자?
이런놈이어딧냐
산 미레즈:개맛잇다고봄
디케:...
절대안죽을거아니까
산 미레즈:444 4계제남성아
디케:데리고다닐수잇겟다
산 미레즈:
우리의..
스페어로
디케:
산 미레즈:스카우트해
디케:방궁이필요하면연락해
산 미레즈:명함 줘지??
ㅁㅈㅁㅈ
아방궁만가면 불러서
길잡이시켜
그냥호구취급하는군
그치만 같이 별의 마지막을 봐준 법사들이라서
산 미레즈:이방인도 명함 잘 챙겨둘거같은데
디케:...
조금 호감올랏어?
헤죽
산 미레즈:아무래도....
디케:.......디케...
아닉느데진짜
설정때문에
외전끼고온거너무범죄같다
산 나 고소하면안돼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케:고소할거면 정민을
산 미레즈:응응 고소안해
신고만할게
혼인신고(연애앵꽂아서치는드립
디케:
시발부럽다
나도운명변전해야지
산 미레즈:큭큭
공적점
승리: <단장>이나 <서적경>과 1:1 마법전을 하여 승리했다.1
생존: 세션의 마지막까지 참가하며 생존했다.1
신조: 경력에 설정되어있는 신조를 달성했다.1
롤플레이: 플레이어가 그 캐릭터의 설정을 잘 연기했다.1
심금: 각 플레이어는, 그 세션에서 가장 심금을 울린 캐릭터를 한 명 고르고, 그 캐릭터에게 1점의 공적점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1
사명: 시나리오에서 설정되어 있는 표적을 쓰러트렸다. 단, 승리를 위하여 커다란 희생을 치뤘을 경우 공적점은 2점이 된다.3
의무: 누군가의 소원이 적혀있는 PC가 평가의 대상이 된다. 의무에 적혀있는 소원을 이뤄주었다..1
디케:기대돼요
산 미레즈:공적점 타임
디케:와-
산 미레즈:근데 산은 디케를...
가족처럼 사랑하는 거긴 한데...
모르겠어 책의 마음은
디케:마치...그거잖냐
산 미레즈:이게 뭔지 자기도 모를듯
디케:...맛잇다
당연함...
산 미레즈:생활동반자법같은거예요
디케:책에게 인간들의 사회관계는
알수없는거임..
산 미레즈:맞아...
.....
그래서 산 인간 앵커는 다 흥미엿는데
디케는 연애앵이네
맛잇음
디케:헤헤
..어쩌면
산이 감정ㅇ르바꿀정도로 깊게 관여한 앵커가
디케뿐일지도
산 미레즈:승리 생존 롤플 심금 사명 7점은 기본으로 깔고
신조 의무를 생각해보가
......
그랫지
........
초기앵이 알바처사장님인거보면
산 미레즈:당연할지도
... 디케의 존재에 염려한다?
디케:.....좋은데요
산 미레즈:깊지않을수없는데
디케:신조........
동료마법사? 지리게도왓음.....이방인이 호감도오른거보면보임
사건해결? 세종실록지리지...가이우스마저 잘보내줬음
(나중에 이방인이 외전재편찬해도우리잘못아님)
산 미레즈:산도 도와줫어
그거는
걔가 알아서 하는거고 아방궁들이란
외전 마법으로 누군가의 소원을 이룬다.
문호 되도록 원만하게 사건을 해결한다.
산 미레즈:소원... 이뤄줬나?
사건은 잘해결햇지 우린 이미 금서된 놈 잡은 거 말곤 문제없엇다고본다
디케:맞아맞아
소원...
디케의
에어컨소원을...
일단 시원해졋음
산 미레즈:
맞네
ㅠㅠㅠㅠㅠㅠㅠ
독로 내가 열엇으니까
쳐주는거야?
산 미레즈:독로래 마법문
그럼 신조도 추가~
의무...
...
디케 소원뭐야? 1점짜리
디케:의무..
..1점소원
1점소원이면역시그거죠
햄버거폐기
산 미레즈:
완전가능이죠
디케:산도 1점소원뭐야
산 미레즈:산...
디케:ㅏ잠깐 산의 소원 ?벌써맛잇음'
산 미레즈:1점소원...
디케:외전이 바라는것?
산 미레즈:디케가 집세를 까먹지 않고 내기
디케:
돌아가서
냇어요
산 미레즈:
조아요 ㅜ
디케:돌아가자마자
집주인이 문두드려서
산 미레즈:햄버거 폐기는 다음날 가져왓을듯 ㅠ
흐바
디케:눈물머금고 송금함
산 미레즈:강제청구
디케:훌쩍
산 미레즈:귀엽다
...
보고서도 디케가 썻겟지
디케:네..열심히 썻어요
산 미레즈:산은...
