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 러스켓

줄리아나 러스켓

 

275세

 

172cm

 

 

창백한 얼굴에는 표정이 드물어 살아있다는 느낌이 적었다. 긴 은색 머리는 가지런히 묶어 정돈해두는 편.

 

 

조용하고 침착하다. 말수도 적고 행동거지가 조용한 편. 식사도, 사냥도 최소한으로. 다른 사람에게 크게 간섭하지 않는 성격. 뒤아르에 오기 전에는 꽤 오래 지하생활을 했다. 때문에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에 만족하는중. 취미는 독서.

 

 

처음 100년은 꽤나 시끄럽게도 지냈었다. 닥치는대로 싸우고 다니기도 했고, 갈증이 없나싶을정도로 식사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건조해진 케이스.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이 꽤 마음에 든다. 풀네임으로 소개하는 법은 없다. 러스켓이라는 가문은 여전히 이어지고있기에 빗겨나온 자신의 몫은 기억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뱀파이어가 된 것은 사고였다. 자신을 뱀파이어로 만든 뱀파이어를 저주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아무런 감정도 없다. 줄리의 머리가 만질 수 있는 은 같았다는, 시덥잖은 이유로 그녀를 선택했음을 알고부터는 기운을 쏟을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다.

 

 

 

특기

 

전투

 

 

Status

 

민첩 5 근력 10 직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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