디케:글은 잘씀
산 미레즈:디케가 보고서쓰는동안 선풍기 켜놓고 나갓다올듯
디케:어디가
산 미레즈:아마... 에어컨 수리할 수 있는...
디케:너특약켜졌잖아
돌아와
산 미레즈:아 ㅋ
맞네
만물상 친구를
데려왓을듯...
주의: 야매 수리라서 어떻게 될지모름
디케:아놔
지나치게차가운
에어컨
산 미레즈:아 ㅋ
프로판가스 너무넣음
ㅠㅠ
디케:대체 무슨 냉각수를 쓰는 거에요!?!?! ?하면서
이불둘둘싸고여름감기걸렷어요
산 미레즈:
미치겠어
귀여워
코찔찔이된디케.... 간호해줘야됨
추운데 덥다는 디케 이마에 얼음주머니 올려줄래
디케:아 산밖ㄱ에없어 ㅠ
얼음...꼬박꼬박 얼릴게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귀여워
이렇게....
한 건 해결!
디케:오늘도 한 건 해결-!!!!!
멋진 문호들
산 미레즈:멋진 문호들
디케:이걸로 마법사돈도 벌엇다
산 미레즈:
좋아
그거 다 모아놧어
디케 사고싶은거 사
디케:좋아
산의
수리도구
살래
멋진종이.
산 미레즈:특약모드일땐
그거 굳이 안사도 될거같다고함
디케:반드시..살듯
필요해요. 하고 단단히 보수해
...오늘도 개사기꾼짓을햇ㄱ겟군요
산 미레즈:단단히 보수당해
그랫을듯......
디케:이렇게 공적점 9를얻고...
디케는ㄴ...
방어력을 하나 올렷습니다
4남앗습니다
산 미레즈:흠...
산은 공격력을 올려야지
디케:딜법사.
산 미레즈:외전이란 그런 거니까
디케:특약든외전이란
스스로 무기가되는법이죠
산 미레즈:ㅎㅎ 근원력 절대 마지막에올려
디케:맛잇어요
다음세션에서
마화획득하면원형성장도해봐야지
두근
산 미레즈:조아
원형성장 좋아...
디케:머냐그
산 미레즈:보상 마화가 없었어 이 시날
디케:분신소환이
각인ㄴ 매번달라져서 이거 원형성장
각인도 선택하고해야하나 뒤적여봣는데
그냥 처녀 성장 / 기사 성장<이런식이어도되나봐
좋다
산 미레즈:
좋다
디케:각인하고 별개로취급하는듯
산 미레즈:원형만
성장시키는거라 그런가바
디케:ㅇ어어 원형유형만
선택하면되나바
산 미레즈:좋잔냐-
디케:신난다
강해지자.산.
우리 돈 많이벌면
산 미레즈:응!!!!
디케:가오도부리고 이사도가자.
산 미레즈:.... 좋아
갑부되자
로또사러가
디케:영원히마기로기일정잡고마법전ㅇ해
산 미레즈:조아
디케:다음 시나리오...머엿지
산 미레즈:우리 다음엔
식도락여행이야
디케:신난다
이거
디케:여행가자
산 미레즈:응!
한국여행가
한국이나 중국계 비추천 서양인 추천인거
너무웃겨
디케:준비 단단히 해두겟어 아 ㅋ
반응 지대로해주지
이것이 동양의 테이스트!?
산 미레즈:ㅋㅋㅋㅋㅋㅋㅋ
매워-!!!
디케:산 젓가락질할수잇을거같다
산 미레즈:
하긴
아시안레스토랑에서도
알바햇을거같아
디케:잘어울려...
산 미레즈:촵스틱 잘 못쓰는데 기를 쓰고 노력하는 손님들을위해
종업원들이 가르칠줄알아야햇을듯
디케:산 배우는거 너무빨라서
사람들이 국적물어봣을듯
산 미레즈:
국적..?
대답을 못함
디케:대...
산 미레즈:다들 밀입국자인줄암
디케:대?
대ㅂ...
대부도?
산 미레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아일랜드...
디케:식도락여행ㅇ에
무조건맛잇게먹는 이메한다
산 미레즈:개조아
신나게 먹자
디케:그럼...오늘도늦은시간가지
고생하셧습니다마스터우주
마이메,,,메.,,뭐더라메저스티,..
산 미레즈:고생하셧습니다플레이어어의
ㅋㅋㅋㅋㅋㅋ
마이마스터
영령같네..
디케:
령주쓰세요
산 미레즈:명하노니
자러가라
디케:
하지만 2시임
잘시간임..
산 미레즈:잘시간임..
디케:우주도자자
화요일을ㅇ위해
산 미레즈:응!!!!
출근해야하니깐
..,.
디케:울지마
산 미레즈:,.,. 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